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聖經(增) - 322. 중생 체험 / 重生の体験 / Experiencing rebirth

[대태양/김현수]

천성경 (증) - 322. 중생 체험

17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완전히 나 자신을 잊어버리고 제물이 되면서도 부족함을 느끼고, 희생하면서도 부족함을 느끼며 죽음의 자리에서도 자신을 책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와 같이 하늘 앞에 아무런 자랑도 하지 않는 본성의 사람이 되어야 영원하신 하늘의 부활의 이상을 이룰 수 있습니다.

18 신앙노정에서 사탄세계의 어떤 사람보다 나아야지, 그들과 같은 정도면 안 됩니다. 내적인 심정과 심성을 비교해 보게 될 때, 감히 그들이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높은 심정과 심성의 원만성을 지녀야 합니다. 그 조건을 근거로 하여 부활권 내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19 우리는 회개의 눈물로 부활의 권을 맞이해야 합니다. 아담 해와가 가지고 있지 못한 눈물을 흘리고 벗어나야 됩니다. 서로가 반목질시하며 ‘내 죄의 동기는 너 때문이다. 나는 안 그랬을 텐데 너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라며 자기의 서러움을 제삼자에게 전가시키려 들고, ‘나는 긍정적이고 정상적이다.’라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나를 부정하고 환경을 긍정해야 됩니다. 내가 구원받기보다도 나라가 구원받기를 바라고, 나라를 위해서 눈물지어야 합니다. 또 가정이 구원받기를 바라고, 가정을 위해 눈물지을 수 있어야 합니다.

20 우리의 생활을 부활시키고 우리의 생애를 부활시켜서 선을 추구하게 할 수 있는 주체적인 대상이 확실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신앙심을 갖춰 나가는 나 자신이 되었다면, 나 자신이 대상의 입장에서 그 주체와 하나되어 주체의 목적과 대상의 목적이 일치될 수 있는 한 점을 취해 나가야 됩니다. 그런 사람은 아무리 어려운 환경일지라도 그 환경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사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주체 되시는 절대자의 소원과 목적이 이렇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그 깨달음이 내 생애노정에서 직접적으로 새로운 힘의 원천이 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天聖経 (增) - 322. 重生の体験

17　私たちは、信仰生活をするにおいて、完全に自分自身を忘れ、祭物になりながらも足りなさを感じ、犠牲になりながらも足りなさを感じて、死の場におい ても自らを叱責することができなければなりません。このように天のみ前に何も誇らない本性の人になってこそ、永遠であられる天の復活の理想を成し遂げるこ とができるのです。

18　信仰路程において、サタン世界のどんな人よりも優れてい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あって、彼らと同じ程度であってはいけません。内的な心情と心性を比較 してみるとき、あえて彼らがついてくることができないほどの気高い心情と心性の円満性をもた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の条件を根拠として、復活圏内に入るこ とができるのです。

19　私たちは、悔い改めの涙で復活圏を迎えなければなりません。アダムとエバが流せなかった涙を流して、抜け出さなければなりません。互いが反目し、妬 ましく思いながら、「私の罪の動機は、お前のせいだ。私はこうなるはずではなかったのに、お前のせいでこうなった」と言って、自分の悲しみを第三者に転嫁 させようとして、「私は肯定されるべきであり、正常だ」という気持ちをもってはいけません。「私」を否定して、環境を肯定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私が救援 されることよりも、国が救援されることを願い、国のために涙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また、家庭が救援されることを願い、家庭のために涙することができなけ ればならないのです。

20　私たちの生活を復活させ、私たちの生涯を復活させて、善を追求するようにする主体的な対象が存在するという事実をはっきりと知り、信仰心をもってい く「私」自身になったとすれば、私自身が対象の立場でその主体と一つになり、主体の目的と対象の目的が一致する一点を選んでい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そのような人は、いくら難しい環境であっても、その環境を克服することができます。いくら難しい事情があるとしても、その主体であられる絶対者の願いと目的はこうだと、はっきりと知って悟れば悟るほど、その悟りが自分の生涯路程において、直接的に新しい力の源泉になるのを感じるようになるでしょう。

Cheon Seong Gyeong Ⅱ - 322. Experiencing rebirth

17 In our lives of faith, we need to completely forget ourselves. As we offer and sacrifice ourselves, we need to recognize our own inadequacy. Even as we face death, we must reproach ourselves. We can accomplish Heaven’s ideal of resurrection only when we become people of original character who do not boast of anything before Heaven. (2-106, 1957.03.06)
 
18 On the path of faith, we need to surpass everyone in Satan’s world; we cannot afford to be at the same level. Compared to them, our internal heart and character must be so elevated and perfectly harmonious that it would be difficult to imagine secular people rising to that level. Based on such spiritual development, we can enter the realm of resurrection. (2-143, 1957.03.17)
 
19 We must embrace the realm of resurrection with tears of repentance. By shedding the tears that Adam and Eve never shed, we have to rise above their level. We should not accuse one another with hostility and say, “I sinned because of you. I would not have done it if not for you.” We should also refrain from blaming a third party for our sorrow, pretending that “Usually I am a positive and normal person.” We each need to deny ourselves and affirm those around us. Each of us must shed tears for the nation and wish for the nation to be saved ahead of us. We should also shed tears for the family and hope for its salvation. (32-099, 1970.06.28)
 
20 Once we have resurrected our lives, if we advance with faith knowing with certainty that there is a subject partner, God, capable of leading us toward goodness, we must take the position of object partner. We then become one with the subject partner and embrace the meeting point of the objectives of the subject and object partners. At this point we can overcome any adverse environment. Furthermore, however dire a situation we may face, the greater our awakening to the hope and purpose of the subject partner, the Absolute Being, the stronger our feeling that this realization will become a direct source of energy in our life course. (34-224, 1970.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