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흙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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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키우는 엄마
카페하는 20대 딸
고등학생10대 딸
셋이서 같이 살면서 개를 네마리 키우고있음
보다싶이 순하디순한
카페에서 키우는 개들
참고로 작은카페 작은 집 아니고
저만큼이 다 마당임
집 개 큼
그런데
여기서 키우는 개가
자기를 위협한다고
어떤 대머리 할배가 삽들고 집에 무단침입함
보다시피 카페 앞 마당임
카페 마당 문 왜 안잠그냐면 카페라서요ㅠ
그리고 옆집이 20분거리임
밤에는 남자가 어슬렁 거리면서
여자들 집 문열고 나오면 사진찍음^^
산책!나오신거라고 함
그건 하루가 아님
갑자기 카페겸 집앞에 119에 경찰차도옴
개가 사람을 위협하고 돌아다녀서
잡아가야한다고함
진도는 위험한 들개도 아니고
이렇게 하네스 차고 집앞 산책한거임
경찰에 119 출동했을 당시
진도는 견사에 있었음
들개도 아니고 나갈땐 하네스하고
출동 당시 견사에 있었는데
잡아간다고옴
경찰차에 소방차까지
집 앞을 삥 둘러쌈
사유지고 영업장인데
마당에 있는
진도 잡아간다고 공무원들이 둘러쌈
손님들이 무슨 강도들었냐고 놀랐다고함
들개라고 무섭다니까 당연히 오는거라고?
ㄴㄴ
평소엔 오지도않음..
대체 왜이런 집단괴롭힘을 당하지?
영어학원 하시던 엄마와 딸들은
부산근처 창원시에서 창녕군으로
개들과 함께 1000평규모의
무궁화 화원겸 카페겸 집겸해서 이사옴
딱히 친척같은 연고는 없었음
그 중에는 매실이란 강아지가 있었음
매실이란 강아지는 목줄없이 집을 나섰다가
(동네에서 다들 그렇게 개를 키움)
동네 할아버지 택시에 치였음
매실이는 다친 몸으로 집 앞까지 왔으나
그 할아버지는 매실이를 잘됐다! 하고
개소주로 먹기로 결정, 죽여서 개소주를 만듦
가족은 할아버지를 경찰에 신고하고
차에 치여서 죽은게 아니라
집 앞까지 온 개를 직접 죽였으니
고소함 그러나 동네사람이고
진심으로 매실이에게 사과한다는 전제하에.
그러나 사과는 이뤄지지않음.
고소를 취하했음에도
마을사람들은 불쌍한 할아버지
그깟 개 좀 잡아먹을수 있지
야박하게 신고하고 고소해서 돈 뜯어내냐
그깟 개가 뭐라고 ㅇㅇ
> 피도 눈물도 없는 세 여자
미운털 박힘
그 후에 대머리 할아버지가 삽들고 찾아와도
밤늦게 여자 사는 집을 어슬렁 거려도
남의 사진을 팡팡 찍어대도
성희롱을 들어도
마을 주민들은 모녀 편이 아님
할아버지 허위신고에는
개잡으러 온 동네 공무원이 출동^^
왜?
유난인 그 집 개들이니까
ㅇㅇ
이거 알고나니 더 소름임
생각나서 검색해봤는데 아직도 해결안되고 관할경찰서에도 피해자를 피의자 취급하나보네 ㅠㅠ 진짜 속상해 ㅠㅠㅠ 개열받아 ㅠㅠㅠ
아... 살인청부 땡긴다..
그깟 개가 뭐라고
저거진짜 여자한테도 범죄저지르고 똑같이 할말임
그게좀뭐라고 남의앞길막냐 이딴식으로
미쳤나 진짜 병신새끼들 똑같이 담궈서 소주 만들어뿔라마 …저게 사람인지 악마인지 싸패같은놈들 ..똑같이 뒤져봐라 진짜 ;;
와너무충격이야....
집단으로 미친새끼들이네
할배라고 부르기도 싫은 쓰레기새끼 곧 뒤지거나 이미 뒤졌겠지? 꼭 지옥가라
시골에서 차가 다니면 얼마나 다닌다고 충분히 멈출 수 있었을텐데 ;; 업보 돌려받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