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ET병에 담아서 비축을 해두고 </p><p>선입선출로 오래된것부터 먹기는 하는데</p><p> </p><p>베란다 바닥에 갈아두다 보니</p><p>대충 꺼내먹다보면</p><p>안쪽에 있던것은 5년 6년전께 나오네요.</p><p> </p><p>페트병에 담아두면 2-3년 까지 냄새도 안나고 벌레도 안생겨서 먹을만한데</p><p> </p><p>그이상되면 뭉치는 부분도 있고 쌀알도 바스라집니다.</p><p> </p><p> </p><p>사무실 앞에 배고픈 비둘기들 먹으라고</p><p>주차장 한쪽에 뿌려주니</p><p>온동네 비둘기 참새 다 와서 먹고 갑니다.</p><p> </p><p> </p><p> </p><p>거기까진 좋았는데...ㅜㅜ</p><p> </p><p>이것들이</p><p>또 언제 주나...</p><p>하고 사무실앞 전선위에 주욱... 앉아서 계속 똥을 쌉니다.</p><p> </p><p> </p><p>싸도 싸도 너-무 많이 쌉니다.</p><p> </p><p>내가준 쌀보다 더 많이 싸는거 같습니다.</p><p> </p><p>주차장에 세워둔 차들이 전부 엉망 진창이 되렸네요.</p><p> </p><p> </p><p> </p><p>그냥 쥐들이나 먹으라고 쓰레기통에 넣어 버렸습니다.</p><p> </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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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토록 쌀을 묵히진 않는데 1~2년 지난 쌀은 밥을 하면 냄새가 나서 못 먹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밥을 누룽지로 만들었다 끊여 먹으면 신기하게도 냄새가 없고 먹을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간 날때마다 왕창 누룽지 만들어서 햇볕에 바짝 말려 소분해서 진공 포장해서 상온 보관해도 좋더군요. 낚시갈때 가져가서 1시간 정도 물에 불렸다가 끓이면 반찬 없어도 먹을만 합니다.
좋은 일 하셨네요. 쌀을 주차장 한쪽 말고 근처 공원이나 숲에 뿌려주셨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똥은 자연에선 귀한 거름이거든요. 새들은 자기 밥주는 사람 알아보고 그 차에는 똥 안 싸던데 주차장 위 전선에 앉아 똥을 많이 쌌다니 꽤 곤란하셨겠어요. 여튼 묵은 쌀을 새들 주고자 마음을 내셨다는 게 참 선한 마음이죠. 잠시나마 배고픈 새들 먹이 챙겨주신 복은 꼭 받으실 겁니다.
첫댓글 ㅠ 닭둘기 ㄸ 많이 싸요....
저는 쌀을 페트병에 선입선출도 안하고 거의 10년 동안 보관 중입니다.
전시에는 이것도 없어 못 먹을 때 죽이나 끓여 먹을려구요.
저는 그토록 쌀을 묵히진 않는데 1~2년 지난 쌀은 밥을 하면 냄새가 나서 못 먹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밥을 누룽지로 만들었다 끊여 먹으면 신기하게도 냄새가 없고 먹을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간 날때마다 왕창 누룽지 만들어서 햇볕에 바짝 말려 소분해서 진공 포장해서 상온 보관해도 좋더군요. 낚시갈때 가져가서 1시간 정도 물에 불렸다가 끓이면 반찬 없어도 먹을만 합니다.
글쵸…1-2년된쌀 밥하니 군내나더군요…
그런 쌀은 밥해서 누룽지…꿀팁 감사요^^
근데 누룽지 만들때도 기름두르고 오래 보관하면 냄새난다던데 그건 어떤지 모르겠네요.
@보슬비(경북) 저는 그냥 기름 바르지 앓고 " 모즈 누룽지 와플 메이커 " 로 누룽지 만듭니다. 불소 코팅 되어 있어 기름 바르지 않아도 잘 만들어져요.
쌀 오래되면 아무래도 상태가 점점 안좋아지지요 물론 비상시엔 10년된것도 먹을순 있지만 평소엔 최대한 자제하고 굳이 순환 소비 할필요 없다 봅니다 요즘 당근보면 닭사료로 묵은쌀 찾는분들 많은데 그렇게 나눠드리는것도 좋지요
적당한 기회봐서 떡만들어 먹는건 어떨까요?
저도 비상용 묵은쌀은 그냥 두고 새쌀만 먹습니다. 생각해보니 굳이 냄새나는 오래된쌀 먹고 새쌀을 비축할 이유가 없더라구요.
좋은 일 하셨네요. 쌀을 주차장 한쪽 말고 근처 공원이나 숲에 뿌려주셨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똥은 자연에선 귀한 거름이거든요. 새들은 자기 밥주는 사람 알아보고 그 차에는 똥 안 싸던데 주차장 위 전선에 앉아 똥을 많이 쌌다니 꽤 곤란하셨겠어요. 여튼 묵은 쌀을 새들 주고자 마음을 내셨다는 게 참 선한 마음이죠. 잠시나마 배고픈 새들 먹이 챙겨주신 복은 꼭 받으실 겁니다.
전 아파트인데 창고세군데 펫트병에 넣어서 보관중인데요. 짐이 많다보니 꺼내기 힘들어서 순환소비가 안돼서 포기햇는데요. 나중 급할땐 그나마도 요긴하게 쓸거같애요 맛은포기햇어요
전 곰팡이 난 쌀 4키로가 있는데 처치곤란 입니다 ㅜㅜ
상한쌀 오래된쌀 새나 닭
주면 그들도 간이 있는 동물이라 ...
간이 상할 수 있습니다.
닭을 잡아본 경험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떡 만들면 안될까요?
떡 맛이 없습니다.
묵은 쌀 냄새나거나 않좋은 쌀은 베이킹소다 사용해 보세요.
쌀은 충분히 잘 씻은 후 베이킹 소다 한 스푼 정도(쌀 량에 따라) 넣고
물에 불립니다.
잘 씻은 다음, 밥을 하면 잡 냄새없이 맛있는 밥이됩니다.
비상용품으로 식용 베이킹소다 (식용 용) 추천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당근보면 묵은쌀 나눔많이보이더라고요
정보 감사합니다
묵은쌀 버리지말고 나눔하시면 보람됩니다
닭먹이로 사용하려고
구하려고 해도 어렵더라구요
혹시 묵은쌀이나 보리쌀 등등 나오면 저에게 나눔부탁 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