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 (000210) 올해 증익 전망 등에 강세
▷대신증권은 24년 태양광 모듈 수요 증가(465GW, YoY +17.5%)로 동사의 POE 판매량 동반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망. 특히, 동사가 제시한 목표치 10만톤 달성 시 24년도 POE를 통한 OP 1,291억원을 추정하며, 이에 PB 증설분(2만톤) 감안 시 24년도 DL케미칼 예상 OP 1,712억원(YoY +76.6%)으로 전망. 이는 범용 PE 시황이 23년도와 유 사한 경우를 가정한 것으로 전반적 화학 제품 수급 회복 시 추가적인 업사이드도 기대된다고 분석.
▷아울러 Kraton 24년 예상 OP 342억원(흑전)으로 전망하며, 동사의 폴리머 사업부는 원재료(BD) 가격 변동에 따른 래깅효과가 실적 변동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 또한, 북미 지역 4Q23 BD 판가(726.9달러/톤, QoQ +36.1%)가 상승하며 4Q 이후 부정적 래깅 효과는 소멸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5,000원[유지]
카카오 (035720) 우호적 대외환경 속 사업 방향 가시화 전망 등에 상승
▷흥국증권은 동사에 대해 자체 AI모델과 오픈소스 모델의 병용으로 호출비용 1원 이하의 비용 효율적인 마이크로버티컬AI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 Open AI의 GPT 스토어에 동사의 콘텐츠봇의 스토어 입점이나 카카오톡의 API 활용 및 플랫폼 활용 등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경쟁력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추가적으로 혈당관리 헬스케어 서비스 ‘파스타’가 2월 초 국내 오픈할 예정이라며, 연내 일본,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힘. 이를 통해 New Initiatives인 카카오브레인, 카카오헬스케어의 사업 방향이 가시화된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분석.
▷이에 금리 인하 가능성이라는 대외환경과 경영 쇄신을 통해 매출 증가 및 비용통제로 영업 레버리지가 날 수 있는 대내 조건의 변화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힘.
▷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56,000원 -> 74,000원[상향]
하이브 (352820) 올해 이익 증가 지속 전망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하반기부터 엔터 업종 전반의 성장 둔화 우려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동사의 이익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는 저연차 라인업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팬덤 확대 여력이 높고, 위버스 수익화, 게임사업 퍼블리싱 본격화로 이익률 개선이 전망되며, 빌리프랩 연결 효과가 온기 반영되기 때문으로 분석. 여기에 상반기 신인 3팀 데뷔에 따라 아티스트 포트폴리오는 더 넓어지며, 해외 레이블 인수에 따른 음원/매니지먼트 매출액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 이에 2024F 영업이익 28% 증가를 전망하며, 엔터 4사 중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추정.
▷한편, 매출액 6,075억원(+14% YoY, +13% QoQ), 영업이익 863억원(+70% YoY, +19% QoQ)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886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특히, 정국, 세븐틴, TXT, 엔하이픈 등 주요 보이그룹의 앨범 발매 영향으로 앨범 판매량이 분기 최대치인 1,370만장을 기록, 2,808억원(+90.7% YoY)의 최대 음반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65,000원[유지]
효성중공업 (298040) 4Q23 실적 우려 선반영 및 2024년 호실적 전망 등에 소폭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4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4조9,114억원(yoy +14%), 영업이익 4,058억원(yoy +50%), 영업이익률 8.2%(yoy 2.0%P↑)로서 2023년 폭발적 호조에 이어 대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특히, 중공업 부문은 매출액 3조1,652억원(yoy +21%), 영업이익 3,208억원(yoy +70%), 영업이익률 10.1%(yoy 2.9%P↑)로서 매출 고성장 및 영업이익률 대폭 개선 지속 등 대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지난해 4분기 영업실적의 컨센서스 대비 대폭 미달 우려는 주가 영향 측면에서는 12월 강한 조정으로 선반영이 완료되었다고 판단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35,000원[유지]
씨에스윈드 (112610) 풍력 수요 회복에 따른 외형 성장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풍력 수요 회복에 따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에 육상 풍력 수요 회복에 따른 외형 성장과 23년 인수한 Bladt의 수익성 개선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공시 기준 Vestas의 4분기 수주는 6.9GW(+66% y-y)로 분기 기준으로 역대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미발표된 소규모 수주를 감안하면, 약 8GW 정도의 신규 수주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이 같은 수주는 美 육상풍력의 수주 증가가 핵심이라고 분석.
▷아울러 해상풍력은 전력공급 단가 인상을 통해 일부 프로젝트가 재개되고 있다며, 영국은 해상풍력 수요 회복을 위해 해상풍력 입찰시 제출하는 전력 가격의 상한을 인상하기로 결정했고, 미국은 Empire Wind 2 등 프로젝트 취소가 계속되고 있으나 개발을 위한 재입찰 과정을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
▷한편, 동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043억원(+22% y-y), 영업이익 370억원(흑전 y-y, OPM 7.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Bladt는 12월부터 연결 반영되고, 미국 법인 가동률은 24년 연간에 걸쳐 개선되며, 하반기부터 해상풍력용 타워 생산으로 장기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70,000원 -> 88,000원[상향]
에이에스텍 (453860) 올해 실적 호조 전망 등에 급등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4년 매출액 638억원(+36.3%, YoY), 영업이익 157억원(+34.2%,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올해 5월부터 DSM 향 독점 공급계약이 시작되기에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며, 기존 고객사 향 DHHB 추가 물량도 기대되며 신규 원료 납품 일정에 따른 추가적인 실적 성장도 가능하다고 분석. 아울러 과거에는 CAPA 부족으로 외주를 통해 생산하였으나, 2025년까지 2,400톤 증설 및 공장 설비 자동화에 따라 지속적인 외형 성장 및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
▷한편, 자외선 차단제 제품의 글로벌 수요 증가에 따라 고객사 향 유기 자외선 차단제 원료 공급이 지속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며, 선크림 수요에 맞춰 고객사에서도 추가 물량을 요구하는 상황이기에 관련 실적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
이루다 (164060) HIFU 장비 '하이저미' 러시아 의료기기 인증 획득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HIFU) 장비 '하이저미'의 러시아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힘. '하이저미'는 HIFU를 적용한 의료장비로 동시 사용이 가능한 초경량 듀얼 핸드피스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며, 특히 주요 기술로 리니어 모터를 적용해 정교하고 빠른 시술 속도 실현, 사용자·환자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아울러 '하이저미'는 이미 미국, 유럽,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신뢰성과 제품 완성도를 입증한 바 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의료기기 수입 의존도가 높은 러시아 시장에도 진출에 성공하며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큐알티 (405100) 신규 반도체 신뢰성 평가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 등에 상승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실적이 반도체 업황 부진과 캐팩스 투자에 따른 비용 증가에 따라 부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 매출액 740억원(+37.0% yoy), 영업이익 128억원(+591.9% yoy)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실적 증가의 이유는 HBM, CXL, NPU, 온디바이스 등 신규 반도체에서의 신뢰성 평가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ASP 역시 하이엔드 위주로 높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어 동사와 사업구조가 유사한 대만의 Ma-TeK의 경우 3Q23기준 매출 1,900억원(45억 대만달러)을 기록함에 따라 동사 역시 중장기적으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며, 긴 호흡으로 접근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드림시큐리티 (203650) 사우디, 3,300조 광물 자원 매장 추정 소식 속 자회사 한국렌탈, 사우디 현지 건설 장비 렌탈업 영위 사실 부각 등에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자국 내에서 아직 개발되지 않은 채 매장돼 있는 광물 자원 매장량 추정치를 두 배 가까이 올려 잡았다고 전해짐.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은 9일(현지시간) CNBC 방송, 로이터통신 등과의 인터뷰에서 “사우디에 매장돼 있는 미개발 광물 자원 추정치는 2016년 1조3,000억달러(약 1,717조원)에서 2조5,000억달러(약 3,300조원)까지 약 90% 늘어났다”며 “지난 4년간 지속해 온 노력의 결실이며, 우리는 이 사실에 매우 들떠 있다”고 밝힘.
▷이어 “희토류뿐 아니라 금, 구리, 아 연, 인산염 등의 매장 규모가 이미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자원 탐사는 30% 정도만 진행된 상태이며, 100%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사우디 현지에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현지 건설 장비 렌탈업체 한국렌탈을 자회사로 보유한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