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끝으로 아탈란타하던 것을 그만두었습니다..
첫시즌부터 한시즌도 안빼놓고 우승하고 fa컵 5번 우승하고 챔스리그 3번 우승하고 유럽컵 1번 우승, 거기다가 국대 프랑스로 2006년 우승하고 2010년 네덜란드로 준우승하니 너무 지겹고 재미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패치받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새로 시작한 팀이 바로 뉴캐슬!
제가 프리미어보단 프리메라, 세리에를 좋아해서 프리미어는 처음 해보는 거라, 찰튼이나 볼튼, 토튼햄이나 풀햄정도 중위권 팀 하려고 했다가 그냥 조금 강한 뉴캐슬을 선택햇습니다.
머 뉴캐슬 좋은 것은 다 아시죠.. 유망주로 치면 웬만한 맨유, 첼시, 아스날 뺨칩니다.
첫시즌에 리그 2위, 유럽컵 우승, fa컵 우승했죠. 물론 리그 1위인 아스날과 승점차가 무려 10점이나 차이났었지만 그래도 첫시즌치곤 잘했다 싶었죠.
그당시 스쿼드가
------시어러------------호빙유-------
-------------바스티안----------------
--외계인----------------------제나스---
-------------마스체라노--------------
--이영표--테일러---안드라데-----스티브 카--
--------------폴 로빈슨----------------
이었구요, 백업으로 앨런 스미스, 지단, 박지성, 봄송 등등을 썼죠
근데 우승하고 머 이것저것 하고 해보니 이적 자금이 200억이 주어지더군요..
그리고 맨유가 제나스를 700억 오퍼하길래 300억+씨날도로 바꿨죠
그리고 수비미들인 데 로시를 100억, 알벨다를 시어러와 100억에 바꿨고
바르샤의 호나우딩유가 이적명단에 올려져있길래 지단, 스미스+50억에 바꿨고
새로 루시우를 영입했습니다. 대략 150억 들었죠..
그렇게 해서 맞이한 2번째 시즌의 스쿼드는
-------------------호빙유------------
(카베나기)
--------호나우딩유-------------------
( 바스티안)
---외계인---------------------씨날도--
(로버트) (박지성)
---------데 로시---마스체라노---------
--이영표--루시우-----안드라데--스티브 카--
(봄송) (테일러)
--------------로빈슨-------------------
의 4-5-1시스템을 썼습니다. 진짜 외계인과 씨날도 두 윙어는 날라다니더군요 평점 8밑으로 내려간 적이 단 2번씩 있었고 외계인은 7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호나우딩유가 약간 주급이 비싸긴 했지만 비싼만큼 잘해주더라구요 아직 바스티안은 유망주티가 나서 결정력이 좀 떨어져서 교체로 쓰니 쓸만했구요.. 데로시의 가끔씩 터지는 중거리슛과 마스체라노의 지우개 수비는 투보란치의 위력을 보여줬습니다. 수비진은 리그에서 총 12골 실점에 그칠정도로 그물수비해주었구요..
로빈슨은 결정적인 찬스를 여러번 막아내서 올해의 골키퍼에 선정될 정도로 잘해주었습니다..
결과는 트레블 달성.. 리그1위에서 단 한번도 지지않고 우승했고 챔스리그에서는 단 한판 비기고 우승했고 fa컵은 전승우승했습니다.. 호빙유.. 진짜 기대도 안했던 놈이라 좀 쓰다 버릴라 하는데 2번째 시즌엔 날라다니더군요 리그 챔스 fa 다합해서 70골을 넣었습니다. 정말 잘하더군요.. 호빙유가 넣은 골이 다른 선수들 넣은 골들의 합보다 많더라구요..ㅎㅎㅎ
세번째 시즌에선 이영표와 스티브 카가 나이가 많아보여 람, 송종국과 바꿨고 봄송은 150억에 팔고 대신 콤패니와 날도를 영입했습니다. 역시 세번째 시즌도 트레블 했구요.. 또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하는데 은근히 프리미어가 사람끄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해도 계속 긴장되고 누군가 자꾸 발목을 잡을 것 같고..ㅎㅎㅎ
뉴캐슬로 거의 4번째 시즌도 다 접어들어갑니다.. 이번시즌도 트레블 달성하면 새로 피오렌티나를 해보고 싶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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