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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쩌리쩌리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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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어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이하 하이킥3)
거하킥 정일우
교복입은 윤유선에게 반하는 고등학생 역할.
풍파고 3학년인데 심장병으로 유급했다고 함.
지붕뚫고 하이킥에 카메오로 출연했을 때 심장병으로 사망한 황정음의 남자친구로 나왔던 설정을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거하킥 박해미
김이사의 소개로 안예술(안내상의 보조출연 회사)에 들어온 엑스트라 배우로 출연.
지붕킥 신세경
계상이 식사를 한 중국집에서 계산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먹은 것은 무려 8만원짜리 불도장. 아버지를 모시고 왔다가 아버지는 문제가 생겨 시골로 급히 내려갔고, 그 와중에 지갑을 몽땅 잃어버리는 바람에 서울에 오고 갈 데 없는 신세가 되어 계상의 집에 며칠 신세를 지게 된다. 섬나라로 이민을 갈 예정이라는데, 타이..라고 하자 내상은 타히티라고 찍었으나 정답은 타이완이었다. 그녀를 본 승윤은 갑자기 악상이 떠오른다며 노래를 부르는데, 내상은 노래가 들을수록 슬프다고 말한다. 그날 밤, 세경은 부엌에 앉아서 냄비에 사골을 끓이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 정체는 사골이 아닌 꼬리곰탕. 계상은 그 광경을 보고 우리 집 식모도 아니고 이런 걸 왜 하냐고 묻는다. 여기서 고교 중퇴라는 학력이 밝혀진다. 꼬리곰탕을 우리던 세경은 한 술 더 떠서 아예 아침까지 상다리 부서지게 가득 차려 식구들을 놀라게 한다. 아침 먹는 도중 줄리엔이 들어오고, 두 사람은 "우리 어디서 본 적 있는 거 같다"며 운을 뗀다. 이어 내상의 사라졌던 팬티를 몽땅 빨아서 베란다에 너는데, 마침 내상이 집 골목으로 들어서고 있자 그를 향해 "아저씨 팬티 찾았어요"라고 큰 소리로 말했고, 황당한 내상은 "세경씨 그렇게 안 봤는데 정말 무서운 사람이네"라고 내뱉는다. 이어 집으로 들어온 계상은 이런 거 할 시간에 공부하는 게 낫다며 종석에게 지원이 과외를 해 주고 있는 방으로 들어간다. 여기서 중요한 문제가 있으면 돼지 꼬리 땡, 용꼬리 용용이라 체크하라고 팁을 알려준다.
그리고 앞니가 아파서 치과에 가게 되는데, 치과에서는 다행히 치료가 필요없다고 하자 눈물을 흘린다. 치과에 들어가기 전 또 계상을 마주치는데, 계상은 그녀에게 빨간 머플러...가 아니라 넥 워머를 선물한다. 며칠 뒤 세경이 떠나야 되고, 계상이 바래다 주기로 한다. 당연히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려는 찰나, 목적지는 뜻밖에도 인천항이라고 한다. 가는 데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세경은 언젠가 이런 길을 달린 적 있다고 하며, 잠시 멈췄으면 좋겠다며 차멀미를 호소한다. 이때 맞은편에서 트럭이 달려오고 이대로 세게 부딪히나 싶던 찰나. 그러나 교통사고 장면은 내상이 그 시간 집 소파에 누워 보고 있는 영화의 한 장면이었고, 트럭은 그냥 반대편 차로를 따라서 유유히 사라진다. 대낮부터 쌍라이트를 휘두르는 비매너 운전의 트럭을 향해 둘은 뒷담화를 퍼붓는다. 이어 무사히 인천항에 도착하고, 세경은 은혜를 잊지 않겠다는 말을 남기고 배를 타러 간다. 한 달 뒤, 타이완에 정착한 세경으로부터 편지가 오고, 계상이 이 편지를 흐뭇하게 읽는 장면으로 마무리가 된다. 전작의 신세경 관련 에피소드들을 약간 비틀어 채용한 면이 많았지만, 그래도 전작의 캐릭터와는 다르다. 여기의 신세경은 돈이 생각보다 많은 집안이며, 결론적으로 비참한 죽음을 맞지도 않고 해피 엔딩을 맞았다. 어찌 보면 평행세계의 신세경인 셈.
(긴데 뭔가.. 지붕킥 결말 알면 읽어봤을 때 세경이는 잘 살고 있구나ㅠㅠ 할 수 있을거 같아서 나무위키 긁어옴)
거하킥, 지붕킥 윤서현
(사실 다른 김병욱 감독의 전작들에도 단역으로 많이 나오긴 함)
미국으로 이민 가기로 한 내상의 후배인데, 미국에서 아이를 길러줄 유학생 베이비시터를 찾고 있다고 하며 미국 가기 전 마지막으로 내상의 집에 왔을 때, 수정이 어릴 적에 이미 말괄량이였던 걸 봐서 기억하고 있던 서현에게 베이비시터로 스카웃되려고 작심한 수정이 자신이 연기하는 거 방해하지 말라고 가족들을 협박한 뒤, 진짜 180도 다른 한없이 참하고 청순하고 곱고 착한 예절바른 연기로 아주 골때리는 쇼를 하며 서현에게 자신이 성장하면서 누구보다 공손한 효녀가 된것처럼 속이는 데 성공하였고 서현에게 자신이 성장하면서 참하게 변한 것처럼 속이는 데 성공하였고, 서현도 수정이 베이비시터하는 것에 대해서 부인과 상의하겠다고까지 말했으나, 결국은 미국에 있는 대학생 처조카를 베이비시터로 쓰기로 하는 바람에 수정이 베이비시터가 되려는 계획은 대실패하였다.
지붕킥 정보석
안예술의 임시 직원으로 출연.
전작과 유사하게 상당히 고상하게 생긴 겉모습과는 다르게 간단한 계산마저 착각하는 등 상당히 사고 능력이 떨어진다. 원래 배우의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내상과 함께 간 촬영장에서 드라마 피디의 눈에 띌 만큼 잘생기기까지 해서, 피디의 권유로 강의하는 공학 박사 교수 역할을 맡게 되어 정식 단역 배우 데뷔를 할 뻔 했다. 그러나 촬영 중 칠판 위의 대분수를 읽으려다 도저히 읽는 방법을 몰랐고, 결국 뇌가 과부하 되어 기절하고 만다. 처음에는 잘생긴 외모 덕에 평소 안예술 직원들에게 관심도 없던 유선이 보석과 내상이 회의하는 동안 먹을 것도 가져오는 등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등장할 때부터 자기가 62년생이라면서 64년생이라고 소개한 안내상이 자기보다 형님인 줄 알았고, 오후 2시를 14시라고 부를 수 있다는 걸 이해하지 못했고, 초밥 집에서도 초밥의 머리와 꼬리를 구별하지 못하는 등 이상한 모습만 보였다. 결국 안 되겠다 싶어서 뇌 검사를 해보니, 수리와 논리를 다루는 뇌 부분이 점 수준으로 작게 찍혀 있어서 원래 선천적으로 그런 것으로 밝혀졌다.
지붕킥 윤시윤
하선의 대학 시절 가슴 아픈 비운의 첫사랑이자 암벽 등반 동아리의 선배로 출연.
하선이 1학년이던 2004년부터 서로 말 없이 좋아하던 사이였는데, 시윤의 고백이 담긴 MP3를 하선이 잃어버리는 바람에 서로의 마음도 모른 채 시윤이 군대에 가고 말았다. 그러다 2년 뒤 시윤이 제대 한 후 하선이 우연히 동아리 방 구석에서 MP3를 찾게 되었고, 그제서야 마음을 알게 된 하선은 그를 찾아가 고백하기로 작정했다. 그래서 두 사람이 완전히 이어지려고 하던 찰나, 마침 그 날은 시윤이 제대 기념으로 친구들과 지리산으로 등반 여행을 가는 날이었다. 그 채로 터미널로 달려가 버스 타기 직전의 시윤을 간신이 붙잡아 잠시 이야기를 하고 나중에 만나자고 약속한다. 그리고 며칠 뒤 하선은 신이 나서 동아리방으로 갔으나, 그곳은 초상집 분위기였다. 시윤이 하산하던 도중 추락사 한 것. 하선은 그 채로 동아리 방을 나와 하염없이 걷다 주저앉아서 오열한다. 그리고 며칠 뒤, 집으로 돌아온 하선은 지리산에서 보낸 생전 시윤의 마지막 폴라로이드 사진과 편지가 온 것을 발견하는데, 이를 본 하선은 다시 한 번 오열한다.
지붕킥 최다니엘
그만 둔 의사를 대신해 보건소에 임시로 파견 된 의사로 출연한다. 전작 출연과 마찬가지로 극 중 이름은 이지훈으로 등장한다. 계상과는 명인대 다니던 시절부터 유명했던 라이벌 관계였는데, 존스홉킨스로 가게 된 상황에서 대학 은사의 요청으로 잠깐 보건소에서 일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작은 일로도 사사건건 대립하는데, 보건소라는 환경상 대개 단순 찰과상 등 가벼운 환자들만 나오는데, 둘이 영어로 된 용어만 서로 쓰면서 심각한 것처럼 대립하는 게 웃음 포인트다. 다리를 살짝 삔 환자에게 파스를 붙일 지 얼음 찜질을 할 지, 넘어져서 무릎이 까진 어린이에게 딱지가 안 생기게 습윤 드레싱을 할지, 고름이 안 생기게 건조 드레싱을 할 지를 가지고도 온갖 영어로 된 의학 용어를 이용해 싸운다. 그러다 지훈에게 생긴 큰 종기를 계상이 처치해주면서 좋게 해결되고, 다른 보건의가 구해져서 지훈은 보건소를 떠나게 된다. 그리고 존스홉킨스에 간다는 게 진짜 존스홉킨스가 아니라, 한국에 있는 '존스홉킨스'라는 이름의 성형 외과인 걸로 밝혀지며 마무리.
지붕킥 황정음(히릿)
지나고 이사장의 외동딸로, 사범대를 다니는데 교생실습일수를 다 못채워서 졸업을 못하게 된 바람에 지나고에 교생실습을 나왔다. 하지만 첫날부터 학교에 애완견 히릿을 데리고 오는등 기본적인 개념이 전혀 없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도망친 히릿을 전속력으로 달려가 잡아준 지석에게 첫눈에 반해 막무가내로 대시를 시작했고 하선과 경쟁을 한다. 신세경이 나왔을때처럼 줄리엔을 보자마자 우리 어디에서 본 적 있지 않냐는 멘트를 친다. 그러다 회식 자리에서 지석이 하선의 연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 때부터 하선을 질투하고, 하선도 날을 세우면서 대립 각이 세워진다. 그리고 그것이 절정에 달해 둘은 교직원 화장실에서 물싸움을 하며 워터파크를 열기에 이른다. 소란을 듣고 달려온 지석이 뜯어말리는데, 이 때 하선도 지석을 향해 애교를 부리며 아양을 떠는 정음의 귀여운 모습이 부러워서 질투를 했다고 말한다. 한바탕 소란이 끝나고 두 사람은 커피를 마시며 화해를 하고, 정음의 마지막 날 지석과 하선이 나란히 배웅해 주는데, 진짜 선생이 돼서 오겠다는 포부를 남기고 지석에게 기습 뽀뽀를 날리며 떠날 때 까지도 요란하게 떠난다. 전작에서 서지석은 황정음의 소개팅 상대로 까메오 출연한적이 있다. 그리고 지붕킥 당시 황정음 캐릭터보다 경제적인 면에서 훨씬 나은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돈이 없어 쩔쩔매는 2편의 정음과 달리 여기 황정음은 무려 이사장의 딸이고, 외제차까지 소유하고 있으므로 돈 걱정 전혀 할 필요가 없는 인물이다.
거하킥 김범
수정이 백화점에 왔다가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게 되는데, 엘리베이터가 멈춰서서 갇히게 된다. 이 때 극도의 불안감을 보여주는데, 알고보니 엘리베이터 갇히 좁은 장소에 대해서 공포증이 있던 것. 어릴 때 엘리베이터에 갇혔던 이후 줄곧 그랬다고. 그의 정체는 다름아닌 해당 백화점의 사장인데, 수정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백화점에 있는 각종 고가의 옷들을 잔뜩 꺼내서 전부 그녀에게 준다. 집에 와서 이를 듣던 승윤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주인공 김주원 아니냐고 하는데, 실제로 시크릿 가든의 김주원 역시 과거 불이 났던 건물에 갇힌 엘리베이터에 갇혔던 트라우마 때문에 폐소공포증이 있다. 다음날 그녀를 계열사의 호텔 레스토랑로 수정을 초대하는데, 여기서 또 하나의 공포증이 밝혀진다. 다름아닌 첨단 공포증. 어릴 적 공작 시간에 칼에 베였다 제대로 조치를 못 받은 이후 생기게 되었다고. 그렇게 식사를 하고 밖으로 나가려는데, 수정은 그를 배려해 계단으로 가자고 하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자고 한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직후 갑자기 그는 또 다시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는데, 여기서 드러난 그의 공포증은 광장공포증. 그렇다고 엘리베이터로 돌아가자니 이중 트라우마가 생기겠고, 결국 수정이 그의 눈을 가린 채 자동차까지 인도한다. 광장 공포증이 생기게 된 이유는 어릴 때 놀이동산에 갔다 미아가 되었던 경험 때문이라고. 그 어릴 때라는 건 18살, 즉 고2때 일이라고 한다.
그 뒤 범이 수정의 집에 가게 되는데, 선단 공포증이 있는 그를 배려해 집안에 온갖 모서리란 모서리에 테니스 공을 반 쪼개서 끼운다. 잠시 뒤 범이 도착하고, 가족들이 번갈아가며 소개를 하는데 갑자기 범은 또 공포에 사로잡힌다. '소음 공포증'이라고. 수저도 쓰지 못해 비닐 장갑을 끼고 식사를 하게 되는데, 유선의 물방울 무늬 옷을 보고 또 공포에 사로잡힌다. 그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식구들의 시선에 또 공포를 느끼고, 식사를 마치고 옥탑에 있는 수정의 방으로 올라가는데 여기선 또 고소공포증이 있단다. 며칠 뒤 정신과 전문의에게서 진찰을 받는데, 알고 보니 이 세상 모든 공포증이란 공포증은 다 가지고 있는 그야말로 온갖 트라우마 종합 세트였다. 엔딩송이 흘러나오며 그의 공포증 목록이 줄줄이 나가며 마무리.
지붕킥 진지희
안예술의 엑스트라 배우들이 출연하는 드라마 감독의 막무가내 딸로 등장.
여기서도 이름이 정해리이고, 고집불통 성격에 시도때도 없이 갈비를 뜯고, 변비가 있는 것도 똑같다. 해당 드라마의 엑스트라 배우로 출연한 종석에게 반해 내상의 집으로 찾아 오게 되는데, 종석을 '긴 빵꾸똥꾸'라고 부른다. 수정의 머리띠를 가지려다 부수게 되고, 그 직후 수정의 스튜핏 VS 해리의 빵꾸똥꾸 대결을 펼치는 것도 일품. 과외 받고 있던 종석에게 놀이 공원 가자고 진상을 부리다 종석에게 밀려 방 밖으로 쫓겨날 때, "과외 끝나면 나랑 놀이 공원 가는 거야. 알았지? 내가 예전 같으면 막 드러눕고 난리 쳤을 텐데 나이도 들었으니까 그냥 나가는 거야"라는 대사를 날려 지붕킥에서의 캐릭터와 이어지는 느낌을 표현했다. 마지막에는 버스를 타고 가는 그녀에게 어느 남학생이 대쉬를 하는데, 여기서 저 여기서 내려요라고 레쓰비 광고를 오마쥬하여 패러디한다.
다음은 감자별
감자별은 진짜 카메오들 많음ㅋㅋㅋㅋ
지붕킥 황정음
1화에 출연해서 노민혁과 노수동의 민폐질에 못견디고 사직하는 노민혁 비서로 출연. 남자친구 군 면회를 이들 때문에 못간다.
지붕킥 유인나
김정민의 이웃으로 출연.
웬그막 박정수, 하이킥 홍순창
홍순창은 노송(이순재)의 친구로, 박정수는 노송의 소개팅 상대(30살 연하)로 등장.
며느리(금보라)보다 어린 것으로 나옴.
하이킥3 윤계상
노민혁의 뇌수술 하는 의사로 나옴.
하얀거탑을 패러디하긴 하는데 진짜 의사가 맞는지 의문인 캐.
귀엽거나 미치거나 박경림
목소리만 출연했는데 화내느라 목이 쉬어버린 보영의 목소리로 출연.
귀엽거나 미치거나 소유진
노송의 집에 가정부로 위장침입해 usb를 찾아오는 역할의 스파이로 등장.
순풍산부인과 선우용녀
노송(이순재)의 동생. 노수동(노주현)과 왕유정(금보라)의 결혼을 반대하며 사사건건 대립하는 역할로 등장.
하이킥3 이종석
특이하게 너목들의 설정을 가져와서 노송의 마음을 읽는 캐로 나옴. 노송도 마음에 들어하니까 그의 반려견 철민이가 질투하는데 철민이의 마음까지 듣고 떨어짐.
참고로 철민이의 목소리는 민준국 정웅인 이었음.(죽일거다..죽일거야...)
정웅인은 순풍산부인과의 조연이자 1인 다역으로 얼굴만 같은 다른 여러 캐릭터라는 설정으로 깡패, 의사, 경찰 등 이런저런 역할들을 하였다.
이후에는 오지명의 조카인 오대열로 나와 오지명이 보증을 서 주고 6,000만원 빚을 지게 만드는 악덕 캐릭터로 고정되었음.
지붕킥 이광수
보영의 대학선배이자 첫사랑으로 건축학개론을 패러디한 토목학개론의 영화감독으로 등장.
하이킥3 박하선
장기하의 팬클럽 장송곡의 회장으로 등장.
닉네임은 발광머리 앤 으로 닉값하는 캐.
하이킥3 서지석
노인분장을 하고 노송의 친구로 등장.
거하킥 정준하
왕유정의 동생으로 오해의 왕이다.
술마시면 개가 된다.
지붕킥 서신애
초등학생 규영의 연상 여자친구로 나온다.
중학생이지만 아래로 5살, 위로 10살차이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연하 규영이와 연상의 대학생을 동시에 만난다.
(나야? 이 늙다리야?)
하이킥3 크리스탈
노민혁이 미국 하버드에 다니던 시절 홈스테이 하던 집의 딸로, 그를 짝사랑하는 동생으로 출연. 붙임성이 과하게 좋다.
하이킥3 안내상
마성의 꽃중년으로 등장.
길선자와 왕유정이 하루 만나게 되는 남자.
사진찍는 남자.
거하킥 김혜성
까칠한 택배기사로 노보영에게 첫눈에 반한다.
쑥맥으로 좋아함과 비례해 화를 낸다.
똑바로 살아라 노형욱
무장 탈영병으로 왕유정의 앙대용 에 웃으며 잡힌다.
하이킥3 윤건
노수영의 옛 연인으로 추정됨.
어묵국물을 마시는 노수영에게
넌 아직도 커피를 좋아하는구나 라고 함.
하이킥3 윤유선
수동의 마음을 훔친 빵집 주인으로 등장.
하이킥3 이적
길선자의 과거 바람상대로 등장.
그리고 카메오는 아니고 고정출연자인데 조연이었던
순풍산부인과 미달이와 의찬이
김성은, 김성민.
순풍산부인과 이후 완구cf를 많이 찍어서 그걸 계기로 콩콩(장난감 회사)에 취업하게 됨.
그리고 이상하게 꼭 출연하던 인물이 있음.
순풍산부인과 윤기원
순풍에서 맡은 역할만
미달이의 과외선생님, 카피라이터, 국정원 첩보요원 사칭 중국집 배달부, 오중의 옆집 이웃, 산후조리원 원장, 사이비교주, 납치범, 스토커, 영란의 군대간 자칭 남자친구, 문학전공 시간강사, 쇠붙이 자석 기인, 화백, 에어로빅 강사, 단식원 원장, CF감독, 각종 경범죄를 일삼는 해고된 전 레스토랑 종업원, 내공술에 심취한 TV 수리기사, 복수를 위해 10년 넘게 기다려온 오중의 초등학교 동창, 지명 고모의 좌절 잘하는 아들, 빈말도 곧이 곧대로 들어버리는 오중의 고등학교 동창 등 셀 수 없이 많다.
초창기부터 출연하였으며, 등장 시 얼굴만 같은 다른 캐릭터 설정으로 등장한다. 그래서 별명은 또기원. 인기 상승으로 중반부부터 출연을 마친 정웅인과는 달리 이 쪽은 계속해서 출연을 하였으며, 맡은 역할들만 철가방, 이발사, CF 감독, 사이비 종교 교주, 신창원[21](...), 엉터리 미술 과외선생, 변호사, 보안회사, 금연교실 강사, 점쟁이, 여행 가이드, 권오중의 동창, 장난전화하는 사람, 의처증 환자, 심리학도, 단식원 교관, 사법고시준비생, 영란을 짝사랑하는 군인, 마사지샵 주인, 산후조리원 원장, 임신했다고 주장하는 정신이상자(...), 권오중 옆집 주민, 창훈의 6촌 동생[22], 노숙자 등등 수많은 배역들을 맡았다. 주된 패턴은 순풍산부인과 사람들이 뭔가 해보려고 한다 → 마침 그에 관련된 인물로 윤기원이 등장한다 → 화려한 말빨로 그 일을 자기에게 맡기게 한다 → 하지만 알고보니 사기꾼이었고, 그로 인해 순풍 산부인과 사람들의 일은 엉망이 된다. 특히 윤기원에게 가장 많이 당한 사람은 권오중이며, 극 중 등장인물들 중에 유일하게 윤기원에게 맞기도 한다.
이후 윤기원은 작품 종영 무렵에 박영규의 극중 친동생 '박영광'으로 출연했다. 물론 이전에 등장한 사럄들과는 그냥 외모만 같은 도플갱어들이다.
윤기원이 CF 감독으로 등장해 순풍산부인과의 광고를 제작하는 에피소드는 후속작인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도 패러디되는데, 이때도 마찬가지로 윤기원이 CF 제작자로 나온다. 홍렬의 가게 광고를 맡는다.
이후
거하킥에서는
뭐든지 빨리 하는 남자 윤코치로 등장.
라면도 빨리 먹고 암튼 빨리 빨리 라서 민정도 빨리 좋아함.
이후
지붕킥에서는 미래에서 온 남자로 터미네이터를 패러디하며 등장.
사실 정신병자였음..
이후
감자별에서는 주짓수 도장의 관장으로 등장.
사실 김병욱의 페르소나가 아닐까...?
그리고 세트로 자주 나온 카메오
웬그막에선 윤종신이 꼴찌 4인방에게 팥빙수를 판다.
이때 나온 노래가 빙수야 팥빙수야~
같은 웬그막에서
장항준과 함께 재등장 했다.
영삼네 옆집에 이사온 형제.
이후 똑바로 살아라에서는
리나가 버스에서 만나 데이트하게 된 자존심 강한 가난한 무명가수 역으로 등장.
참고로 똑바로 살아라 오프닝 송을 불렀다.
거하킥에서는
순재가 생일 안챙겨줘서 서운한 문희가 윤종신의 라디오에 거짓사연을 보낸다.
(머리 감겨준다고)
지붕킥에서는
허약한 냉장고 수리기사로 윤종신과 장항준이 출연했다.
윤종신은 황정음에게 반해 뽀뽀하고 도망가는데 허약해서 바람을 역으로 맞아서 도망가지 못하는 약골로 나온다.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윤종신"을 외치고 징을 치면 모두 땅굴 속으로 간다는 안내상의 대피 방침이 있었다.
왜 하필 "윤종신"이냐는 말에 빚쟁이들 중에 '윤종신' 닮은 사람이 있어서라고 했다.
감자별에서는 윤종신은 나오지 않았지만
장항준이 다른 아동의 아버지로 나와 깐족대는 역할이었다.
이를 보면 윤종신과의 인연으로 쭉 이어오다가 그의 절친 장항준까지 끌어들인 듯 하다.
이밖에 많은 특별출연들이 있으나 미처 자료를 찾지 못했거나 나의 귀찮음으로 여기까지...
여기엔 안적었지만 전작에 카메오로 나왔다가 다음 작품에 주연으로 나온 경우, 카메오를 두 작품에 나온 경우, 단역출신이다가 시간이 지난 후 주연으로 나온 경우 등등 많음..
여시들이 발견한 이어지는 세계관은 댓글로 나눠봅시다!
첫댓글 거침3 김일성 부장으로 유미 아부지 나오심
개존잼ㅋㅋㅋㅋ근데왜오지명할아버지는한번도특출안하셧지ㅠ
그리구 감자별에서 노주현 비서인가 운전기사인가로 나오는 남자 웬그막 꼴찌4인방중에 인종이잖앜ㅋㅋ
줄리엔강도 고정 출연자로 되게 자주 나오고~~ 근데 왜 시즌별로 정일우도 그렇고 윤시윤도 그렇고 슬프게 만드는지(특출 부분에서ㅠ)
재밌 ~~%
와 여샤 넘 재밌게 봤어 글쓴다고 고생했따 존잼!!!
감자별 요즘 보는데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다 아는내용이네..
짱재밌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