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 양승수]
비에이치 (090460) : 이제 남은 건 ‘Growth’
- 4Q25 연결 매출액(5,080억원)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며 영업이익(288억원)은 11.4% 상회
- 북미향 매출이 360억원(+5.9% YoY)을 기록, 디스플레이 고객사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수혜로 당사 추정치를 초과 달성
- 원자재 수급 이슈로 경쟁사 물량 일부가 동사 디스플레이 고객사로 전환된 영향
- 또한 국내 고객사향도 신규 모델 내 점유율이 확대와 BH EVS 부문에서의 관세 관련 비용 환급이 이익 상방 요인으로 작용
- 2026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1조 9,095억원(+6.5% YoY), 영업이익 1,089억원(+101.8% YoY)을 전망하며 환율 가정 변동 영향을 제외할 경우 사실상 기존 추정치를 유지
- 기존 가정대로 IT OLED 제품 확대와 북미 고객사의 폴더블 스마트폰 라인업 출시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
- IT OLED는 경쟁사와의 물량 배분 과정에서 아이패드 Mini 모델을 단독 수주한 것으로 파악되며, 2분기말부터 양산 시작이 예상
- 북미 고객사향 폴더블 모델 역시 동사가 경쟁사 대비 높은 점유율 확보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반 및 에어 모델의 출하 공백은 폴더블 모델 출시로 상쇄될 전망
- 국내 고객사향 또한 A시리즈향 Y-OCTA 적용 확대와 폴더블 라인업 확장이 맞물리며 매출 성장 가시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
- 동사의 2025년은 IT OLED 고정비 부담, 디스플레이 고객사 점유율 감소, 전장향 수익성 부진이 겹치며 이른바 ‘삼중고’를 겪은 해
- 반면 2026년은 낮은 기저 효과를 바탕으로 실적 정상화와 성장 국면 진입이 동시에 가능해지는 반전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
- 특히 북미 고객사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와 관련해 국내 직접적인 수혜가 가능한 밸류체인은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
- 이러한 환경에서 동사는 디스플레이 고객사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공급망 진입 가능성이 높아, 상대적인 투자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판단
-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적정주가는 23,000원(12MF EPS 2,636원 × 8.5배)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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