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전화번호는 까먹을 때가 있어도 군번(13956177)과 총번(127066)까지
생각이 나는것을 보면 대한민국 군인 이었긴 했나 봅니다.
다들 기억이 나시겠지만요^^
초등학교 교가는 기억이 않나도 방공포병학교 교가는 생각이 나네요.^^
이래서 남자는 죽을 때까지 군대 이야기가 나오는것 같읍니다..
회상 한번 해보세요.. 파릇파릇 할때를요.^^
많은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겠읍니다.
마크는 잘 알겠는데 부대 이름은 이거 보고 알았읍니다.
군 생활 열심히 했는데 왜 그렇죠!! 아! 신병때 안알려 줘서 그럴 거예요.ㅎㅎ
첫댓글 주마등 처럼 제가 만났던 마크들이 스쳐 지나가네요..감사 합니다....
스쳐 지나가실 분 한분 밖에 없는것으로 압니다. 사단마크 이것저것 달아 보신분 저는 압니다용~^^
그 참 워디서 구하셨대여~
용산역 군장가게에서 구하였나 ㅋㅋ
그냥 구했어요.^^ 용산은 모르겠네요!!
32사단 나왔는데... 저기 지도 있네요.. 솟타임 숄져... 지금은 추억의 병이요...그래도 전투병..!
북한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숫자가 제데로 파악않되는 방위. 파이팅!
현역 제대 했지만 80%가 방위사병 이었읍니다.^^
고마운 사람 많았는데,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을라나 궁금 하네요.^^
저도 3개 마크 달아봤네요.. 31사 6사 포병학교
적응 하시느라 고생 하셨겠어요.^^
밥주고 시키면 하는거죠..ㅎㅎㅎ
대한민국 군인이 않되는게 어디 있어요.. 다 됩니다.^^
나 보다 군번이 좀 늦네요. 12996704인데~~~~~충성에 입대해서 백마에서 제대했지요. 근데 왜 요즘도 군대가는 꿈이 꾸여지는지 ~~
논산 이시네요.!!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가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