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 스포츠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은 나는 아마추어 운동선수와 다름없다 라고 생각하면서 근력을 아마추어 운동선수의 수준에 맞게 강화해야 한다. 특히 운동 종류와 관계없이 무릎관절을 보호할 수 있도록 다리 근력을 강화한 후에 운동에 임해야 한다. 걷기도 마찬가지다. 걷기 운동에 필요한 근육을 단련한 후에 걸어야 한다.
- 이상모, <평생 걷고 뛰고 싶다면 생존근육 3가지만 키워라> 中에서 -
근육의 균형을 잡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좌우 근육의 균형이 맞지 않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오른손잡이는 오른손을 많이 사용해서 왼쪽 근육과의 균형이 맞지 않으며, 다리 역시 양쪽 근육의 균형이 맞지 않습니다. 몸통도 마찬가지로 좌우가 다르고 상체와 하체 근육의 균형도 맞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이 빨라지고 걷기와 같은 기본 움직임조차 힘들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