【충북=괴산타임즈】노원래= "꿈 사랑 그리고 어울림" 이라는 교훈 아래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괴산 오성중학교 (교장 최정규)가 제 5회 졸업식을 가졌다.
충북 괴산군 오성중학교는 8일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갖고 졸업생 38명을 배출했다.
이날 나용찬 괴산군수는 축사에서 "올해로 5회째 졸업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졸업생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희생과 사랑으로 자녀를 훌륭하게 길러주신 학부모 및 교직원,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어 나군수는 "앞으로도 학생의 본분인 학업에 열중해 꿈을 이루고, 모교와 고향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재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도 제5회 졸업생은 관내 괴산고등학교 (16명), 목도고등학교 (7명), 충주,음성 인문계교 (2명), 특성화고 (10명) 특목고 (3명) 등이 진학했다.
한편 오성중학교는 2013. 03. 04 제1회 입학식 및 개학식 (1학년 66명. 2학년 39명, 3학년 36명, 계141명)을 갖고 2013. 05. 14 개교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