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정연승] 대한항공[NH/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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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정연승] 대한항공
[NH/운송, 조선, 신재생(정연승)]
대한항공 - 아쉬운 비용, 인수 불확실성 축소는 기회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1,000원 유지. 인건비 등의 비용 상승을 반영하여 23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9% 하향 조정하였으나, 화물 운임 호조 및 견조한 여객 수요를 감안, 24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7% 상향 조정
■ 글로벌 대형 항공사들은 인건비를 필두로 영업 비용 증가를 감안, 24년 실적 가이던스가 하향 조정되었으며, 실적 Peak-out에 대한 우려 존재. 대한항공도 동일. 하지만,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한 중장기 노선 포트폴리오 확장 및 점유율 확대 등의 기회 요인 보유. EU, 미국, 일본 승인을 앞두고 인수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글로벌 경쟁사 대비 할인된 밸류에이션도 반등 가능
■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조3,662억원(+12.5% y-y, +2.8% q-q), 영업이익 3,328억원(-35.6% y-y, -38.7% q-q, 영업이익률 7.6%)을 기록하면서 시장컨센서스 하회 전망. 인센티브 증가에 따른 인건비 증가가 원인. 안전운항격려금, 성과급 등의 인센티브 성격의 인건비 지출이 약 2,400억원 정도에 달할 전망
■ 4분기 국제선 운임은 km당 128원으로 전망, 중장거리 노선 비수기 구간에도 수송량 호조 및 운임 견조 견조. 화물 운임은 km당 489원으로 예상하며, 직구 물량 증가, 반도체 수요 개선, 중국-미국 직항 노선의 더딘 공급력 회복으로 인해 운임 강세가 나타남. 국제선 수요 성수기와 연료비 하락, 예상보다 높은 화물 운임이 결합되는 2024년 1분기 실적이 매출과 이익 개선세 뚜렷할 전망
■ 자료: https://rb.gy/8v7vf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