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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철없는 행동때문에,
케이틀린이 화났다는 것을 깨달은 오웬
생각이 많아진다.
비가 내려, 집에서 있기로 한 덩컨네 가족들
심심하고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보려 게임을 제안한 팸.
그러나 팸의 의도와는 달리, 분위기는 더욱더 무거워지고
사소한 게임에도 서로 마음이 맞지 않은 트렌트와 팸
덩컨은 그런 엄마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건 하나도 없다.
비가 그치고, 워터파크로 향한 덩컨
달라진 듯한 오웬은 의자를 정리하고 있다.
그런 오웬을 보며 웃어보이는 덩컨
워터파크로 향한 덩컨의 뒤를 밟는 수잔나
덩컨의 뒤를 밟아 워터파크에 도착한 수잔나
그런 둘을 바라보고 놀리는 오웬과 로디
덩컨은 자신이 이 곳에 처음 왔을 때, 오웬이 해준 것 처럼
수잔나에게 이 곳을 소개해준다.
두 사람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수잔나가 보던 덩컨의 어두운 모습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다.
수잔나와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온 덩컨
그러나 트렌트 아저씨는 보이지 않는다.
팸은 트렌트에 대한 의심과 외로움이
점점 커져만 간다.
하지만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팸
덩컨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엄마와 자신,
그런 상황을 만든 트렌트를 증오한다.
파티에서, 꾸미고 나온 듯한 조운
그런 조운과 함께 춤을 추러 나가는 트렌트
팸의 표정은 점차 굳어진다.
그리고 팸은 진실을 알게된다.
킵의 배가 고장이 났다는 것과
트렌트의 거짓말까지도.
진실을 마주하고 피해버리는 엄마를 보고
결국 덩컨은 감정이 터져버린다.
그러다 트렌트를 통해 알게 된 또 다른 아픈 사실.
덩컨은 혼란스러운 상황을 뒤로한 채 자리를 뜬다.
2개월 만이네요..게을러서ㅠㅠ
오늘 완결내겠습니다!
기다려주신 분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댓글은 항상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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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쭉빵카페 /// 페이스북 페이지로의 무단스크랩을 금지합니다
첫댓글 헐! 이 영화 봤던건데 오랜만에 보네~ 고마워 잘 볼게! 완결까지 달리자~~
덩컨..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