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가 잔인하니 입지 말자고 말하는 사람에게 "그렇게 따지면 먹을 것 입을 것 하나도 없다"며 오리털도 입지 말고 고기도 먹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피에 반대한다면 육식도 하지 않는 것이 물론 더 많은 일관성을 얻겠지만, 모피를 입지 않으니 고기도 먹지 말라고 하는 것은 결식아동을 돕는 사람에게 전세계 빈곤층을 모두 구제하라고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 내 발 밑에서 얼마나 많은 미생물이 죽어가고 있을지를 생각하면 타생명의 희생은 가장 엄격한 채식주의자도 피할 수 없지만, 최소한의 희생과 무분별한 소비를 위한 희생은 분명히 다릅니다.
모피반대는 불필요한 고통을 줄이려는 노력입니다. 나의 모피거부를 통해 동물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막는다는 점에 의미가 있으며, 별도의 비용이나 노력없이 동물을 구하는 손쉬운 방법입니다. 모피가 패션이며 취향이라는 건 결과물만 놓고 보았을 때의 주장입니다. 그 과정은 너무나 잔인하고 극단적입니다.
우리는 석기시대 인간이 아닙니다. 모피의 실상을 알고 그것이 잔인하고 불필요하다는 걸 깨닫는 것은 엄마가 아이에게 인간으로서 필요한 공감 능력을 심어주는 노력의 절반도 요하지 않습니다. 공감능력은 나 이외의 다른 이와 공존하기 위한 자질입니다. 여기서 '다른 이'란 '고통'을 느끼는 세상의 모든 존재를 의미할 것입니다.
모피는 불필요한 학대를 원치 않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모피로부터 들려오는 침묵의 비명을 단 한 번이라도 귀담아 들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대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애묘인이 모피반대 활동가가 되는 과정을 담은 다큐입니다. 일부 의류회사가 주장하는 '인도적인 모피'가 불가능한 이유를 알 수 있는 영상입니다.
산 채로 모피를 벗기는 영상은 아니지만 일부 잔인한 장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피동물이 평생 감내하는 고통을 단 15분 만이라도 외면하지 말고 지켜봐주세요.
위 영상의 전체는 여기(클릭)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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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가.. 소스로 퍼오는건 잘몰라서.. 글이 뒤죽박죽이지만. 이해해주세용~
피가 튀고 가죽이 산채로 벗겨지는 잔인한 장면이 나오는것이 아니니 많은 분들이 봐주시길..
지금 내옆에 있는 반려동물도.. 야생에서 살아가는 동물이였다면.. 저런 고통 위험을 당할수도 있었겠죠..
이제 점퍼 하나 살때도 전 좀더 면밀해 져야겠어요..
내가 동물들을 저렇게 고통스럽게하고 잡은 사람이 아니라고 해도..
나의 생활은 어쩌면.. 그 행동들에 가담하고 있었을런지도 모르니까요..
저는 겁이 너무 많아서 차마 동영상을 보진 못했습니다. 아~~ 진짜 인간의 잔인함은 어디까지인가? ㅠㅠ
그리 많이 잔인하지 않아요~ ㅋㅋ
계몽적,인지적,힐링적인 동영상이라고 보면 맞을듯요
인간은 너무 자기만을 위해 살고있지않나 싶어요 ㅜㅜ
저도 새가슴이라 차마보지못했네요.....저도 점퍼살때 겨울에 패딩은 안살려고합니다
구두도 인조가죽위주로...운동화도 천재질위주로....
남자가!! ㅋㅋ 피튀기는 영상은 아니예요~ 나중에 함 꼭 보시길~
저도 이제부터.. 좀더 눈에 불을켜고.. 골라야 겠더라고요 ㅜㅜ
아...모피...
ㅜㅜ.. 모피반대!!!
예전에 동물자유연대 영상보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차마 못보겠어요ㅠ;
정말 그렇게까지 만들어서 그걸 꼭 입어야할 이유가 있을지... 제가 사는곳은 지역사회다보니 동네에서 개잡는일이 허다합니다. 정말 미치겠는데 제가 할수있는게 없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정부차원에서 막아줬음하는데 ...
그르게 말이예요!!! 인간만 살아가는 세상 아닌데..
어쩜 이리 잔인한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