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bs 나온 하이폴리 벤치를 쓰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 곳이 완전 깡촌이고 앞으로 2년 정도는 여기 있어야 하므로 헬스장은 절대 못갑니다..
다른건 별 불만이 없는데 첫번째로는 스쿼트가 문제고요.. 아무래도 스쿼트랙이 없으니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딥스를 못하는 것도 불만입니다 개인 적으로는 삼두든 가슴이든 딥스 할때 상당히 힘든게 기분이 좋더라고요
토탈벤치로 바꾸면 랫풀 다운은 할 수 없지만 벤트오버로우와 턱걸이로 충분히 커버 가능할 듯 한데요
운동 한지는 반년 정도 됐는데 원래 힘이 부족해서 무게 치는데도 한계가 있고
딥스나 치닝 스쿼트 같은 운동에 집중 해 보는게 좋겠다는 생각도 드는데 고수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전 개인적으로 치닝 딥스 이런 몸으로 하는 운동이 덜 지겹고 힘도 가장 많이 줄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제가 제일 궁금한 부분은 보통 아령으로 다들 모든 운동 다 할 수 있다 하시지만
본격적으로 운동하기에 딥스나 치닝 이런 큰 운동을 하는게 더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제가 한손에 제대로 들 수 있는 덤벨이 12키로그램 정도가 한계인데 아무래도 이것 보다는
제 몸을 쓸때 더 운동이 된다는걸 느끼거든요 그냥 무게를 계속 올려가면서 운동해야 할까요
제가 원래 몸이 좀 작고 예전보단 힘은 분명 엄청 세졌는데 근육이 제대로 잡힌다는 느낌은 별로 못받습니다
현재 턱걸이 12개 정도 할 수 있고 물구나무서서 팔굽혀펴기도 가능한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