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은 비 온 뒤 활짝 개인 밝은세상을 뜻하느느순 우리말입니다.
그림 : 병산서원
여란 - 불사조처럼
(김지하의 묵란도) 사명풍한 : 사방이 어둡고 빙판이고 바람불고 추우니....
그림 : 체천행도
첫 정책토론회 -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의원님도 보이는군요
여의도 한서빌딩 4층에 조그마한 정책연구소의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한강이 바로 보여 좋았습니다.
그림4점이 있는데
김지하가 보낸 묵란도는 여란과 사명풍한으로
사방이 어둡고 빙판길이고 바람불고 어두우니 조심해서 나아가라는 사명풍한도와
물사조(붕새)와 같이 늘 새롭게 태어나라는 말의 여란도 2점입니다.
그리고 퇴계의 병산서원을 그린 그림이 크게 보이는데
정책연구소의 취지와 맞는다고 봅니다.
다른 하나는 체천행도 그림으로
替天行道(체천행도)란 "하늘을 대신해 도를 행한다"라는 뜻으로
양산박에서 깃발로 썼습니다.
수호지에 보면 송강이 취의청에서
108영웅들의 의견을 들어
백성을 괴롭히는 탐관오리들을 벌주고 간신들이 이끄는 토벌군과 싸우곤 합니다.
그 때 가장 앞서 나가던 깃발에 쓰인 문장입니다.
개소식에는 당대표인 박희태의원도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의원도 보이고
약 50여명의 의원나리들이 방문 하였더군요
정치는 정책연구로 겨루어야 합니다. 그 것이 진정한 정치죠
모략이나 선동은 이제 그만 두어야 합니다.
미국 오바마가 이미 하였듯이
정적을 인신공격하는 정치가 아니라
미래의 정치는
정책과 철학으로 누가 더 정치를 잘 할 수 있는지를 국민에게 심판 받아야 합니다.
그 첫걸음이 정책연구소 "해찻사"가 아닌가 합니다.
해밀은 비 온뒤에 활짝 갠 밝은 세상의 모습이라 합니다.
첫댓글 "해밀을 찾는 소망"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훌륭한 정책연구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해찾소" 의 개소식 분위기와 사무실 내부에 걸린 해찾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그림 설명을 덧붙여 주셔서 마치 그곳에 다녀온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몽준사랑님 반갑습니다. 그날 대접 잘 받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해찻사 설명이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좋은 하루되소서
모든님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몽세상의 그날까지 투지로 무장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