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1차 예선 통과자 한해 4일 오후 최종 예선 진출…7월 25일까지 선착순 99명 접수 | |
▲ 재외동포와 함께 하는 ‘추석특집 KBS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중국 예선이 8월 3일과 4일 양일 간 청도에서 열린다.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열린 세계대회 장면 (사진 재외동포재단) |
재외동포와 함께 하는 ‘추석특집 KBS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중국 예선이 8월 3일과 4일에 청도에서 열린다.
재청도한국인상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과 주칭다오총영사관, 성문그룹, 각 한인단체, 조선족단체, 성문그룹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청도국제공예품성 광장 실외무대(우천 시 실외무대)에서 개최된다.
3일에는 1차 예선이 펼쳐지며 4일 오후 4시에는 이 날 통과자들이 펼치는 최종 예선 무대가 이어진다. 지원자 별 1차 예선 장소 및 시간은 추후 통보되며 최종 예선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2~3명은 중국 대표로 서울에서 펼쳐지는 세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들에겐 출전 자격과 함께 왕복항공권과 대회 기간 중 숙식이 제공된다.
10세 이상으로 중국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및 조선족 교포라면 누구든 참가신청할 수 있으며 노래 장르는 대중가요, 민요, 케이팝 등이 모두 가능하다. 단, 팀당 인원은 최대 2명으로 제한된다.
선착순 99명에 한해 접수 가능하며 기간은 오는 7월 25일 까지다. 궁금한 사항은 재청도한국인(상)회 사무국(이메일 kcqc@hanmail.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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