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2040/12804623/man-city-premier-league-charges-explained-what-are-they-what-could-punishment-be-whats-the-timescale
어떤 혐의로 기소되었나?
맨체스터 시티는 2009년부터 2018년 까지 약 9년동안 100회 가량의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칙을 어긴 혐의로 기소되었다
(UEFA가 아닌 프리미어리그 룰)
프리미어리그에 따르면 맨시티는 9시즌에 걸쳐 규칙을 어겼으며 정확한 재정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이 기간동안 맨체스터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3차례 우승했다.
2020년 CAS 판결에선 시간 제한이 맨시티를 도왔다, 이번에도 가능할까?
과거 시티가 UEFA에서 조사를 받았을때 그들은 결백을 주장했다.
2020년 2월, 맨시티는 UEFA로부터 두 시즌 동안 유럽대항전 출전 금지와 30m 유로의 벌금을 통보받았다.
하지만 맨시티가 항소해 이루어진 2020년 CAS 판결에서 유럽대항전 출전 금지는 번복되었고 벌금은 10m 유로로 줄어들었다.
CAS 청문회의 패널들은 UEFA가 주장한 위반사항의 대부분이 입증되지 않았고, 증거가 너무 오래된 것이라 말했다.
이는 사실상 UEFA가 어떤 조치를 취하기엔 너무 오래 전에 발생한 상황이었음을 의미했다.
하지만 프리미어 리그 규칙은 증거의 시간 제한을 두지 않는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방어 논리를 구성할때 증거가 너무 오래된 것이라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UEFA와 프리미어리그 룰의 다른점은 무엇인가?
주요 차이점은 UEFA는 공소시효를 5년으로 제한하고 있다는 것이다.
프리미어리그는 공소시효가 없다.
또 UEFA는 증거 출처에 대한 규칙을 가지고 있으며 불법적인 출처에서 획득한 증거를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는 사건과 관련되어 있는 한, 자료나 증거의 출처는 상관하지 않는다고 써 있다
(해킹이나 도청).
물론 맨체스터 시티는 이에 대해 부적절한 출처를 가진 신뢰도가 떨어지는 자료라고 반박 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가 제출할 증거 중 일부는 결국 풋볼리크스, 슈피겔, 포르투갈 해커로부터 나왔을 것이라고 스카이스포츠는 이해한다.
이번 사건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독립 위원회가 프리미어리그와 맨체스터시티의 사건을 심사한다.
독립 위원회는 프리미어리그 법률 위원장인 Murray Rosen가 선택한 세 명의 패널로 구성된다.
결정이 내려지면 프리미어리그와 맨체스터 시티 모두 이에 항소 할 수 있다(항소한다고 CAS로 가지는 않음).
항소가 이루어진다면 Murray Rosen는 새로운 멤버로 구성된 독립 위원회를 만들어 사건을 심사 할 것이다.
요약
- 2020년엔 UEFA vs 맨체스터시티,
이번에는 프리미어리그 vs 맨체스터시티
- 2020년엔 UEFA 징계 > 맨체스터시티 불복 > CAS에서 판결
- 이번엔 프리미어리그 조사 > 맨체스터시티 소명 > 독립위원회에서 결정
- 프리미어리그엔 증거 공소시효 없음, 증거의 출처 상관 없이 사건과 관련 있다면 채택 가능
번역 출처 펨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