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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14 2박 3일간 서해,남해,동해를 경유하여 서울로 복귀한 여행후기로
생각보다 내용이 많아 경어는 생략하니 할리님들의 넓은 양해를 바랍니다.
[전날]
집사람은 금요일 아침에 애들 데리고 친한 엄마 몇몇이서 휴양림 간단다
마음이 뒤숭숭해지며 나도 쉬고 싶어지는 고민이 잠시 생긴다.
1박 2일 할리정모와 통영 고향방문 사이에서 고민중에 새로운 고민이 생긴것이다.
2박3일이면 서해,남해,동해를 하루씩 돌면 될것같은데...잠이 안와서 말린 빨래나 정리한다.
[첫째날]
아침에 눈을 떠 누운채 생각을 해 보니 회의도 없고 출장도 없다.
집사람에겐 하루 쉬겠다고 하고 회사엔 휴가를 통보한다.
휴양림까지 바이크로 따라갈려고 했는데
준비하는걸 보니 언제 출발할려고 하는지 알수 없고 시간만 흘러간다.
이러면 나만 손해일것 같다.
일단은 아파트를 나온다.
하남,광주를 지나 평택 통과하다 피터최님의 댓글이 생각나 평택시청으로 빠져본다.
도착 했다고 댓글 쓸려고 하니 댓글이 사라지고 없다.
메리스 걸릴까봐 오지 말라는 배려로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다.ㅋㅋ
네비에선 논산훈련소 검색이 안되어 네이버에서 주소를 찾아 입력하고 출발
가다보니 고속도로 톨게이트 입구가 보인다.
크게 놀라지 않고 통과 후 한쪽에 정차한다.
티맵은 목적지 재설정하고나면 경로방식이 바뀐다...김기사네는 바이크모드로 설정하면 다음에도 바이크모드를 기억해 주는데...
돈받는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니 게이트가 보이는 도로에 보면 인터폰이 있으며 애가하면 된단다
되돌아가 인터폰을 누르고 나니 모기소리만 들리다.
"되돌아가야한다"고 고함을 찌르니 게이트가 올라가 무사히 빠져 나왔다
논산훈련소 입구에 도착하여 클럽 형제님 가족이 운영하는 중국집에서 콩국수로 점심 때우고
지리산 지안재로 출발한다
한참 가다보니 낮잊은 표지판이 보이고 맨바리님 솔투에 자주 등장하는 길목같아 사진으로 댓글 남겼다.
지안재 동네 입구에 도착하니 저 멀리에 꼬불꼬불 길이 보여 멀리서 한컷
본격적으로 오르기 전 스마트폰 동영상 셋팅하고 출발
이런 코스는 처음이라 적지않게 당황하여 중앙선 침범에 속도조절 실패 등 총체적 코너링 실력부족을 여실히 보여주면서 정상 도착하고 기념사진
다시 재시도하고 싶어으나 시간이 없고 사진을 찍어다는것에 의미를 둔다.(동영상은 1급 기밀문서로 분류햇음)
목포를 목적지로 잡고 출발
배터리 충전보다 소모가 많아 중간중간 화면을 끄고 켜고하다보니 길을 통과하여 되돌아 오기가 일쑤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요령이 생겨 국도 번호를 기억하였다가 찾아가는 경지에 도달했다
가다보니 사진으로 많이 본 장면이 보인다
우람한 나무들이 딜 양쪽에 길게 서 있는...메타세퀘어아였다
날은 어두워지고 한참가니 한 무리의 투어팀이 지나간다.
삭자재 박스가 보인다
내려가는걸 보니 할리정모 가는팀은 아니다
인사하고 통과한다
이쪽 동네는 처음이다
모든게 이국적이다. 광주, 나주 한번씩 들어본 도시 이름인데 여기 있을거라 생각을 못햇다
배터리가 1%다
경로위치 기록하는 어플도 있기에 스마트폰이 죽으면 경로기록이 안된다
일단 도심에 정차하고 네비어플 죽이고 새들백에 보관된 비상용 핫브레크로 요기를 하며 열심히 충전한다
그러다 무심코 발견한 목포 이정표
그리곤 충전하기를 포기한다. 30분 충전해도 배터리는 2%다
이정표만 믿고 출발하기로 한다
이상한 공단을 지나고 이상한 도시를 지나고...
한참 가다가 생각하니 다음 코스인 남쪽도 네비가 없으면 곤란할것 같아 도로변 편의점 들러 충전기 사고 그자리에서 뜯고 공짜 충전...
날파리로 도배된 헬멧을 기념으로 사진 찍기
주인장에게 목포 유명한 음식을 문의하니 모른다한다, 네이버 조회하니 있단다
한차암 가니 드디어 목포 밥집에 도착
늦은시간에도 영업한게 감사
삼합주문하고 기념으로 사진
마지막 시간까지 먹고 일어나 계산 할려니 그냥 가란다 잘못들었나 한번 더 물어보고 감사하다고 애기하고 맘 바뀌기전에 얼릉 시동켜고 출발한다
네이버에서 조회한 모텔방은 40,000원이고 위치는 50미터 근처다
모텔에 들어와 충전하고 씻고 대충 다음날 계획 세우고 알림 맞추고 지침
[둘째날]
5시, 알람소리에 일어나 뒹글뒹글하다가 밝을때까지 기다렸다
급조된 계획은 진도,땅끝,완도 그리고 아침 안개가 낀 보성녹차
진도로 출발한다
어라 가나보니 F1 그랑프리 표시가 보인다
오호라 가 봐야지
입구를 지키고 있는 경비아저씨에게 물어보고 경기장으로 들어가니 대회가 없고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썰렁하고, 헐벗은 이쁜 언니는 없다
그냥 나 혼자다
급 실망하고 돌아 나오다가 그래도 기념인데 사진 찍기
진도대교가 보여 사진 찍을려고 대교 옆 휴게소에 들어가니 명량해전 쵤영지라는 표시판이 보이고 말로만 듣던 울둘묵이다
기념사진
대교를 넘어 좀 가니 진도개 파는 가게가 있는데 이런 시간이라 그런지 개가 없어 아쉬움을 뒤로하고 네이버 조회하니
뽕할머니 동상과 바닷길 갈라진다는 곳이 유명하다하여 출발
가끔식 보이는 하얀 개들이 처음 본 진도개였고 만져보고 싶어나 인간주인이 있어 멀리서 구경만 했다
뽕할머니 동상에 도착하니 헉 무슨 호랑이 조각상이 할머니상 옆에 있음
TV에서 본 애기가 있는데 진도개를 육지에 팔았는데 주인보러 그 먼 거리를 찾아 왔다는 애기가 있어 그걸 기리기 위한 동상일거라고 생각했음
근데 호랑이 보고 급 실망
다음 코스인 땅끝으로 출발
한참을 가니 앞에 차 앞에 MAN이라는 메이커가 붙은 큰 트럭이 보인다
트럭 뒤를 바짝 따라 붙으니 순간 맞바람이 없어지고 귀에서도 바람소리가 사리지고 괜히 속도가 빨라지는 느낌이 들어 조금 기름을 절약했다
땅끝마을에 도착하니 정자에는 텐트를 철거하는 젊은이가 있어 인사를 하니 서울서 자전거로 몇주째 돌아 다니고 있다고 한다
또 한쪽에는 두 친구가 배냥여행을 한다고 한다
대견하기도하여 우리 애들도 언제간 내 좇으리라 생각을 하니 짠해 편의점에 들러 우유랑 빵을 사주었다
땅끝기념 사진 찍는곳을 소개받고 가니 선착장 근처다
지나다보니 보길도 간다는 플랭카드가 보여 갑자기 책에서 보던 윤선도...보길도...어부사시사
가 볼까?
선원에게 바이크도 가나요 하니 간단다 그리고 곧 출발하며 매표소는 저기란다
괜한 호기심으로 얼마하는지 알아볼 겸 매표소에 들러 바이크는 얼마요 물으니 신분증 달란다
어느샌가 그 사람은 신분증 들고있고 몇 CC묻고,14,000원 내란라,지금 출발한단다.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고 뭣에 홀린듯 난 입에 표를 물고 바이크를 배에 실고있다.
바닥이 미끄럽고 울뚱불뚱하여 네발로 겨우 유턴하여 정차시키니 선원들이 물어본다 심발이는 어디있냐?
순간 조그만한 동네 마실용 바이크를 수평으로 주차할수 있는 그걸 말하나보다
속으로 이사람들은 이런 바이크를 처음 보나?
밧줄로 고정한답시고 여러명이 모여 머리를 짜내면서 이리저리 하는데 멀찌감치 떨어져 어떻게 하나 지켜보고 우왕좌왕 하는 모습에 즐거워 했다
배에도 AC 220V 콘센트가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전날 사둔 충전기로 충전 시작
바다 감상을 하다가 보길도가 아닌 그 앞 섬인 노화도 산양진항에 다들 내리길래 고민하다가
길을 모를댄 큰길, 사람들이 많이 가는갈이 우선이다
괜히 버티고 잇으면 다시 출발지로 되돌아 가는 불상사가 예상되어 그냥 따라 내렷다
보길도와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여기서도 보길도로 갈수 있단다
항에서 출발하자마자 1분도 안되 길이 애매모호하더니 결국 들어간곳이 채석장이다
머리가 띵 했지만 이런곳에 오는것도 즐거움이라 생각하고 싸여있는 돌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
되돌아 나와 한참을 달려 보길도대교가 보여 기념사진
망끝전망대 공룡알해변으로 출발
망끝전망대에서 기념사진 찍고 새들백안에서 쭈글해진 빵으로 점심
공룡알해변에 도착하여 바다물을 한 손가락 뭍혀 기념으로 맛을 보고 해변가 기념사진
윤선도가 지은 정자 세연정이 있다길래 출발
입장료가 1,000원이다.
언제 올지 몰라 1000원 다 주고 입장을 했다
정자로 걸어가는데 가슴높이만한 담벼락이 있고 그 넘어엔 초등학교 운동장이 보인다
운동장에 주차하고 월담했더라면 1,000원 아끼는 건데..아까비
정자에 누워 선선한 바람도 쇠고
네이버 조회하니 우암 송시열씨가 돌에다가 글쓴게 있어 보러 출발
잘쓴 글씨다. 한문이라 뜻은 모르겟다.ㅋㅋ 기념촬영
보길도 왔으니 점심을 회로 먹을려고 돌아 다녀봤으나 부족하여 포기하고 선착장으로 출발
또 채석장 도착..."누가 이정표 좀 만들어 주세요"
선착장 도착하니 아침에 봤던 배낭여행 친구들이 보인다
반갑다고 인사하고 슈퍼 데리고 가 맛난 하드를 사주고 헤어졌다
바이크는 제일 마지막에 실어야 한다해서 기다리는 동안 사진
배에 실고 오는동안 다음 일정을 위해 잠시 눈을 붙인다
땅끝마을 돌아오자 마자 회집으로 고고, 물회시키고 사진 그리고 먹고
완도로 출발
네이버에 물으니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유명하다고 한다
와 정말 명사십리의 십리라는게 해변가 길이가 십리(4km)라는 것임을 간파했다
보성 녹차밭으로 출발
한참을 달려 녹차밭에 도착
입장료가 있다
지불하고 들어가니 멋진 풍경..진짜 아침 일찍 와서 안개낀 모습을 상상했는데 보길도에서 너무 시간을 보낸 바람에..후회스럽다
이리 저리 둘러보니 혼자온 젊은 녀석이 보여 넵다 불러 협상을 한다
"내 사진 찍어주면 나도 너 찍어 줄게 같이 다니자"
기념사진 찍고 돌아 다니면서 남몰래 잎사귀 따다가 씹어 먹고..역시 쓰다
내려오다 가게에 들러 2,500짜리 녹차 아이스크림을 기념으로 먹고 사진 찍고
이젠 통영집으로 가자
네비를 보니 벌교를 지나쳐 왔다한다
벌교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꼬막이다
되돌아 가자
네이버에서 소개한 꼬막집에 도착하니 1박2일 촬영했다는 포스터가 붙어있다 기념사진
근데 손님이 없다
메리스가 내려와서 한산하단다
아주머니에게 꼬막정식 주문하니 1인분은 안팔고 2인부터 판단다...우쒸
언제 다시 올줄 몰라 2인분 먹을테니 달라고 했다.
먹기전 기념사진 찍고 꼬막만 골라서 배 채우고
*
계산대 앞에 서서 내심 기대하기를 "서울서 왔네~ 1인분만 받을게^^"
잉 2인분 다 받는다...급 안티 벌교
이제 통영집으로 진짜 가자
한차암 가니 순천만정원이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장소다. 아...맞다
급 경로이탈하여 달리니 네비가 되돌아 가란다. ㅋㅋ
입구에 도착하니 할리 몇대가 보인다. 그 뒤에 일행처럼 보이게 주차한다
초이스클럽이네, 이 클럽은 할리정모 안가나?
입장표 사러가니 사람은 없고 8시까지 입장 가능하단다.ㅠㅠ
포기하고 되돌아 나오는데 할리 일행이 나온다
인사를 하니 한분이 어제 뵌 분이 아니냐고 한다
맞다 어제 저녁에 식자새 싵고 가면서 손 흔들어 주던 그 팀이다
안투 즐투를 애기하고 먼저 나왓다
네비가 시내통과하란다
한참을 가다보니 광양이라는 동네가 나온다
제철소 옆 도로를 가라는데 광양제철소 표지판이 보인다.
기대하지 않았던 수확이다. 책에서만 들었던 곳이라
한참 돌아다니다보니 멋진 다리가 보인다.
부산 광안리 대교처럼 웅장하다
순간 불법유턴 후 올라 탈려고 하니 이순신대교이며 이륜차는 출입금지란다
한참 고민하다 미천적하고 가다가 잡히면 서울촌놈이라 길을 몰라요 할까하다가 양심에 걸려 포기
네비는 남해,고성,통영길을 안내한다
컴컴한 밤에 어두운 전조등에 의지하여 혼자서 외로이 산길을 돌고돌아 드디어 통영 도착한다
역시 둘째날도 밤 10시다
거제에 서식하는 형네집에 들러 술한잔하고 다음날 위해 지침
[삼일째]
계획은 경주에 사는 선배 찾아뵙고 동해로 해서 속초에서 서울로 복귀다.
통영서 직선으로 서울가나 동해로 올라가나 큰 차이가 없을거고 남해를 탓기에 이젠 동해를 타야 한다는 강박감에 사로잡힌다
푹자고 일어나 아침까지 먹고나니 분명 서울서 바이크로 내려왔다고 형제들에게 소문이 날것이고 누구집엔 오고 누군 안오면 혼날까봐 형님들 집에 각각 방문하니 반응도 다양하다(상상에 맡김)
홀로계신 엄마집엔 안갔다. ㅋㅋ
통영왔으니 강구항에서 기념사진, 아침은 먹었기에 충무김밥, 빼떼기죽은 다음으로 미룬다
무료도로로 설정하고 출발
덕분에 전용도로타고 다녔다
마산, 창원, 밀양...드디어 경주에 도착했다
잠시 애기하고 과일먹고 출발
한참가니 바닷가가 보여 휴게소에 들러 기념 사진찍고 북쪽으로 출발
영덕이 나온다
올 초에 부뚜막님 소개로 대게 먹어러 가족이랑 차로 왔던곳이다
차로도 한참을 달려 서울간 기억이 나는데 바이크로 언제 갈지 생각하니 앞이 캄캄해진다.
하지만 같은 길인데도 차로 가는것과 다른 느낌
한참 가다보니 할리정모 마친 일행들이 맞은편 도로를 멋지게 통과한다
또 한참 가다보니 하늘이 이상하고 좀 지나니 빗방울이 조금식 떨어진다
당황하지 않고 휴식장소에 정차, 청자켓에 메쉬자켓에 방수코팅제로 도배했던 우비로 무장하고 출발
비가 많이오면 스마트폰 충전케이 분리, 많이 안오면 충전...
근데 언제부터인가 충전이 안된다.
이리저리 하다가 케이블을 흔들어보니 물이 나온다. 느낌이 싸하다
충전기 고장으로 판단하고 38선 휴게소 들러 배터리 충전하러 화장실로 고고
역시 충전이 안된다
그리고 이상한 냄새가 난다. 부품이 탔다고 판단햇다. 왜나면 난 전자공학 출신이다.
경로는 기록해야 하기에 전원을 많이 먹는 네비 어플은 죽이고 출발
비가 점점 심해져 다리 밑에 정차하고 줄어 들기를 기다리는 동안 형님 가게에서 가져운 빵으로 점심
다시 출발
네비 없으니 그동안 다닌 기억과 이정표에 의지하여 속초까지 고고
가는 도중에 추암 촛대바위라는 이정표가 보여 더할리클럽에선 여러번 가본곳이지만 난 가본적이 없으니 경로 급변경
기념사진 찍고 진짜로 속초로 추발
드디어 속초 도착
속초하면 초당 순두부집이 생각나 미시령 입구에서 경로변경
시간이 늦어 장사를 안하고 있다
서울로 출발
미시령 넘어가다보니 좌측 아주 뭔 하늘엔 번개가 치고 있다
양양에서 한계령을 넘어었면 산길에서 비를 맞았을것이다
늦은 밤이라 그런지 차들이 없어 4시간 동안 여우있게 다니던 길을 2시간 안에 주파했다
추월하는 차는 절대 용서하지 않았다. 적어도 한번은 추월 당하는 수모를 안겨주었다.
집에 도착하니 11시, 늦은시간이라 안부를 걱정할 선배, 형님들에겐 문자를 보내고
흑탕물로 얼룩진 바이크는 커버로 쒸워놓고 샤워하고 지침으로 3일간 여행을 마무리한다
[마침말]
다녀온 거리는 중간중간 경로 기록이 빠진것을 감안하면 2,000km로 추정되며
선배님들 의견대로 2박 3일로는 부족함을 느낍니다.
전라도 사람들은 진철햇으며 볼거리 많고 먹을게 많은 여행이었습니다.
솔투를 배려해준 더할리클럽 형님,누님,아우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훗날 두 아들들이 성장하여 세 부자가 함께 이 코스로 라이딩하기를 소망합니다.
- 2015.06.20 더할리 R2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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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오늘에야 세차하러 나왔습니다
정말 멋집니다 ㅎㅎ 글도 정말 정독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도 하루빨리 이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네
가을엔 떠나보도록 하세요
여름엔 더워서 ^^
다녀온지 일주일만에 세차를 해 봤습니다
일요일에 센터는 쉬는지라 24시간 셀프세차장에서 거품세차를 ...
날파리 사체는 잘 불러지지 않고...
조금씩 녹이 슬고있고...
그래도 하고나니 깔끔 ^^
버그크리너 한통 구입하시면 요긴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세차직전 뿌리고 한 5분 있다 물뿌리시면 벌레 싹 녹아내립니다...
와우 2천km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도 언젠간 훅~ 떠날수 있겠죠? ㅎ
넘 부럽습니다ㅠ ^^ 수고하셨습니다^^
중간중간 여러 도시를 처음 갔다는것이 저도 기억에 남습니다.
거리가 목적이 아니니 충분한 기간을 마련하시면 로드걸님도 추억이 생길겁니다.^ ^
R2B님 고향이 통영인건 이제 알았네요 ㅋㅋ, 나는 스쳐 지나가신 진동.. 이전에 내가 해안선 일주하던 코스 반대로 도셨네요.. 나도 혼자서 2,456KM 주파.. 수고하셨어요..그리고 멋진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자주 뵙지를 못했습니다.
방송 잘 하시고요.^ ^
저렇게 타고싶으시까.ㅠ
고생인데..내 바이크들은 양반이네요.ㅎ
ㅋㅋ
이번주는 쉬었습니다
부럽습니다. 2박3일 투어기행문
잘 읽었네요. 늘 안전하고 즐거운 투어 되시길~ ^^
저도 주식1004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멋진 투어후기 잘 봤습니다~
혼자서 달리고 또 달리셨군요!!!
다음엔 혼자 달리지 말고 정모에 참석 하세요~^^
정모라...
그렇게 하지요 ^^
재미있게 다녀 오셨네요...
네비충전이 문제인거 같은데...
충전기가 1v짜리가 있고 2.5v짜리가 있어요..2.5v쓰면 김기사네비는 충전이 남아 만충 됩니다..
형님
정보감사합니다
* 지리산갈때 연락할까 하다가 초행길에 시간이 부족할것 같아 다음을 기약했으니 양해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