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요 개편 내용에 대해 요약을 해 드리자면
경산지역 유출입노선에 대해선 단 한 건도 조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직행버스 신설은 결국 무산되었고, 자동차전용도로를 경유하는안도 신설될 급행8번 에만 반영되었습니다.
앞산터널 경유노선도 신설되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거기까지는 무리였던 것 같네요.
심야버스 또한 운행할 의지는 전혀 없어 보이더군요.
그리고 현재 간선버스인 508번(성서산단~대구대)을 급행버스인 급행5번으로 형간전환합니다.
도시철도와 중복되는 노선 및 장대, 굴곡노선이 대대적으로 수정, 폐지됩니다. 17개 노선이 해당될 듯 하네요.
그리고 급행 노선 3개(급행6/급행7/급행8)가 추가됩니다.
급행6 대천동~서문시장~이시아폴리스~봉무동
급행7 칠곡3지구~금호지구~계명대역~대곡지구
급행8 대곡역~테크노폴리스~유곡리
장거리 노선 3개인 600번 655번 836번은 운행구간이 단축될 예정입니다.
버스 감편은 정규 차량 40대, 예비차량 20대 이렇게 총 60대를 감편한다고 합니다.
2006년 2호선 개통 이후 개편 때는 무려 158대를 감편했었죠.
자세한 개편안은 첨부한 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내버스_노선개편(안).pdf
첫댓글 포항처럼 좌석요금받고 좌석버스 좀 만들었음 좋겠습니다.
급행이 좌석버스와 같은데... 무슨 좌석버스를 또 만드나요??
오오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