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와 폭염에 넘 힘들어
많이 상하고 먼 길 떠난 간
다육이 많아서 긴 식퇴기가 올
정도로 힘들었는데~~ㅠ
가을이라 분갈이하고 영양제
주며 정성껏 보살펴 줬더니
다시 살아나 이쁘게 화장하고
있어 맘잡고 챙겨주고 있어요.
아래 아이들 중 이쁘고 사진
찍기 편한 아이들 골라 봤어요.
이름 아래의 사진입니다.
엠보
프랭크
쉘부르
크로스에보니
프에블라
토파즈
산타마리아
레드타이거마리아
밥그림
미국마리아
헬리아
리아트리스
홍상생산
비스트자이언트
엘크혼
프랭크
원종에보니1930
원종배션
슈퍼클론
톱스텝
핑클
몰게인
워낙 힘든 병과 깍지에다 심한
화상까지.... 거의 다 적심하여
새뿌리 받으며 반쪽이 되고
힘든 여름의 상흔이 덕지덕지
남아 있어 깔끔하진 않아도
살아남아 줘 빛나는 훈장처럼
그저 이쁘다 멋지다 해줍니다.
카페 게시글
반려식물 VS 반려동물
가을이라 좋아요~~.
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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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45
22.11.04 10:16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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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다육이 이름기억하는것보다 제 면허따기가 더 쉬울것같아요
키우는것도 대단하지만 이름까지!
다육 이름은 처음 들여올
때 대충 기억하고 필요할
때 몇 번 확인하면
기억되던 걸요.~~
다육인 별 거 아니에요.
충인님 대단하셔요
너무 예쁘네요
어쩜 이리 예쁘게 물들었는지요
예쁘게 봐줘서 고마워요
물듦은 자연의 섭리라~~
사실 올해는 아팠다가
이제 회복하느라고 덜 예뻐요.
대단하시네요~
다 예뻐서 우열을 가릴수가 없네요
기대만큼 예쁘지 않아서
개별 사진은 여름 이후
처음 찍어 줬는 걸요. ㅠ
세상에나,사진보고 깜짝 놀랐어요
어쩜이리. 이쁠까요
진열하신 모습도 환상,입니다
너므 이뻐요
진열은 공간이 협소해서
어쩔 수없이 겹치기로~
본의 아니게 입체적으로
놓아뒀어요.
눈이 부시게 빛나네요~
올해 단풍구경은 충인님댁으로 ㅎㅎㅎ
다육이가 가을에는 꽃이 된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빨갛게 물든 모습이 하나같이 꽃처럼 예쁘네요~^^;;
그 어떤 풀도 꽃으로 보면 꽃이 아닌 풀이 없다지요.
세상을 예쁜 꽃으로 보는
그대가 꽃같이 예쁜
삶을 살고요. ㅎ
대단하시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그많은 아이들을 어찌 그리 이쁘게 키우시는지~^^
올 여름의 혹독한 긴
장마에 다육이 많이
상했는데 뿌리 자르고
처치해 심어줬더니 다시
되살아나고 있어 아직은
별로 이쁘진 않은데 이제
조금씩 이뻐지려고 하네요.
와우~대단하세요 ~어쩜 이름을그렇게 아세요 ~~
하나같이 이쁜애들 이네요 ^^
이름은 외우는 건 하나씩
눈맞춤할 때마다 불러주니
저절로 익숙해지네요.~
이쁘게 봐줘서 좋고 고마워요.
우와 대단하시네요 즐감합니다~^^
대단해요.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