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피검사를 마치고 10시 예약된 병원 진료를 보고 왔습니다.
다음주에는 입원이 아니라 외래로 내원하여 R-CHOP 두번째를 하기로 했어요.
오늘이 첫번째 항암 후 12일째였는데 그동안은 항시 기침을 간간이 했고 손끝이 무딘 느낌이 있었구요.
소론도 먹던 기간 중에만 아침에 미식거렸고
그저께부터 위 부근에 알약 먹다 걸린 것 같은 거북함이 생긴 것 말고는 별다른 부작용 없이 잘 지낸 것 같아요.
다만 항암 전부터 간수치가 안좋아서 고덱스 라는 약을 처방받아 1일 3회 먹고 있었는데
오늘 피검사 결과 간수치도 좋아져서 것도 그만 먹으라 하시네요.
즉 1차는 큰 무리 없이 지나간 것 같아요.
다음주 목요일에 2차 항암 하는데 벌써 두번째라고 마음이 좀 편하네요.
엄청 춥던 날씨도 좀 훈훈해지고... 기운내서 2차도 잘 받고 오겠습니다
첫댓글 2차도 화이팅!
잘 받고 올게요!! 금긍님 동생분도 화이팅!!
다잘될꺼예요
남은 항암도 잘맞고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
저도 운동 열심히 하며 치료 잘 받아보려구요. 감사합니다^^
남은치료 잘 받길바랍니다. 화이팅~^^
고맙습니다! 완전관해를 향하여~~
다행히 부작용은 적은 것 같습니다.
남은 항암도 잘 받으셔서 건강해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항암치료는 잘 되리라 믿습니다.
환우분께서는 감염관리와 체력관리, 건강관리에 힘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꼭 완전관해되실 겁니다. 화이팅!!!
앞으로 남은 5차도 무난하게 지나갔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사례(2주차부터, 3주차부터, 4주차가 가장 힘들다 등등)를 읽어서 예상은 하고 있지만요. 말씀 감사합니다! 완전관해를 위하여 화이팅 할게요!
입에 당기는 것 열심히드시고 적당한 운동하시면 부작용도 덜하고 치료에 도움이 되실거예요. 화이팅!!
내일 새벽 2차 하러 서울가요.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