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하는 운동은 절대 금지!
운동은 가벼운 근력운동으로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관절을 보호하고 움직임을
일으키는 근력운동을 하고,
어느 정도 근육이 생기면
다양한 운동으로
넓혀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무리 운동이 보약이라 해도
중요 관절인 허리, 무릎,
어깨 관절에 무리가 가면 안 된다.
근육이 부족하면
가장 단순한 운동인 걷기도
무릎관절과 허리뼈에 무리가 될 수 있다.
많은 사람은 운동을 시작할 때
걷기나 달리기부터 시작하는데,
근육이 부족하면 그 충격은 골반과
무릎관절에 집중되고
그 영향으로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등 후유증이 생겨서
걷기 운동마저 포기하게 된다.
- 이상모, <평생 걷고 뛰고 싶다면 생존근육 3가지만 키워라> 中에서 -
걷기 운동 시 무릎관절은
체중의 1.5~2배 이상의
하중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이 정도의
하중은 오히려 무릎관절 건강에
적정한 수준입니다.
적당한 압력은 무릎관절에서
윤활유를 나오게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근육이 부족하고
과체중 또는 비만 수준이거나
무릎관절의 퇴행이 시작되었다면
가벼운 걷기운동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에
가벼운 통증이 느껴진다면
걷기 운동을 중단하고 먼저
근력운동으로 근육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