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25일 월요일 맑음 북한산 진관사계곡
함께한님=운해 산울림 물안개(3명)
요즘 푹푹 찌는 도심속 더위는 그야말로 찜통 그자체다.
계곡에서 발담그며 더위를 식히러 북한산으로 향한다.
아침에 우리부부 집을 나서며 우린 계곡에서 남편은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오르기로 한다.
진관사입구에 도착,남편과 친구는 응봉능선을 올라 비봉을 거처 불광역으로 하산한단다.
우린 계곡 끝지점까지 가서 발담그고 더위를 식히고 올 생각이다.
계곡오름길 전에 없던 나무계단과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다.
이 계곡 오랫만인것 같다.
주로 진관사에서 응봉능선을 타고 비봉 향로봉으로 향했으니.....
계곡 한자락 자리를 잡고 발을 담그니 더위가 싹 가시는것 같다.
한참을 이곳에서 머물며 누워서 정담도 나누고,도시락도 먹으며 한낮의
열기를 날려버린다.
올여름은 휴가여행도 미리 다녀왔고,휴가철이 끝날무렵 강원도로 야영이나 다녀와야겠다.
우리님들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집에만 있지말고 계곡산행 즐겨보자구요
첫댓글 진관사계곡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