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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서 노숙자 증가, 범죄도 증가해 사회 문제
▲ [사진출처/INN News]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여행자가 사라지면서 관광 경제 상황 악화 등으로 인해 파타야에서 노숙자(คนเร่ร่อน)가 증가하고 있다고 현지 파타야 뉴스(The Pattaya News)가 전했다. 관광 도시 파타야에서 살고 있는 현지 주민들의 소득 중 약 80%는 관광객에 대한 수입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전에 파타야에 밀려왔던 외국인 관광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태국에 입국이 금지되어 관광 관련 회사에 막대한 영향이 미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관광 회사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이 직장을 잃으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노숙자로 변하고 있다.
이번 주 파타야에서는 촌부리 노숙자 보호 대책 부서와 파타야시, 파타야 경찰서, 파타야 법 집행 담당관 등 50여명이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금도 로컬 거리인 부워카오 거리와 남파타야 거리 등에 있는 오픈하지 않은 술집에 노숙자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국은 지금까지 이 같은 노숙자들이 시골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원을 준비하려 했지만, 대부분이 이를 거부하고 노숙자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노숙자 숫자는 줄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들 노숙자 중 일부는 정신 이상인 사람도 있었고, 약물 등을 복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한다. 또한 이들이 범죄에 관여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져, 이로 인해 치안 악화도 우려되고 있다.
파타야에서는 대형 호텔이나 레스토랑도 절반 정도 밖에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며 노숙자도 증가하고 있다.
태국 관광청이 올해 관광 수익 예측을 하향 조정, 75% 감소
▲ [사진출처/Prachachat News]
8월 9일 태국 NBT 뉴스 보도에 따르면, 태국 정부 관광청(Tourism Authority of Thailand, TAT) 윳타싹(ยุทธศักดิ์ สุภสร) 청장이 올해 태국 관광 수익 예측이 지난해에 비해 7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관광청은 지금까지 최악의 시나리오로 올해 관광 수입은 7425억 바트를 예측하고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영향이 더욱 심각해져, 최악의 경우 추가로 약 9% 하향 조정해 6767억 바트로 예측하고 있다. 이것이 전년도 대비 75% 감소라고 한다.
태국에서는 지난해 2019년 외국인 여행자 입국이 3980만명을 기록한 관광 태국이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갑자기 사라진 것으로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았던 관광 도시 파타야 등에서는 막대한 영향을 받고 있다.
7월 태국에 외국인 입국자 약 4만명, 전달에 비해 소폭 증가
▲ [사진출처/Thairath News]
태국 입국 관리국(Thailand Immigration Bureau) 발표에 따르면, 7월 1일~31일 사이에 태국에 입국한 외국인은 총 40,798명이라고 한다.
국적별 입국 인원 상위 10개국은 말레이시아가 13,12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필리핀 6,706명, 중국 3,515명, 미얀마 1,904명, 인도네시아 1,812명, 인도 1,788명, 네덜란드 1,455명, 일본 1,017명, 베트남 883명, 한국 794명 순으로 이어졌다.
방콕 에어웨이즈, ’어메이징 타일랜드 그랜드 세일 2020‘ 개최
▲ [사진출처/Flybangkokair Facebook]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는 8월 8일부터 ’어메이징 다일랜드 그랜드 세일 2020(Amazing Thailand Grand Sale 2020)‘을 개최 중이다.
국내선 공항세 등 포함으로 편도 990바트로 발매 중이다. 세일 기간은 8월 8일부터 14일까지이며, 대상 여행 기간은 2020년 8월 8일~2021년 3월 27일이다.
각 노선의 할인 요금은 다음과 같다.
방콕~치앙마이 : 990바트
방콕~푸켓 : 990바트
방콕~람팡 : 1,250바트
방콕~뜨랏 : 1,800바트
방콕~싸무이 : 2,090바트
치앙마이~방콕 : 990바트
치앙마이~싸무이 : 3,000바트
푸켓~방콕 : 990바트
푸켓~핫야이 : 1,300바트
푸켓~싸무이 : 2,090바트
싸무이~방콕 : 2,290바트
싸무이~푸켓 : 2,290바트
싸무이~치앙마이 : 3,200바트
뜨랏~방콕 : 1,300바트
람빵~방콕 : 1,200바트
핫야이~푸켓 : 1,300바트
또한 그 밖에도 8월 8일~9월 15일 사이 티켓 구매자(5,000바트 당 1회)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만 바트 이상이 상품을 제공하는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 자세 내용 : https://www.bangkokair.com/eng/amazingthailandgrandsale
견인 와이어에 폭주 오토바이가 돌진, 3명 사망
▲ [사진출처/Sanook News]
8월 9일 오후 1시경 중부 쑤판부리도에서 트럭이 대형 버스를 와이어 견인해서 국도 340호선을 횡단하던 중 국도 340호선을 고속으로 직진하여 온 오토바이 3대가 돌진하여 전선에 걸려 쓰러졌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태국인 남성 3명이 사망했다.
사고를 당한 오토바이 3대는 번호판이 없었으며, 다른 오토바이 수십 대와 폭주 중이었다.
상반기 대 태국 외국인 직접 투자 혜택 신청 금액 34% 감소한 759억 바트
▲ [사진출처/Ryt9 News]
태국 투자 유치를 관할하는 정부 기관 태국 투자위원회(BOI)가 올해 1~6월에 접수한 투자 혜택 신청 건수는 754건(전년도 동기간 703건), 투자 예정액은 1588.9억 바트(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7% 감소)였다. 이 중 외국인 직접 투자는 459건으로 759억 바트(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 감소)였다.
업종별 투자 예정액은 ’전기 · 전자 제품‘이 가장 많은 282.5억 바트, 이어 ’농업 산업 식품‘이 153억 바트, ’자동차‘가 135.1억 바트, ’의료 기기‘가 130.7억 바트였다.
외국인 직접 투자의 국가와 지역별 투자 예정액은 1위가 일본으로 226.4억 바트(99건), 2위 중국 174.6억 바트(95건), 3위 싱가포르 106.2억 바트(55건)이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제로(0명), 사망자도 없어
▲ [사진출처/Sanook News]
8월 10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제로(0명)라고 한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351명이 되었다. 사망자도 없어, 어제와 동일한 총 58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351명 중 3,160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133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태국 국내에서 감염자는 77일 연속 확인되지 않고 있다.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 아누퐁 박사는 7월 8일 태국에서 코로나-19 1차 유행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2차 유행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육군 사령관에 총리의 추천으로 부사령관이 취임?, 인사로 인해 내부 갈등도
▲ [사진출처/Siamrath News]
국군에서는 10월 신년 시작에 맞추어 인사이동을 위한 준비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육군 부사령관을 맡고 있는 나타폰(พล.อ.ณัฐพล นาคพาณิชย์) 대장이 쁘라윧 총리(국방부 장관) 추천으로 육군 사령관 또는 국군 최고 사령관에 취임할 전망이라고 한다.
국군 중 공군과 해군은 먼저 경영진 인사이동안을 총리에게 제출했지만, 육군은 현재 검토 중입니다. 9월말 정년 퇴임하는 폰피팟(พล.อ.พรพิพัฒน์ เบญญศรี) 국군 최고 사령관과 아피랏(พล.อ.อภิรัชต์ คงสมพงษ์) 육군 사령관은 모두 나타폰 대장 이외의 다른 군인을 후임으로 추천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전에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차기 육군 사령관으로는 나롱판(พล.อ.ณรงค์พันธ์ จิตต์แก้วแท้) 육군 사령관 보좌, 국군 최고 사령관으로는 철럼폰(พล.อ.เฉลิมพล ศรีสวัสดิ์) 육군 참모장이 연말 인사이동 때 취임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영구 운전면허증, 육상운송국이 ‘취소나 갱신 의무화’ 부정
▲ [사진출처/Matichon News]
태국 운전면허증 중에는 유효 기간이 없는 ‘영구 면허증(ใบขับขี่ตลอดชีพ)’이 존재하는데, 교통부 육상운송국은 영구 면허 취소나 적성 검사를 수반하는 갱신 절차를 의무화하는 것은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발표했다. 영구 면허는 2003년까지 발급되었으나 현재는 발행되지 않고 있다.
태국에서는 영구 면허에 대한 취소나 갱신 절차 의무화를 요구하는 안건이 상정되어 있으며, 이 면허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염려의 소리가 나온 것으로 육상운속국이 얼마전 규칙 변경을 거부했다. 하지만 그래도 불안해하는 목소리가 있는 것으로 육상운송국이 이번 재차 영구 면허 정책에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방콕 도내 콘도미니엄 변기에서 뱀 출몰? 여아가 엉덩이를 물려
▲ [사진출처/Thaich8.com]
방콕 콘도 변기에서 얼굴을 내민 뱀이 4세 여아 엉덩이에 물고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해, 방콕 도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다행히 뱀은 독사가 아니었는지 여아는 무사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8월 1일 오전 5시경으로 고가전철 BTS 스카이트레인 언눗역 근처에 있는 콘도 화장실에서 어머니가 여아를 안고 화장실에 들어가 변기에 앉혔을 때, 뱀이 변기 배수구에서 나와 소녀의 엉덩이를 물고 사라졌다 한다.
어머니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아버지가 독사인지 염려스러워 상처에서 피를 빼고 여아를 즉시 병원에 데려갔는데, 다행히 검사 결과 상처에서 독은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태국은 킹코브라 등 수십 종류에 이르는 독사가 서식하고 있으며, 단층 짜리 집 안에 뱀이 들어가 사람을 물어 사망하는 사고가 가끔 발생하고 있다.
사원에서 반복적인 시주함 도둑, 제보자에게 1만 바트 현상금
▲ [사진출처/CH7 News]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에 있는 불교 사원에서 반복해서 시주함(ตู้บริจาค)을 도둑맞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범인 체포로 이어지는 정보 제공자에게 현상금 1만 바트를 지불한다고 발표했다.
문제의 사원 이름은 빠쎙탐프롬렁씨 사원으로 이전부터 시주함을 도난당해 CCTV 카메라까지 설치했지만, 시주함 도둑은 계속해서 나타났다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현상금을 걸고 범인을 특정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도난당한 시주함에 있던 돈은 총 2만 바트에 이를 것으로 보도 있다.
태국 관광 회복, 최선의 시나리오는 2021년 초에 개방, 최악의 시나리오는 2021년 말
▲ [사진출처/Khaosod News]
태국 정부 관광청(TAT)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업이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태국 관광 회복에 대한 3가지 예상(3 สถานการณ์)을 밝혔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현재 최선의 시나리오(สถานการณ์ดีที่สุด)는 2021년 초가 되어야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으로 관광객 수는 월말까지 2019년에 받아들인 3,980만명의 절반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
중간 정도의 시나리오(สถานการณ์การฟื้นตัวระดับปานกลาง)은 2021년 7월~9월에나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일 수 있으며, 이러할 경우 연말까지 약 125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그리고 최악의 시나리오(สถานการณ์เลวร้ายสุด)는 2021년 10월~12월이나 되어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할 경우 같은 해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불과 614만명에 그치게 된다.
또한, 다른 보도에 따르면 TAT 부총재는 연말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일 수 있을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당초 8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던 ‘트레블 버블(Travel Bubble)’에 대해서도 상대국의 감염이 다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 이야기를 멈춘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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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국 794명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