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벌써 7월 중순을 달려가고 무더위의 절정을 달리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방학 2주 동안
JLPT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시험도 무사히 치르고 새 학기를 맞이한 참 입니다.
이번 학기에 다행히 시험을 괜찮은 성적으로 패스하여 진급을 했어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새로 받은 비즈니스 일본어 책입니다.
책도 두껍고 안에는 회사생활을 하는 회사원의 테마로 여러 상황과 대화가 오고 가는
느낌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전 반에서 배운 비즈니스 일본어는 맛보기 수준이었다고 하시는 것을 듣고
조금 많이 멘붕이었지만...^^
열심히 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요기는 "가마타"역에 있는 도쿄공과대학교 캠퍼스 입니다.
방학 마지막 날 JLPT 시험을 보러 간 날 찍었는데 굉장히 웅장하고 내부도 깔끔했습니다.
모의고사 풀었을 때보다는 시험이 조금 어렵게 나와서 합격하기를 기도하는 중입니다..
신오쿠보에 드디어 드디어 엽떡 마라맛이 출시됐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가서 먹었는데 마라맛이 한국보다는 조오금 약한 거 같기도 하지만..?
잘 흉내낸 것 같아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ㅎㅎ
새 학기도 시작했고, 일본에 와서 첫 결과물 이라고 할 수 있는 JLPT도 응시했으니
앞으로 조금 더 동기부여 받아서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첫댓글 광민씨~오랜만이에요. 더위에 어떻게 지내세요? 진짜 너무 습하고 덥죠 ㅠ.ㅠ JLPT 시험도 보고 무사히 레벨업 하신것도 축하드려요~책이 음...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라는 느낌이네요ㅎ 지금처럼만 하시면 문제없으실 겁니다! 더위에 지지 말고 이번 학기도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