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의 조건- 까칠이 선배님(2024.3.19)

[고르비]

마음이 거칠어지고 누추해질 때
그저 아름다운 거 많이 보고
많이 들으며 마음을 가다듬으면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겠지요.

내가 행복할 때 비로소
따뜻한 시선으로 타인을
바라볼 수 있을텐데 오히려
나이드니 마음 결이 거칠어지고
평화 속에 머물기가 더 어려운
느낌이 듭니다.

어떤 지혜로운 분의 행복을
위한 레시피가 생각나 눈을 감고
침묵 속으로 침잠합니다.

* 운동하기
* 지식 쌓기
* 나를 사랑히기
* 남을 돕기
* 해야 할 일 하기
* 감사하기

주말 아침
아름다운 것 많이 보시고
아름다운 것 많이 들으시며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까칠이]

눈이 많이 불편 하신걸로
알고 있는데
보잘것 없는 제 노래에
아름다운 영상으로
승화와 시켜주신
고르비님 께
수고 하신것에
감사와 고마움을 드립니다.
직책에 봉사와 더불어
스스로의 봉사는
여러 사람들의 행복을
느끼게 해주지요.
늘 건강 하시구
가내의 평안도 바랍니다^*^

[고르비]

선배님
안녕하세요?
보잘 것 없다니요?

겸손은 분명 미덕이지만
선배님이 그런 스탠스면
무대뽀로 노래부르는
저 같은 사람 처신하기가
아주 난감합니다.

이제는 그만 하실 때마다
경우에 어긋나게 어디나
마찬가지라며 주제넘게
한결같이 아름다운 노래
들려 주십사 했습니다.
제 행동으로 불쾌하시고
불편하셨을텐데 많은 배려와
조용히 헌신해주셔서
기쁨과 즐거움 많이
누렸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곱고 아름다운 노래
많이 들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