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고국원 태왕 사유의 어머니가 주(周)씨. 주씨는 전에 말한 것처럼 오나라의 미주랑, 주유(周瑜) 공근의 5대손입니다.
미남 미자랑 주유:잘 생긴 미남에 인품과 지략이 뛰어난 오나라 최고 지휘관
오나라 주유=>주선=>주선결=>고국원 태왕의 어머니 주씨
[고구려사초/고구려사략/고국원 대제기]재위9년 {단기2641년/AD308} 무진, 춘정월, <평산>대공 <선결>이 나이 72살에 죽자, 그의 처 <선우>씨도 따라 죽었다. <선결>의 부친 <주선>은, <공근>의 서손으로, 18살에 <호위>를 따라서 입조하였는데, 죽이거나 유배 보내던 시절엔 법령을 맡았었다.
<주통{朱通}>이 주선{周仙}의 용모를 아껴서 그를 {家臣을 삼아서} 집안에 감춰 놓았더니, <주통{通}>의 처 <우{于}>씨가 <주선>과 은밀히 상통하여서 <결{潔}>을 낳았다. {<선결>이} 명민하고 학문하기를 좋아하였더니, <안국군{安國君}><달가{達賈}>가 그를 불러 가신으로 삼았었다.
<안국군>이 무너지자 선결은 <마산>으로 돌아와서, 소와 양을 치며 금과 은을 캐서 재화를 수만금이나 쌓았다. 큰 모의에 남모르게 참여하였다. <반옥령>에서 남거가 깨진 이후 제를 집에 숨겨주어서 끝내 중흥대업이 성사되었다.
선결은 공이 제일이었으나 한결같이 은거하며, 오로지 자제를 가르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았으며, 자신의 아들을 항상 경계하였었고, <선방{仙方}>의 지위가 높고, 손녀인 <주{周}>소후가 제의 총애를 독차지하였어도 교활하고 오만하지 않도록 하였다. 이에 사람들은 주선결을 당세의 괴이한 인걸이라 칭송하였다. 이에 그의 후예들은 번창하였다. ◎ 九年戊辰, 春正月, <平山>大公<仙潔>薨, 年七十二. 其妻<仙牛>氏殉之. <潔>父<周仙>, 以<公瑾>之庶孫, 十八從<胡衛>而来朝, 及其誅流之時典法令. <朱通>爱其皃而匿之于家, <通>之妻<于>氏潛與<周仙>相通 而生<潔>. 明敏好學, <安國君><達賈>招之爲家臣. 君敗, 皈<馬山>畜牛羊採金銀而致貨数萬. 密贊大謀, <班玉岺>脫檻之後匿帝于家而竟成中興大業. 其功為第一而一向隱居, 唯以敎誨子弟爲樂, 常戒其子. <仙方>之位高, 孫<周>小后之專寵, 無使驕傲, 人稱當世之怪傑. 其裔大昌. 공근은 주공근, 즉 미주랑 주유가 100% 확실하며, 주유의 자손들이 고구려에서 잘나갔다는 고구려역사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