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말할까.좋아한다 말할까.
아니야 아니야 말못해 나는 여자이니까
만나자고 말할까 조용한 찻집에서
아니야 아니야 난싫어 나는 여자이니까
사랑한단 말대신에 웃음을 보였는데
모르는척 하는당신 미워미워 정말미워
미워한다 말할까 싫어한다 말할까
아니야 아니야 난싫어 당신 사랑하니까...
심수봉노래 참으로 명곡이다.
30여년전 한참 유행하든유행가.
비음이 매력적으로 소근소근 읖조리든
그녀의노래가 밤잠도 설레게 했든가..
낙엽이 지고 단풍이 예쁘게 물들고
온갓 들국화가 만발한 아름다운 이가을에
흥얼거리며 찿아온 그때그노래가
역시 나를 설레게 한다.
즐기는노래가사 처럼 운명이
바뀌고 말이 씨된다고 했든 핑게아닌 바램으로
ㅎㅎㅎ 혹시 마지막연정이
빨~~간 단풍으로 물들며 내곁에 오려나
열심히 부르며 그때그날의 기분을 만끽해 보련다.
사랑한다 말할까~
좋아한다 말할까~~...
정녕 사랑이 오려나 ㅋㅋㅋ
첫댓글 여자라고 먼저 사랑한다고 말하면 안되나요
사랑이란 그래요 두사람의 마음만 맞으면 사랑을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조건이 맞아야 사랑도 할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예로 내가 젊어 시절에 처녀들이 많이 따렸지요 하지만 생각은 꿀떡같으나 사랑할 수 없는 가난 그 가난 때문에
다 놓치고 말았지요 남자란 그래요 여자를 만나고 아기를 가지면 책임을 다하는 것이 남자 입니다
그렇다고 잘살지 못하면서
ㅎㅎㅎ 이건 이룰수없는바램이지요.
젊을때는 맨주먹이라도 내모두를 걸을수있는 패기와희망있어
부나비처럼불에 뛰여들수있으나 지금은 아닙니다. 단 추억을 회상할뿐이지요...
그야 그렇지요 지금은 아니 되지요
이미 내 인생도 가을 지나 겨울로 접어 들은거요
운해님!!
모두가순리인걸요.
다행인것은 상상속의연정은
시련도 배신도 없는 오로지
내뜻대로의사랑만 있을뿐이니 즐겁지않으오릿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