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응접실이 2년이란 시간을 보냇군요...
제가 응접실에 들어오구 아마 서너달 지낸다음에 응접실이 1주년 행사를 한다고 이렇게 광고를 했죠...
물론 그땐 제가 낮설기도 했구요 또 대전에서 하는 바람에 못갔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꼭 참석하리라 맘먹고 있답니다
정말 여러가지 일들이 이 일년동안 있엇네요
쉬리님이 하시는 모임에두 가보구...여러님들 모여서 축구하시는거 이야기 보고 부러워두 하고 ...
황간에 포도 따러 가시는 그때는 저두 가고 싶어서 넘 속상하구 그랬는데...
그런 날들이 벌써 다 지나가고 이젠 정말 추억으로 남나 봅니다
제가 모임에 나가서 느낀건 여기 응접실은 정말 응접실에 앚아서 차를 마시는 것 처럼 포근함이 있다는 거죠....
가끔은 울 시누 눈치두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곳을 소개해준 미니가 넘 이쁘거든요...
그래두 시누는 시누지만...
그치 ..미니야...^^
제가 모임에 나가면 항상 그담날 미니가 전화를 한답니다
오빠한테 이른다구....
그래두 한번두 이른적 없지만요...
만약 이르면 저한테 죽음(?)이거든요...
시누한테 이래두 되나....
낼 제가 죽는건 아닌지 모르겟습니다
올해는 왜 포도 따러 안갔어여...??
이번엔 아들들 앞세우고 꼭 한번 가보려고 햇는데...
무척 섭섭하네여...
제가 알고 좋아하는 언니들, 오라버니들,칭구들, 동상들....
저와 한번도 이야기 나누지 못해 애석하신 님들...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계속 되시길 기원합니다
부디 오래오래 행복하소서...
해브님 온달님 에오스님 수야님 ...
넘 애쓰시는데 도움이 되지 못해서 정말 송구합니다
이분들께는 지가 두배로 빌어드릴께요
두배로 행복하소서...^^
참 마지막으로 항의할일이 있습니다
저두 승진시켜 주십시요...
전 미니보다 레벨이 높거든요
높진 않아두 같긴 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