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66.4-66.1kg ,, 충격!
사과 먹고 저녁 안먹음 ㅋ
트위스트런 1000개 근력 10분,, 오랜만에 해서 힘들다
헬스장은 일년 끊어놓고,, 4개월 나갔나,,
2개월때쯤 피티 끊고,, 해볼려고 했는데,, 하면서도 ㅜ 그 당시에 뭔가 우울하다 생각하여 어깨 쫙 못피고 다녔다 ㅜ
나 아무래도 의지박약이기도 하고,, 사람 시선이 넘 신경 쓰여서 진짜 진짜 못가겠다 ㅜ 아무도 나 신경 안쓰는데 다 나만 보는 것 같고 ㅜ 핑계이지만 진짜 속 맘이 그렇다,,,, ㅜ 그래서 내가 젤 자주하게되는 운동이 줄넘기나 집에서 하는 운동이다,, ㅜ
4개월은 바짝 해봐야지 ㅜ 이번엔 진짜 의지가 좀 남다름!!!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아자!!!!!!!!
다이어트 카페 들락 거리면서 사람들 글 보고
비포 에프터 보면서 역시 다이어트는 식이가 80이상이라는거 느끼면서 참음
제일 와닿았던 말 , 뱃가죽이 등에 닿는 고통을 즐기라는 말,,,
토 65.4kg,,
사과2개 블랙커피
새우볶음밥 미소된장국조금 단무지 김치 양배추샐러드,소스있음
저녁 안먹을라 그랬는데,,,, 머리속에 온통 음식 생각으로 가득차서 우동 먹으러감 ㅋㅋ
우동이 이렇게 맛있었던적 오랜만 ㅜ 배 안부를까봐 식전, 중, 후 ㅜ 안 좋은거 알면서도 물 엄청 마심 ㅜㅜㅋ
한번 먹으면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 계속 먹음 ㅋㅋ
와플이랑 아이스커피 배부른데 바로 또 먹음 ㅋ
사과도 먹고 싶었는데 참음,, ㅎ
혹시나 뭐 먹을까 하여 양치도 늦게늦게 하는 나 ㅋ
결국 양치하고 ,, 내일 먹을 원두 커피나 내려놓았다
참다가 티비에 이연복셰프님 새우탕수육이 나와서 엄마한테 카톡,,
집에 오면 해준다고 해서 참아졌다 ㅜㅜ
다이어트 생각 안하고 고향 집에 있으면 별로 안먹게 되는데
혼자 있을때 다이어트 생각 안하면 돼지가 된다~~
1년 반동안 급하게 찐 8-9키로 복구하자,,
동상이몽을 보는데 어린아이가 내 어릴적 모습이 보여 귀엽고도 슬펐다 ㅋ
흠 ~~
그래도 아가한테는 먹고 움직여야지~~ 하믄서도
나한테는 먹지마!! 운동해!! 한다 ㅋ
의식적으로 식이를 조절해나가는게 중요하고 세끼는 모두 먹는게 좋은것 같다
의식적으로 세끼를 ,, 반에서 2/3만 먹자 ㅜ 군것질은 끼니 대신만 하시구용,,,,
티비에서 나의 장점 세가지 고르라던데
그래도 나는 골랐다 ㅋ 많이 골랐다,,ㅋㅋ 그리 부정적이진 않나보다
살 빼려는 이유,, 인생에 여태까지 ,, 제일 간절히 그려오던 목표이며 이쁜 20대를 보내고 싶고
평생 날씬하게 보내고 싶다아아아
그리고 무엇보다 ,, 지나가면서 열등감에 쩔어서 ㅜ
다른 사람들 좀 안쳐다보고 싶다 ㅠ
특히 선글라스 끼고 지나갈때 눈이 얼마나 자유롭던지 ㅜ
남자를 보는게 아니고 여자들만 스캔하는 내 버릇,, 자유롭고 싶다!!!
12월에 꼭 참여해야하는 행사가 있어서 ㅜ 그 전까지는 빼고싶다아아ㅏ아아아
그리고 살뺀 내 얼굴도 궁금하고
살뺀게 잘 어울릴것 같단 생각이 든다 ㅎ
그리고 동치미 보면서 ㅋㅋㅋ 옥상에 가서 생각하면서
내 취미는 무엇일까 생각했는데 ㅋ
별로 이거다할게 없었고,, 차 마시는 것도 사람들이랑 같이 마셔야 더 즐겁다 ㅜ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ㅎ
클라리넷을 배워볼까 한다,,,? ㅎ 서울에 있는 4개월만이라도 ㅎ
오늘 하루는 웃음기가 없었다 ㅎ
담주 일 준비하고 이런건 잘 했는데
아무리 머리속에 떠올려봐도 연락할 친구가 없는거다 ㅜ
왜 맨날 나만 연락해야 되는지~
먼저 연락 오기만을 기다리면 아마 안올거다,, 다 미워~
가족도 보고싶고 ㅠ
외국간 친구가 그리웠다 ㅜ
누구라도 연락주세요~~ 하는 하루였던 것 같다
바라는 모습은 활기차고 에너지있는 모습인데
암만 혼자서 에너지 넘칠라해도
알아주는 이가 없으니 얼굴에 생기가 사라지는 것 같다 ㅋ
억지 웃음이라도 많이 짓는다 ㅋ
오늘은 괜히 나가서 옷이나 사고 ㅠ
솔직히 이뻐서 샀는데 넘 비싸다 ~~ ㅋ 봐주는 사람은 직장 밖에 없으니 아쉽지만 ,, 많이 입어야지 ,,!!!! 가을 옷은 그만 사기~~ ㅋ
일요일두 잘해보자 ㅋ
자야하는데
트위스트런 500개 하구 누워있음,,ㅋ 죄책감에 한듯
ㅋ
더는 땀흘리기 싫어 그만하련다~~
일요일,, 일어나서 쟤보니 65.4kg,,
첫댓글 힘내요 우리
전 다이어트 12일째 .. ㅜㅜ
빼서 자존감 업업 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