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절의 모습들을 뒤적여보면
언제나 기쁨과 슬픔이 교차합니다....
어느게 더 큰지는 모르겠지만요.ㅎ
가끔 제가 오래전에 올린 글들을 다시 볼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기쁨보다는 그 반대인거 같네요~
'아득히먼곳' 이승재
연주 산지기
트레몰로톰보21홀 F#m
여덟두의 코노가 분지를 해서 지금은 두배가 되었지요.ㅎ
위의 수도 거의 두배로 커졌구요.
아래의 아이는 빨갛게 물들어졌구요.ㅎ
가스테리아속 와우도 많이 컸습니다.ㅎ
무자단선이라는 이 아이. 빨간 가시가 일품이었지요.
요 가시에 혹해서 보자마자 거금을 ~~
자려전도 갔고~대품핑샹도~살구미인금도~~ㅠ
이상하게 생긴 아이들은 잘안간다는 나름대로의
철학?이 어느새 생겨나서는 괴상하고 못생긴 아이들을 찾아다닙니다.ㅎㅎ 사해파.
선인장 빼고는 다~~~ㅠ
아~~~!!!옛날이여~~^^
하월시아 경화금.
이 화려했던 대품염자백금도 저승구경하다오고~~!!
이 무자단선은 보기에도 초췌한 모습으로 변하여
모두 분리가 되어졌습니다.
병이 와서 긴급수술을 받았습니다.지금은 모두
낱개?로 분리가 되어져 각자 살림을 합니다.ㅋ
어제 일찍 잤더니 오늘 새벽 일찍 눈이 떠지네요.
그래서 또 어젯밤 굶긴 세수를~~^^
그리고 습관처럼 또~~ㅎ
곧 시집갈 이 아이 바라보는 눈이 더 애틋합니다.ㅎ
넌 나랑 오래 오래 같이 살자~~^^
사진이라도 남겨두고 싶어서 새벽 여섯시도 안되서
지금 휴일 이 시간에 사진찍는 분이 계실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찍어댑니다.ㅎ
랑주가 이뻐져갑니다~^^
수금도 더 통통해져가구요~^^
근데 곰탕 잘 끓이는 방법은 왜 없냐구요?ㅎ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같은 아이 정해진 숫자의 아이들을 계속 저처럼 수없이 올리는것을 곰탕이라고 합니다.
다 아시는 곰탕의 정의입니다.ㅎ
같은 한 아이라도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입니다.
주변의 밝기에 따라서도 다르게 보이구요.
후래시의 유무에 따라서도요.
그리고 사진의 구도에 따라서도 지루함은 줄어듭니다.
우선 화질의 선명함이 보는 사람들의 눈의 피로를
줄여줍니다.
같은 상황 같은조건으로 키우는데도 이 아이는 길게
자라고
이 아이는 이런 모습을 유지합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정말 궁금해집니다. 위의 아이도 동글동글했던 아이입니다.
제각각 다른 모습들~
신기하기만 합니다.
백야무치카도 저승문까지 안갔어도 자구 두 아이를
잃게 되고 극심한 탈수증상으로 한동안 시달렸다가 최근새 회복되었습니다.
아쿠미메타도 이젠 완전한 성체가 되었구요.
요새 와서 또 상태가 애매해집니다.
실하게 변모해져가는 가스테리아 와우.
예전의 모습하고 비교가 되네요~^
이 아이는 진짜 얼음땡이 아니네요.
오히려 더 작아진거 같아요.
쪼그라들어져서요.ㅎ
이 아이는그래도 정말 안크는거 같아도
조금씩 아주 조금씩 크네요.
단체샷입니다.
월동자 오래간만에 인사드립니다~^^
십이지권은 얼마전 한번 드렸었지요.대단한 기억력을 가진 산지기.ㅎ
십이지권금입니다.
진여안님 이쁨 많이 많이 받고
건강하게 잘살아야되~~!!!^^♡
'
첫댓글 아깝고 정들어서 어찌 보내실런지요 ㅎㅎ
잘 키워볼게요
빨간 가시가 매력적인데 어떻게 잘랐을까요
위험한데, 하기야 산지기님은 힘도 좋으실거 같으니ㅎ
정들긴요~~
며칠이나 되었다구요~ㅎㅎㅎ
전 자구에는 미련 안갖습니다.ㅎ
귀찮아서 떼지도 않을 정도입니다.떼어내니까 모체의 회복도 빠르고 좋네요~^^
반절 가까이는 보내고 그 나머지 아이들 조각이 일곱개인가 되더군요.ㅎ
목숨을 걸고 떼어냈습니다~!!!
"김선생~~죽어가는 이 아이를 필히 살려내야만 하네~~!!!"
이런 소리가 들려오는듯 했습니다.
ㅎㅎㅎ
@산지기 하기야 자구는 떼네어야 모체가 잘 자라긴 해요
화분수만 늘어나는것도 머리 아픈일이기도 하니
나눔은 좋은거지요
산지기님이 김씨네요, 저도 김씨인데 ㅎㅎ
@진여안 저는 청풍김씨입니다.반갑습니다.
같은 김씨네요~^^
곰탕여도 저한테 없는 하월이들
보는즐거움은 즐겁습니다~~
사진들 사이에 설명글을 넣으면 지루함이 없어질거 같습니다.ㅎ
여름이님 행복한휴일 되세요~^^
선인장의 매력은 꽃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시의 매력도 어마무시 하다는걸
느끼게 해주시네요
태산건명님 반갑습니다~^^*
저도 이 아이로 인해 그런걸 알게 되었답니다.ㅎ
무륜주라는 또 거한 아이가 있는데
이 아이도 가시가 쫌~예쁜편입니다.ㅎ
이 아이는 키도 크답니다~^^
오십센티 정도나 되지요.ㅎ
일명 몽뎅이선인장.ㅋ
@산지기 까시가 무삽게 생겼어요 ㅎ
찔리믄 골로 가겠네요 ㅋㅋㅋ
다양하게 많은 식물을
잘 키우십니다~~^^
@태산건명 선인장가시에 제대로 찔려본 적 있는데 작은 가시들이 보이지도 않아서 빼내는데 엄청 힘들었어요.
넓은 스카치테이프로 떼어내기도 하고 심지어 손톱깎이로 피부를 잘라내서까지 해서 뽑아냈지요.
큰가시는 아프고 작은가시는 따끔거리고~~ㅠㅠ
이쁜데요
봐도봐도 이쁘죠~~ㅎㅎㅎ
@산지기 네..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아요 ㅋㅋ
@초롱엄마 자기 다육인 아무리 봐도 안질리는데
남의 다육이는 질릴 수 있지요.ㅎㅎ
최대한 다르게 보이려고 애를 씁니다.ㅋ
예쁘고 싱그러운 하월시아가 정말 많으시네요~
저렇게 길고 굵은 가시가 돋힌 선인장 처음 봤어요ㅎ
가을이 되면서 더욱 예뻐져가네요.ㅎ
이 아이들 보느라 다른 하월이들도
눈에 안들어 올 정도입니다.ㅎ
무자단선이라는 고급선인장인데
가시하나의 길이가 오륙센티나 됩니다.이쑤시개랑 비슷한 길이랍니다.ㅋ
레튜사인데 물을 줘도 탱탱해지지 않아 계속 신경 쓰이네요^^
얼마 전까지만해도 탱탱했었거든요 ㅠ
사진 좀 봐주세요.. (금인것 같아서요 ㅋ)
ㅎㅎ 울집 아이랑 넘넘 똑같이 생겼습니다.레튜사금입니다.
폭염에 탈수가 온건데
저면을 해주면 좀 나아질까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번 폭염은 처음이라서 경험치가 없네요.ㅎ
선인장 가시가 무서워요~ㅎㅎ
선인장은 분갈이 어케해요~~ >.<
당인이 엄청 빨간게 넘 예뻐요~~~
선인장은 신문지로 둘둘 말아서
잡고 분갈이 해주면 덜 찔립니다.
큰 아이들은 혼자서 하긴 좀 벅찹니다.
당인도 서서히 예뻐져가네요~^^
흑백사진의 복랑 멋져요.
뭔가 품위 있어 보이고 위품당당(??)
엄지척~
하하님~^^
염자백금 아이를 잘못보신거 같습니다.
오채각이라는 키가 엄청 큰
선인장과 무륜주도 있고
익스철화도 보이시지요?ㅎ
편안한 밤 되세요~^^
와우가 저런 애군요
울집은 맨땅에 헤딩한채 살고 있어요 ㅋ
이라이자님 답글이 늦었습니다~^^
남성미가 물씬 풍겨나는 와우가
은근한 매력을 갖고 있지요.ㅎㅎ
맨땅에 헤딩한다는게 무슨 상황인지 난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