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회들도 오래 전부터 담임목회자 후임을 찾는 시기가 도래했음을 보게 된다. 공개적인 청빙 공모도 그렇고 암암리에 여러 인편을 통해 알아보는 경우도 있는 걸 본다는 것이다. 대부분 작은 교회에서 조금 더 큰 교회로 청빙을 받아 가지만 흔치 않는 사례지만 기존 교회 교세에 비해 훨씬 약한 교회로 청빙되어 간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어디를 보니까 개척하여 오랫동안 섬기던 교회로 정년이 되어 원로 목사로 추대를 받아 교회와 성도들을 위임하며 사례 등은 담임목사로서 교회사정에 따르면 된다고 나온 것을 본다. 교회 후임자 청빙은 성경에서 찾는 것이 답이란 얘기를 하며 다윗을 예로 든다. 가족도 아무도 다윗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이 그를 알아봤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말을 하나 덧붙였다.
외모와 환경 좋아하지 말라는 것이다. 평소 사역 근처에서 눈여겨 본 자로 그 사람의 평소 인간관계와 사람의 됨됨이 인품과 주위의 평판을 참조하라는 것이다. 본 교회 부목사로 다년간 사역한 목사나 같은 노회에서 오래동안 지켜본 목사도 좋을 것이다. 교회가 다시금 비상하느냐는 후임 목회자에게 90% 달렸다고 본다.
최근 지인으로부터 침신한 후임으로 훌륭한 목사를 소개해주라는 부탁을 받았다. 그래서 펑소에 지켜 본 맘에 든 목사가 많지만 그 가운데서도 꼭 추천하고 싶은 목사를 후임으로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사진은 어떤 목회자 부부 친목 모임장면이다. /여수 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 25데스크 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