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091810)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합병으로 인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EC의 조건부 승인이 유력한 가운데, 대한항공은 인천-파리, 프랑크푸르트, 로마, 바르셀로나 4개의 노선에 대한 슬롯을 동사에 이관하는 것을 전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언급. 이에 21~23개의 유럽 노선 슬롯이 이관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매출액은 정확히 산정이 어려우나,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해당 노선으로(주간 21회 운항) 23년 기준 연간 5,300억원 수준의 매출액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
▷아울러 연결 기준 동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726억원(+74.1% YoY, +8.0% QoQ), 영업이익은 201억원(흑전 YoY, -42.0% QoQ)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힘. 견조한 해외 여행 수요로 국제 여객 수송이 전년동기대비 154%, 전분기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400원[유지]
한국전력 (015760)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 전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2.3조원(+14.5% y-y), 영업이익은 1.0조원(흑전 y-y)으로 컨센서스(0.5조원)를 대폭 상회할 것이라고 언급. 4분기 원전 이용률은 87%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고, 4분기 SMP는 11월 이상고온과 12월 혹한에도 129원/kWh로 2023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
▷아울러 동절기 안정적인 연료가격으로 2024년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추가 원전 도입 계획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목표 PBR을 탈원전 정책 이전 밸류에이션 수준인 0.4배(기존 0.35배)로 상향했기 때문에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 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5,000원 -> 27,000원[상향]
엘앤에프 (066970) 지난해 4분기 대규모 비용 반영 속 올해 수익성 부담 일부 경감 분석 등에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23년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6,468.35억원(전년동기대비 -47.18%), 영업손실 2,804.27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원소재(리튬) 가격 약세에 따른 일회적 재고평가손실 인식(2,503억원)이 있었다며, ASP(평균판매단가) 하락과 기존 예상보다 크게 부진한 출하량 감소가 실적 부진의 원인이라고 밝힘. 일회적 재고평가손실 인식을 제외할 경우 301억원의 영업적자(OPM -4.7%)가 추정된다고 설명.
▷다만, 코스피 이전 상장을 앞두고 4Q23 대규모 비용 반영은 2024년 수익성에 대한 부담 경감을 시사한다고 밝힘. 또한, 원소재 가격 약세를 대부분 반영한 점을 감안하여 투자의견은 유지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40,000원 -> 230,000원[하향]
DXVX (180400) 글로벌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 관계 구축 협의 소식에 강세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2024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바이오텍 쇼케이스 2024'에서 글로벌 제약사, 신약개발사 및 투자사 등 약 30여개사와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향후 다양한 형태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한 것으로 전해짐. 글로벌 제약사들과 동반진단 및 태아, 신생아 등 유전자 정보 검사 서비스 도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신약개발사들과는 유전체 빅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바이오마커 발굴과 신약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제공 등에 대해서 협업하기로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동사가 개발중인 파이프라인과 시너지가 예상되는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 인/아웃, 임상 등 공동연구, 해외 의약품의 국내 도입 등 다양한 형태의 투자와 기술 협력 논의가 이뤄졌으며, 추후 세부적인 논의를 거쳐 본격적인 업무 협약 등이 이뤄질 것으로 전해짐.
엠에프엠코리아 (323230) 차세대 배터리 ‘유기 2차전지’ 사업 기술 확보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일본 2차전지 기업 ’M’사와 유기 2차전지 양산장비에 대한 기술이전, 양산장비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일본 ‘M’사는 식물성 오일에서 추출한 유기물질이 주 원료인 2차전지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2차전지 전문 기업으로 ‘M’사의 2차전지는 지난 2021년 일본 교세라 연구개발본부에서 진행한 테스트 결과 우수한 온도특성(-20~80도)을 가지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언급.
▷또한, 충?방전시 화재위험이 제로(0)에 가깝고 충전속도 및 에너지밀도가 리튬이온 전지보다 우수한 것으로 판명됐으며, 2~4만회 충·방전 사이클로 리튬이온 대비 5배 이상 긴 사이클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 동 사는 총 3단계로 나눠 유기 2차전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1단계는 양산장비를 개발하고, 2단계는 1Gwh규모 양산공장을 지을 예정이며, 이번 이전 받은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시제품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M’사의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 대비 제조원가는 최대 50% 낮고, 설비투자비용 또한 60% 수준에 불과해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며 “2025년 상반기 양산되는 배터리는 1차적으로 ESS용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ESS 뿐만 아니라 비상발전기, UPS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파로스아이바이오 (388870) 인트로바이오파마와 고형암치료제 임상 완제의약품 CDMO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임상 진입 준비를 위해 인트로바이오파마와 완제의약품 위탁개발생산계약(CDMO)을 체결했다고 밝힘. PHI-501은 BRAF, KRAS, NRAS 등 난치성 고형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를 표적하는 항암제 후보물질이며, 인트로바이오파마는 PHI-501 임상 시험을 위한 완제의약품 수탁제조와 품질관리를 담당할 예정. 전임상연구는 올해 3분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 국내 또는 글로벌에 PHI-501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할 예정.
▷이와 관련 남기엽 신약 개발 총괄사장(CTO)은 "PHI-501은 퍼스트 인 클래스 약물을 목표로 하는 부가가치 높은 치료제로서 임상 진입은 성공적인 개발과 기술 이전을위한 중요한 기점"이라며 "PHI-501의 임상 진입과 동사가 갖춘 전주기 파이프라인의 지속적인 개발을 위해 올해도 연구개발 역량 향상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힘.
인터플렉스 (051370) 4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23년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12억원(40.1% yoy/3.6% qoq), 113.6억원(378% yoy/40.8% qoq)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종전대비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77.5% 상향 했다며, 갤럭시S24의 선행 생산으로 디지타이저 매출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밝힘.
▷아울러 2024년 2월 애플 비전프로(MR기기) 출시 예정 및 이후에 관련한 생태계가 확장돼 신규수요가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 삼성전자도 2024년 3Q 전후로 새로운 XR기기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사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5,000원[유지]
쿠콘 (294570) 올해 실적 호조 전망 등에 소폭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4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764억원, 영업이익 21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2%, 16.8%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는 데이터 부문의 신규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매출 성장에 기여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특히, 다양한 신규 서비스 런칭으로 인한 연간 최대 매출액 달성을 전망.
▷한편,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78억원, 영업이익 4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6%, 3.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3년 각 분기는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유지했을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