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의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향기를 자랑하는 니치향수가 '향수 홀릭' 2030 고객을 사로잡으며 올해도 니치향수 매출이 고성장세다. 롯데·신세계·현대 백화점 3사도 20대가 찾는 특별한 니치향수 브랜드를 유치하고 니치향수만을 위한 구역을 지정하는 등 '향수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10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니치향수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의 올해 1월~5월 첫째주까지 매출은 전년비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딥티크 매출이 47% 늘었고 에르메스 퍼퓸 49.3%, 바이레도가 24.5% 성장률을 기록했다. 온라인몰에서의 판매 신장률은 더 높았는데 딥티크 매출이 전년비 191.4%, 산타마리아노벨라 158.9%, 메모 파리 122.8%, 바이레도가 97.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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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 달 만에 500%씩 늘던 니치향수 판매량은 올해도 고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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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자기만의 향을 찾는 고객들이 늘며 니치향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성별에 관계없는 젠더리스 향수가 대세로 떠오르며 남성 고객의 구매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첫댓글 ㄱㅆ 바이레도 향수 사러갔다가 너어무 비싸서 돌아와 끌올
코로나 전에는 면세로 쿠폰 써서 싸게 많이 챙겨놨었는데 ㅠㅠㅠ 요즘은 ㅠㅠ...
난 그래서 니치향수브랜드에서 나온 바디로션 가끔씩 사 ㅋㅋ 바디로션치고는 비싼가격인데 하루정도는 계속 살에서 냄새나서 킁킁댈수있음 ㅎ
코로나에 향수머하러 뿌리냥 내코가막혀서 아무냄시도안나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