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몇달전 새언니네 집에 갔다가 구피키우는것보고 다시 시작했지요</p><p>마침 직장근처 노상에서 파는 아저씨</p><p>구피6마리로 시작</p><p>한마리 한마리 용궁보내고 마지막 애가 가면 치우리라</p><p>마음대로 안되더라구요</p><p>다른종류로 바꿔 다시 어항 넓히고 수초까지 마련하고</p><p>두어달 잘 살았네요</p><p>지난주 들어와 수초에 올라가는 애가 이상타?</p><p>ㅠㅠ 온도가 안맞아 다시 용궁으로 </p><p>생명가진 애들은 기쁨도 슬픔도 남기고</p><p>이번주 히터준비해 다시 꾸며주리라 했는데</p><p>ㅠㅠ</p><p>오늘 아침에 한마리만 남기고</p><p>모든 조건을 준비하고 시작했어야 했는데</p><p>히터 들어오면 다시 새생명 잘 키우려합니다</p><p>손주가 집에 오면 먹이준다고 달려드는것보면 기특해서요</p><p>반려묘 반려견 반려식물 저처럼 반려열대어</p><p>우리오빠는 금붕어 사다가 잉어를 만들더라구요</p><p>나중엔 방생헀다고</p><p>생명있는것은 무한한 책임을 요하는것같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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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키우기 쉬운 금붕어부터 다시 시작해 보시길
내일 온도조절기 제대로 달고 다시 시작하려구요
작년 가을에 손주가
유치원에서 2마리
분양받아와 지금은
70여 마리로 번식 해
두 그릇에 분리했어요.
그냥 수조에다 하루에
먹이 1번씩만 주고 키워요.
실내온도가 따뜻한가봐요 어제 온도조절기 산소 셋트했어요 전에 구피키울땐 번식이 쉬었는데 이번엔 힘드네요
전 구피 4마리 어항에다 키워요.
손녀들이 오면 밥도 주면서 좋아해서요.
생명 소중히 키우길 저도 기대합니다 물멍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