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다 많은 사진과 그닥 없을 설명을 보고자 하는 분은 링크를 타고 넘어오세요 < http://helpwjy.tistory.com/102 > )
평소보다 이른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승강장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던 KTX-산천 3편성.
이 녀석이 바로 첫 서울-부산 직통열차로 운행이 낙첨된 차량이랍니다. 2일차 운행까지 조회해봐도 고정되어 #001과 #002 운행을 맡고 있답니다.
객실 내 안내화면에는 당당히 1 열차의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열차의 출발에 앞서 승무신고를 하는 행사를 실시했답니다.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탑승하는 승객들에게 작은 선물을 건네주었습니다.
이윽코 오전 9시 45분이 되자 환영행사를 진행하던 서울역 관계자들이 나열해 성공적인 첫 운행을 기원하면서 손을 흔들며 배웅했습니다. 이날 #001 열차는 지연없이 정시에 부산역에 도착했답니다(시간표 상으로는 1분 조착으로 뜨더군요)
첫댓글 직통열차에 자유석이 없어서 아쉽습니다...ㅠㅠ 왜 자유석 운영을 안했는지 궁금합니다...
직통 특성상 부산 외의 타 목적지 승객이 탑승하게 될 경우 부산 도착 후 다시 되돌려보내는 것 외에 구제 방법이 사실상 없기 때문입니다. 설사 되돌려보내기를 시전한다 쳐도 시간낭비가 극심하여 민원의 소지가 있습니다. 실제 지난 2004~5년경에 운행했던 직통열차에서 이러한 사례의 민원이 다수 있었습니다.
저두 예전에 직통열차 한번 타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가 여름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문제가 많았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때부산에서 오후 15시발이 직통이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2004년 4월 1일 KTX 개통과 함께 직통열차가 운행됐었죠. 그 때만 해도 937석 짜리 KTX 차량이었던지라 잔여좌석 등 여러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저도 기억한답니다.
저도 몇년전에 토요일날 오후5시 서울-부산행 직행타본적이 있는데요...제 입장에서는 좋더라구요...^^:
음.. 역시나 산천이 뛰었네요~~~ 함 타보구 싶은.. 네번째 사진.. 키로(캐릭터명) 옆에 계신분 이천세 여객사업본부장님이시군요! ^^
아하~ 그러시군요. ㅇ.ㅇ);
서울역을 9시 45분에 출발하여 종착역인 부산역엔 11시 53분에 도착하는 서울발 부산행 001 KTX 직통열차이네요...
저도 한번 시간이 나면 타봐야 되겠습니다...
상기차량은8량 음식열차 포함운행됩니다
저도 2004년과 2005년에 이용한 적 있었는데 제 입장에서도 좋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