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울강쥐이뻐
김여시: 기사님 이 버스 밝게 가나요?
기사님: 그렇단다. 어둡게 갈 순 없잖니? 😄
김여시: 아니, '밝게'에 가냐니까요...?
밝.게.에.가.냐.구.욧...!!!!
강!!!화!!!도!!!
밝
게
말이에요!!!
이 밝게 말이에요!
2019년 4월에도 밝은 밝게고
2017년 10월의 밝게 말이에요!!!
(그 와중에 이 사진 찐 밝게 찍혀있음)
2015년 12월에는
이름값 못하고 좀 살짝 어둑한 그 밝게요!!
2014년 6월에는 정거장도 제대로 없어서
좀 허접하고 초라하지만
이름 만은 밝은
그 밝게요!!!
(남루...)
2012년 8월 여름,
대학교 신입생이던 김 여시가
한남이랑 개 쓸데 없이
불타는 연애하던 그 시기에는,
없었던 정류장 그 밝게 말이에욧!!!
아시겟냐구욧
밝게 정류장이요!!!!
기사님: 기차 화통을 삶아먹었구나
그래 간단다 어서타렴
김여시: 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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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 강화도에 데려가준 아빠께 땡큐베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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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 강화도에서 칼국수 사주신 엄마께 땡큐베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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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밝게타드붕괴가 와
아존웃ㅋㅋㄱㄱㅋㄱ ㅋ ㅋㄱㄱ
뭐야 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ㅋㅋㅋㅋ
헐ㅋㅋㅋㅋㅋ
어둡게갈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마지막 수상소감이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장님 제가 지금 밝게가는데 차가 끊겨서 연락드립니다 부득이하게 연차써야할거같습니다
뭐? 그래 김대리 밝게가는건좋지 사람이 밝게 밝게 살아야할거아냐~~ 나도 밝게가고싶단말이지 난 지금 어둡게야^^ 그냥 내일부터 나오지마~~~
약간 이런느낌
아 돌아ㅛ나봐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밝게밝게 가자구요~
ㅋㅋㅋㅋ아 글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둡게 간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