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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7일, 8일 (土,日)
차일피 해왔던 수도~가야종주를 나서본다.
겨울산행이야 당연히 설산과 상고대를 기대 하지만 난 이번 산행에서는 그게 아니다. 몇해전 많은 눈으로 러셀이 힘들어 단지봉도 못 오르고 탈출 한적이 있기에.... 올해는 눈도 별루이고..... 계절은 소리없이 오고 깊은듯 사라지는 지금이 적기겠다 싶어 홀로 조용히 채비를 해본다.
홀로 나설때는 언제나 그랬지만 긴장이 더 된다. 스님들간에 자리 잡기가 치열 하다는 수도암은 우리나리에서 손꼽히는 청정수행도량이다. 그래서인지 수도가야산종주길은 접근성이 편치 않아서 사람들이 드문 곳이기에 나는 다른때보다 더 숙연해진다. 또한 마음이 설레이기도 해서 잠을 살짝 설치기도 했다.
열차 시간에 마쳐 아파트 주차장으로 나와 보니 내차에 실내등이 켜져 있는것이다. 아뿔싸! 순간! 뱉터리 방전! .......이런!! 자동차는 포기 하고 급히 택시로 이동하기로 하지만 콜을 해도 근처에 배차가 안된다 한다. 아~~~! 멀리 지나가는 택시가 보이기에 난 도로를 점령해서 손을 마구 흔들어 본다. 휴~~~! 05시05분이다 난 05시 26분 ktx ~~~ 새볔에 큰 배낭메고 산에 가는 나의 모습에 기사님은 부럽다고 연신 말씀을 하시며 늦지 않게 델다 주신다며 걱정 말라 하신다.
이렇게 해서 무사히 광명역에서 05:26분 출발하는 ktx 산천 열차에 오른다. (광명역에서 김천까지 할인받아 22,000원)
난 다시 대전서 06:25분 무궁화로 환승하여 김천으로 .....
07:27분에 김천역에 도착 한다.
미리 예약 해놓은 차로 산행 들머리인 수도암으로 들어간다. 역시나 눈이 많이 온 상태라면 수도암까지는 차로 들어갈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김천역~수도암까지 45,000원)
배낭도 싫고 내몸도 싫고 드뎌 수도암으로 출발 한다. 연세가 좀 있으신 김추섭 기사님께서 어디로 하산 할 것이냐 물으신다. 가야산까지 갈거라 하니 깜짝 놀라시며 내손을 덥썩 잡으시며 걱정반! 기타 등등...말씀을 하신다. 이럴때마다 혼자 다닐때 참 부담스럽고 멋적은건 왜일까?.....
김천역에서 한시간10분정도 걸려 무흘구곡을 따라 수도암까지 도착한다. 기사님께서 혹시나 가다가 내려 오게 되면 연락 하라시며 안전을 당부 하신다.
수도암을 뒤로 하고 ~
산길로 접어든다.
첫번째 이정표를 만난다. 수도가야 종주는 비구니 승가대학이 있는 청암사에서도 시작을 한다.
몇해전 이곳 헬기장에서 비박한 추억을 떠올리며 이번 종주길을 무사히 완주 할수 있도록 마음을 바래본다.
눈 위에 어제오늘 다녀간 발자국들은 아닌듯 싶다.
안장바위에 올라서며 멀리 단지봉으로 가야 할 능선길이 구비친다.
아침 운해 위로 가야산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 모습을 수도산 정상에서 볼 마음으로 발길을 서두르지만 운해는 유연하게 실춤을 춘다.
수도산에 도착을 한다. 사방 팔방으로 조망이 으뜸인 수도산은 그 누구더라도 아니좋아할수 없는 감동이다.
오늘 날씨가 따듯하다 보니 보여주는 조망이 예전에 왔을때 만큼 뚜렷하지 못하다. 그래도 나는 가슴이 뻥! 뚫리는듯한... 시원하게 펼쳐지는 장쾌한 마루금들의 춤추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한없이 벅차오르는 내 마음을 추수리기 힘들정도다.
지리산 천황봉과 반야봉 만복대로 이어지는 주 능선이 펼쳐지고 덕유산의 향적봉 청암사부터 이어 걸어도 좋을듯한 남서쪽으로 뾰족한 양각산 그 옆으로 흰대미산 거창군의 두무산 비계산 오도산 구미 금오산 황매산까지..... 끝없니 셀수 없는 장엄한 명산들의 파노라마가 나를 뒤 흔들어 놓는다.
지금 다녀온 흔적들을 정리 하는 이 순간도 시리도록 아름다운 풍광을 생각 하니 그 곳으로 묻히고 싶은 충동이다. 아마도 중병인가부다.
수도가야산 종주길은 유독 암봉들로 이루워진 영산인 가야산! 상왕봉 칠불봉을 바라보며 걷는 기쁨이 두배나 된다.
이때까지만 해도 즐거운 마음으로 발걸음은 가볍기만 했다.
목적지인 가야산을 땡겨 본다. 역시 우도봉 답게 장엄하다.
단지봉으로 향하는 도중 뒤로 바라 보이는 수도산 정상이 나를 안전에서 지켜줄것만 같은 모습이다.
아직 눈이 쌓여 녹지 않은곳이 제법 많았다.
양지 바른 눈이 없는 바위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한다. 사실 크게 배가 고프지도 않았고 입맛이 땡기지도 않았지만 갈길을 생각해서 먹기로 한다. 배가 고프기전에 먹고 춥기전에 입고 하라는 말이 생각나서.....
적막하기 그지 없다. 단지봉쯤 가면 당일 산객들이라도 있겠지 하는 마음에 외로움을 달래며 욜씸히 걷는다.
아~~~! 그런데 점점 다리가 후들거리고 몸에 힘이 빠지고 속이 이상 야릇하게 .... 아무래도 탈이 난듯 했다. 약을 먹어 볼까? 아니 좀 참고 가보자 하다가 결국 약상자를 꺼냈다. 청심환을 먹을까 소화제를 먹을까 ..... 난 소화제를 먹고 얼마 가지 못하고 토!를 세번이나 하고.....미치겠다!!
지금부터 나는 고민과 갈등에 빠진다. 송곡령에서 탈출을 해야하나.... 아님 계속 가야 하나.... 산에 오르는것은 절대 욕심 부리지 말라 했거늘....
낭패다!
눈앞에 단지봉이 보이고.... 멀리 목적지인 가야산 우두봉이 보이고 .... 아마도 눈앞에 보이지 않고 걷는 걸음이었더라면 난 포기 했을지도 모른다.
시간은 충분 하기에 쉬엄쉬엄 천천히 단지봉 까지만이라도 가보자! 그리 마음을 단디 먹고 차분히 속을 달래며 마음을 비운다.
좋아서 하는 짓이라 내 자신을 탓 할수도 없고 .... 그렇게 힘겹게 단지봉까지 왔다. 아~~~~! 이 곳에서 컨디션 충전을 좀 잘 하고 다시 천천히 가보자 하고 길을 다시 나선다.
가야산이 점점 다가옴을 느끼며 힘을 내서 걷는다.
힘겹게 오른 단지봉이라 인증샷!을 한장 더 남겨 본다.
나뭇가지가 숫하게 걸리며 나는 더 지친다. 그래도 그래도 한발 한발 힘을 실어 걷는다.
또! 이런 길이 보여주는 반전! 눈 언덕이 태클을 건다 오르고 내려서다를 반복 하다 보니 ..... 좋은 마음으로 다시 추스리며 .....
좌일곡령까지 온다. 잠시 쉬었다가 간다.
용두봉을 내려 서며 목적지가 더 가까이 다가온다.
단지봉을 지나 오니 몸이 좀 나아지는듯 하다.
그만 이곳에서 꽈당! 하고 크게 자빠지지만 괜찮다. 넘어진김에 셨다가라고 좀 쉬며 속도 달래고 간식도 먹고 .... 계획한바보다 시간을 많이 지체 했기에..... 오늘 어두워지더라도 조금 더 걸어 볼 요량으로 아예 헤드렌턴을 준비 한다.
말 없이 걷다 보니 잠시 알바(왕복640m)를 한다 내려가다 보니 용암리로......
다시 오름질로 정상 등로길에 접어 들며 생각 하게된다. 그래,, 무리 하지말고 어둡기전에 적당한곳에 하룻밤 유 할 곳을 잡자! 하고....
등로길 옆 아주 작은 오르막위에 대충 한동은 자리를 잡겠다 싶어 서둘러 눈을 대충 정리 하고 잘곳을 준비 한다.
밖에 나와서 보니 나름 운치가 있어 보인다 . 이제 잠자리도 준비 했겠다 좀 살만 한가부다...ㅋ
잠 들기전 점점 바람 소리가 예사스럽지가 않다. 쉭!쉭!~~윙윙 거리며 나무가지가 통채로 흔들리는 소리가 긴장을 준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작은 내집에는 바람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진짜 명당인가부다 난 꿀잠을 자고 새볔녘에 눈을 뜬다. 어차피 예상외로 늦어진거 좀 밝아지면 출발 하자 하고 편히 쉰곳에 고맙다는 인사를 나누고 7시에 출발 한다.
아마도 내가 잠잔 곳은 목통령쯤 되는것 같았다.
꿀잠을 자서인지 어제 보다 한결 발걸음도 가볍고 기분이 상쾌 하다.....다행이다.
드리워지는 아침 햇살을 느끼며 .... 그러나 어제 보다 훨씬 춥다 아니 많이 춥다. 손도 시럽고....
이곳쯤이 분계령인가?
겨울의 앙상한 나무가지와 잡목을 뚫고 오른 두리봉이다.
두리봉에서 가야산은 어느새 성큼 내 눈앞에 나타났다.
사실 두리봉까지 오며 큰 배낭이다 보니 수없이 나뭇가지에 걸려 힘이 더 들었다. 어제보다 나은 컨디션이었지만 너무 걸리다 보니..... 한걸음 걷다가 두걸음 세걸음ㅇ을 연속.... 후진해서 다시전진...글다보니 울고 싶을 정도 였다. 내 키를 훨씬 넘는 산죽길도 여간 성가신게 아니었다. 버프에서 나오는 입김땜에 고글을 벋고 오다 눈을 몇번이나 찔려 눈물이.... 훼초리 기싸데기도 수없이 맞았네.....
이상하게 바람도 없고 햇볕도 따듯하고..해서 에라! 배낭 깔고 잠시 하늘을 본다. 가야산 위로 파란 하늘이 참 좋다...
순간! 어제 고생하며 갈등과 고민 끝에 오늘 지금 이 곳까지 오게된걸 생각 하니 갑자기 눈물이 핑~! 도는게 코끝이 찡해져 온다. 아마도 내 자신이 기특 해서일까? ㅎㅎ
약한 마음에 걍 내려 섰더라면 .....아고! 생각도 하기 싫다. ㅋ
자! 그럼 감상 그만 떨고 또 가야지~
상왕봉을 코 앞에다 두고 보니 여유를 부리며 멋진 바위 위로 올라 가보기도 하고 ~
하지만 그것도 잠시.... 목적지인 최고봉 가야산 정상은 그냥 보여 주지 않았다. 정확히 댓가를 치르게 한다.
눈에 못이겨 조릿대들이 쓰러져 길이 묻힌 곳이 많았다. 푹푹 빠져 발을 빼내는데도 힘들고 수월치가 않았다.
몇해전 산방님과 제주한라산 남벽에서 많은 눈으로 발이 빠져 고생한 생각이 난다. 거기에 비하면 이 정도는 ......
ㅋ 갈수록 태산이라더니 이젠 그나마 흔적들은 사라지고 러셀로 오름질 할 판이다.... 그래도 발끝에 힘이 쌩쌩하다 기분도 좋다ㅎㅎ 바로 위가 상왕봉이기에.....
드디어 눈 없는 곳에 올라 1391봉을 바라며 어제 오늘 걸어은 길들을 살펴 본다.
ㅎㅎㅎ 바로 상왕봉 밑이다. 아~~~기분좋아라~~~
정상에 오르니 바람이 장난 아니다 진짜 불어도 너무 심하다 바람으로 대표하는 소백산 칼바람 보다 더 한것 같다 몸이 휘청휘청 하다. 그래서인지 그닥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그래도 산객 한분께 부탁하여 폼 한번 잡아 본다!
칠불봉에 오르는 사람들이 몇명 보인다.
이번 산행 목적지 우두봉이다 이 보다 더 긴 종주도 이번 산행만큼 힘들었던 기억이 없는것다 ㅋ~~ 아무리 생각 해도 기여코 오기를 넘 잘 했다. 아~~~그런데 바람이 넘 마니 불어 손을 꺼낼수가 없다 사진 부탁 하기도 말이 안 나온다.
그래도 꾹꾹! 셧터를 몇번을 누르며 추억을 찍는다.
칠불봉에서도 추억을 남긴다.
사계절의 비 바람, 눈 보라에 견디어 낸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고사목 처럼 나의 추억도 훗날 기억 되길 바래 본다.
서성재에서 난 만물상으로 하산 한다.
병풍 같이 펼쳐지는 만물상이 나를 반겨 주는듯 ..... 눈앞이....너무나도 멋지다.
이렇게 수도~가야산 종주는 만물상의 하산으로 기쁜 마음과 자연의 고마움으로 마친다.
언제나 같은 생각이지만 오늘도 무사히 마칠수 있음에 감사하며 마음의 뾰두락지를 키우지 말며 살것을 다시한번 다짐 한다.
역시! 자연은 우리가 지켜야 할 살아있는 골동품이다!
귀가길을 알아 보려 백운동 탐방지원센타로 들어간다. 따듯한 물도 얻어 마시고 직원분 도움으로.... 고맙게 교통편을 알아 봐 주신다 가야까지 택시(10,000)로 대구서부 정류장가서 동대구로.....인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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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마친후 가야로 나오면서 대구에 사는 학교 동기 한테 전화를 한다. 친구 하는 말이 진작 전화를 했더라면 백운동으로 델러 가는건데 왜 이제서 연락을 하느냐구.... 가야산에 오면 꼭 연락을 주라 했던 친구기에 그냥 가면 서운해 할것 같아 통화나 하고 가려구 한건데...
친구는 한걸음으로 달려 나와 줬다. 이 친구도 산을 참 마니도 다니는 친구다.
추위에 고생 했다며 삼겹이에 소주 한잔 해야 한다며 직접 일일히 고기를 구워 준다. 정말 젤루 맛있는 삼겹살이었다.
고속버스 대합실에서 친구는 이미 예매한 차표를 건네주며 잘가라 배웅을 해준다. 차표도 차표지만 친구의 깊은 배려에 난 고마운 마음이 한 없다.
잠시 기다리는데 누군가 다가와 내 배낭을 보며 자향님 아니냐며 아는척을 한다. 또한 친구의 후배란다.
다나메니아 회원이신 청솔뫼라는 분이었다.
우린 우연한 만남을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누며 같은 취미로 인해 낮선 곳에서도 서로를 알아 보는구라 ....라는 생각을 해본다. ㅎㅎ신기하다
청솔뫼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난 친구가 주는 소주 한잔을 기탄 없이 쭉! 들이켜 마신다. 이제 정말 산행이 끝나고 하산 한 기분이다. ㅋㅋ
친구야~ 고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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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자향님~~여장부답습니다 언제 저런거한번해보나 부러움만 한가득~
멋지십니다~^^
대단하십니다 ㅎㅎ
큰 결심을 하셨네요. 가고, 산행하고, 오고...뭐 하나 쉽지 않았을 거 같은데...목표하신 종주 해내신 거 축하드립니다.^^
산을 사랑하시는 향기님께 많이 배우고갑니다..
소중한 기록과 산행기 귀감이십니다..
앞으로도 더 멋지고 더 실감나는 좋은 산행과 산행기 부탁올립니다..
고맙습니다~`
자향님 산행기를 보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가냘픈 한 여인네가 생각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쉽지만은 않은 길을 가셨군요.
그대앞에만서면...왜?작아지는지~
노래가사처럼 내자신을돌아봅니다^^
ㅎᆞㅎ대단하십니다~언제 산정에서조우하게되면 체력(?)의비밀을여쭈어보고싶네요~
대덕면이 고향이라 느낌이 각별하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12 06:0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12 07:30
가야산 멋지십니다.
언제보아도 아름다운 산이죠?
너무 멋쪄요~
몇해 전 겨울, 수도산에서 야영하며
하염없이 바라만 보았던 가야산을...
여린몸으로 홀로 걸어가셨네요!
언니의 담대함과 의지의 투혼에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항상 건승하세요
열정에
보냅니다. 혼자 댕기지 마세요
드려요. 고생 하셨습니다
사고라도 발생 하면 우짜실라고....
안산 행산
멋진산행...멋진산행깁니다..^^*
보고 또 보는데... 정말 할말이 잃게 만드십니다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수고 많으셨슴니다...
자향언니 언제나 쵝오!ㅎ~ 2015년에도 행복한 산행 쭉~이어가시길~~~ 산정에서 조우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멋~~~~져요
쟈향님이 친구 라는게 자랑 스럽습니다~~~
늘 건승 하셔요~~!!
가슴 뭉클한 감동입니다...^^
대단하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12 12:44
감동과 존경............대단하십니다...
많이 부럽네,,,^^
역~쉬^^장허요~~누이^^
여자의 몸으로... 장하십니다. ㅉㅉㅉ
잘올라가셨지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저도 그날 초등동기 친구 암벽을 가르친다고 울산 문수암에서 막 도착했는데...
자연향기님의 친구분은 산 무지 사랑하는 분이시죠 ^=^
가야 수도의 장엄한 능선이 사진으로 살아나는거 같습니다
항상 안산 즐산 하세요....
산을 온 몸으로 느끼고 오신 듯 합니다.
자연향기님 행복한 설날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잘보고갑니다....
흐미...이코스 당일치기도 빡씨덩디 박으로,,,후덜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