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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암산-남병산](200명산)...추색 만연한 편안한 능선
<835.8봉에서 바라본 청옥산 육백마지기> 언 제 : 2015.10.4(일) 맑음 어디로 : 아랫상리-활공장-장암산-남병산-기러기재-도원동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4km/산행시간 약 6시간 10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0:00 아랫상리/장돌뱅이 비상하길,정암산 산행 안내도/계단 10:38 여만리(1.1km)갈림길 삼거리 10:48~10:59 장암산 활공장/무인산불감시탑/차량접근 임도/휴식 11:12 835.8봉/무인산불 감시탑/장암산 정상석/삼각점[판독불가]/주진리 능선 갈림길 11:35 장암산(893.0m)/특징,표식없고 협소함 11:41 주진리 능선 갈림길 이정표 11:48 904.9봉 좌측우회 11:51 팬션700빌리지 갈림길 표지판 11:55 주진리(2.4km)갈림길 이정표 12:02 풍산지씨묘소 12:18 벌목 개활지/잡풀지대 12:36~13:37 뱃재,두리봉 능선 갈림봉/점심식사 13:45 주진리,평창공원묘지(1.3km) 갈림길 이정표 13:52 952.1봉 14:22 면계능선(방림,대화) 갈림길/돌탑/우 14:34 남병산(1150.9m)/무인산불 감시탑/헬기장/정상석/삼각점[22 재설] 15:24 기러기재/임도 삼거리/좌측 계곡으로 16:10 424번 도로/하안미리 도원동 버스정류장/산행종료
<장암산-남병산 지도...이성우님 자료> 가을이다. 가을이되면 가보고 싶은 능선이 있다.
화려하지도 빼어나지도 않지만 조용하고 편안한 능선... 그 능선을 다녀온다.
가는길에...안흥 찐빵축제로 버스 정류장 진입로가 통제되고...곡예 하듯 겨우 빠져져나오며 버스기사의 육두문자에 웃음이... 평창 터미널 도착...시장안으로 아침부터 산행전에 막걸리 한잔 하고 바라본 장암산 활공장 평창교 건너 평창강은 녹조에 덮이고 산행 들머리 장돌뱅이...평창 제천,영월을 잇는 컬쳐루트...컬쳐루는 문화탐방길로 바꿨으면
여만리 갈림길 장암산 활공장 평창읍...한반도 지형 바라본 백덕산 우측은 청태산인듯 삼방산 능선뒤로 절개산인가? 가을하늘
835.8봉에 장암산 정상석이...
바라본 지형도상의 장암산 정상 이곳을 장암산라해도 손색이 없을듯 바라본 청옥산 육백마지기 멧둔재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삼방산 능선
편안한 임도를 버리고 장암산 정상으로 장암산 정상(지형도상)...옹색하다 바라본 남병산
가뭄때문에 아쉬움이
가을... 그 쓸쓸함에 대하여
남병산 정상 거리 0.8km...믿지말아야
청옥산에서 삿갓봉으로 이어지는 주왕지맥 바라본 좌측의 남병산 잡풀이 성가시지만
낙엽송 조림지대
면계능선 갈림길 돌탑
지나온 장암산 능선
남병산 정상
내림길은 조심조심
기러기재 임도 삼거리
하산을 시작하고
도원동 버스정류장...산행을 마치고 언젠가는 걸어야할 주왕지맥 능선 안흥 찐빵축제장에 도착 안흥의 좋지않은 기억만...산행 뒤풀이후 버스 정류장에서 횡성행버스 기다렸지만 황당하게 버스는 정류장에 들르지도 않고 돌아가버려 택시로 원주로 이동 원주에서 또다시...당분간 술은 먹지 말아야겠다 |
출처: 수헌의 산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수헌
첫댓글 오래 전에 뱅뱅이와 같이 갔던 코스와 똑 같네요. 활공장거쳐 기러기재까지요. 무척 반갑네요....ㅎ
안흥에서는 찐빵 축제도 하는군요. 찐빵은 못드셨나 봅니다.
버스를 놓쳐 택시로 원주까지, 택시비 좀 나왔겠네요....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선답자들의 산행기를 보고 가보려고 찜해 놨는데
기대만큼 좋은 산행으로 기억될듯합니다.
뱅뱅이님이시라 하면 예전에 제가 즐겨 보던 산행기의 산이나 뱅뱅님이신가요?
그렇지요...원 이름은 조시나뱅뱅.
남병산 정상석도 있네요. 활공장 조망이 좋지요. ㅎㅎ 그넘의 버스...
아담한 정상석이지요.킬문님 가셨을때는 오래전이라
길도 흐릿했겠지만 지금은 고속도로입니다
요즘 찐빵축제하나봐요...택시요금이 제법 될텐데???ㅠ
4만원 나왔습니다...축제장하느라 주최측이 길을 막고 좌판을 벌렸는데
문제는 버스회사와 협조가 안된듯합니다.
빤히 20여명이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는걸 보고
모른척 버스를 돌려가는 버스기사는 말할 가치도 없고요
외지인 상대하는 강원도 분들은 상시 친절교육을 시켜야 해여
관광객을 호갱으로 보는 미개한 인간들 넘치도록 많슴다.ㅜ
ㅎㅎ 그 한사람으로 그치길 바래봅니다
이번엔 일반산행.
추색이 만연하군요.
설악이나 한 탕 뛸까...
추석때 대득지맥길에서 빛바래고 낡은 현오님 표지기 반가왔습니다.
늘 안산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