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었습니다
재밌다고 표현하는 스스로가 담담하게 느껴질 정도로..
대기하면서도 시야가 하나도 없어서 시작하면 걍 뒤로 가야지? 했는데
그냥 이 vibe를 느끼고자 ㅋㅋㅋ 낑겨있었네요
키큰 분들이 왤케 많아진거죠?
주변에 다들 신나게 노셔서 좋았고
뒤에서 남자분들이 한곡한곡 끝날때마다 '와씨..!!' '아악!!' << 감동을 노나주셔서 감사합니다
밴드 멤버들도 다 신나보여가지구 넘 좋았습니다
노엘은 '야 역시 이거지' 느낌이었고
리암은 다 나왔죠? BIBLICAL / BEAUTIFUL PEOPLE / SPRITUAL + WE F---KING LOVE YOU까지 ㅋㅋㅋ
역시 갈등은 나쁘고 화해는 좋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같이 다니니까 얼마나 좋아......... 이아저씨들아
첨에 나왔을때
입국 잠바 그대로 입고있어서 ㅋㅋㅋㅋㅋ
여기가 너네 집이야? ㅋㅋㅋ 어제 무슨 쇼핑도 했다며 ㅋㅋㅋㅋ 너무 웃겼네요
CIG & ALCOHOL때 유캔턴어라운드 너무웃겼... (그거듣고 정신차림)
사람이 많으니까 플래시 이벤트도 너무 멋졌고(2배속 talk tonight)
Cast no shadow때는 '아 혹시 노엘을 처음 보는 사람들이 얼굴로 노래한다고 오해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을 전광판 보며 잠시 했었습니다
사실 런던에서는 stand by me가 제일 좋았었는데요
1,2집 곡들은 그래도 솔로활동 할때도 종종 해줬었고 이전에 공연때도 셋리스트에 많이 들어간 편이고
그뒤에 DBTT/DOYS때는 공연을 볼 수 있었는데
3집은 뭔가 홀대받는 느낌이고 최근으로 오면 진짜 라이브에서 들을 기회가 전혀 없었는데
어? 진짜 Stand by me를 들으니까 벅차더라고요
어제는 비슷한 맥락으로 또 둘이 막 all my people right here right now - 하고 기타솔로까지 진짜
그래 너네가 락앤롤의 신 하세요 느낌이었습니다
앵콜브레이크때는 제 주변에서는 돈룩백이랑 원더월 계속 돌아가면서 불렀는데 앞에서는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고 그랬습니다 ㅋㅋ
샴슈때 너무 슬퍼서 울었습니다 이제 언제 볼 수 있을지
폭죽도 진짜 많이 터뜨려주고.. 그러고 가버림 ㅠㅠㅠ
평일 그것도 화요일 저녁에 하루 공연하고 가버리는게 너무 야속하네요
다시 힘을 내서 살아보겠습니다
다들 오고 가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재밌었어요
첫댓글 ㅋㅋㅋㅋㅋ노엘 얼굴로 노랰ㅋㅋㅋㅋㅋ 감동적으로 진지하게 읽다가 빵터졋어욬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어제 기억 세세하게 다시 한번 떠올려 봐요 현장에서는 그냥 떼창하고 보컬 듣는데에만 정신이 팔렸었는데 복습하면 할수록 완벽햇던 기타 리프와 밴드 사운드가 생각나며… 하… 이제 음원 못 듣겟어요 ㅜㅜ 라이브가 이렇게 좋은걸
점점 더 꿈같네요 ㅋㅋ 아 큰일났네요 ㅠㅠ
Cast no shadow 노엘 얼굴 생각나서 웃었네요 ㅎㅎㅎ 앵콜브레이크 때 여러 곡이 막 돌림노래로 들려서 어쩌나..하다 지나갔네요. 다음엔 우리끼리라도 맞춰서 갔으면. They practice의 그 they가 우린데ㅋㅋ
갑자기 정적이 왔는데 '아 맞다' 하는생각이 들더라고요 뭐 스탠딩 A 분들께서 잘 소환(?) 해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