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아 미트볼... 우리집에서 저만 못 먹어봤습니다.
듣기론 억수로 맛있다 카네요.
모처럼 롱롱위켄드 일요일에 그소문의 진위를 캐보기로 했슴돠 ㅋ.
사실 집에서 스프링베일지점 아이키아가 무지 가깝습니다. 차로 한 7-8분정도...
카페티리아는 전시장과 물품창고 사이에 있습니다. 그니깐 전시장 끝나는 곳에 있지요.
(아이키아 구조 = 전시장 --> 카페티리아 --> 다시전시장 --> 픽컵할 물품창고 --> 계산대)
집에 와서는 점심 싸비수 했습니다. 급조했더니 이쁘지 않네요 에고...ㅋ
언제나 먹는 건 참 즐거워요!
참... 아이키아 미트볼 추천할 만 합니다. 그리고 값도 무지 싼편이네요.
첫댓글 저는 냄새나서 별로던데ㅡ
죄송 ㅠ
얼마전 네이버 기사에 떴었는데아이케아 미트볼에서 말고기가 검출됐다는..
ㅡㅡ;; 무슨.. 이런.. ㅋ 성의있게 써주셨는데.. 저도 아키아 미트볼 엄청 좋아해요 가격대비 맛있고 리필되는 커피도 짱이고요 ^^ 파이프워크 없어져서 안되었지만 그래도.. 저희집 쪽에 아키아 짓고 있는데 빨리 완성되었음 하네요 그럼 저도 10분거리 겠네요 ㅋ 저도 내일까지 홀리데이라 올만에 개들 샤워시키고 털 깎고.. 이제 잠깐 인터넷 눈팅중..
갑자기 엉뚱한 소리같지만, 맨 밑에 스시를 급조해서 이쁘지 않다뇨? 밥먹다가 여자 생각날 것 같은데요. 푸하하하. 제대로하면 얼마나 이쁘게하실지 기대됩니다.
저도 그래요.
꼭 제대로 한 스시 사진 올리시길 부탁!
3월 27일 10주년 기념 핫도그가 공짜라네요!
댓글 감사드려요~!
라프스피드님 - 글쎄... 전혀 안좋은 냄새는 나지 않던데요...
어리둥절님 - 말고기는 서구에선 적잖이 먹는 고기입니다. 캥거루고기보단 백배 나은듯.
유캔시미님 - 아... 서쪽에도 생기나보네요!
삽질님 - 하하하 사실 위 사진이 3마리가지고 45피스 정도 분량을 늘리느라 회가 작아서...
원체 스시는 대략 중지이상 길게 만들어야 모양이 나지요. 밥은 그것에 절반정도.
제프님 - 좋은 정보 감사요. 그날 함 더가야겠어요 ㅋ
메일님 - 언제나 좋은 글만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미트볼 맛나던데요 이케아 멤버쉽카드 만들면 커피 공짜에요
말고기가 고급인지 어쩐진 몰겠지먼..
세계16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케아 미트볼에서 말고기가 검출되고 아이케아 본사에서 회수에 착수했다더라고요.
그럼 들어가지 말아야할게 들어다서 가 아닐까하는 생각이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사실 말고기 얘기는 알고 가서 먹었습니다. 음... 유럽에서는 말고기를 많이 먹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말고기로 만들어서 혹은 말고기가 섞여있어서 안된다는 것은 조금 납득이 안됩니다.
물론 재료에 공시되어 있지 않고 넣었다면 양심의 문제(? 유럽에선 말고기가 소고기보다 더 싼가? 전 모름)일 수 있겠지만
음식자체의 문제는 되지 않을 듯 생각되요. 집사람이 말고기 얘기를 아이키아 가기전에 했는데... 저는 그랬습니다.
- 아 그럼 훨씬 부드럽고 맛이 좋겠네~! (말고기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비프보다 낫다는 것을 책에서 본 적 있었음)
음... 어쨋든 먹어 볼 정도로 맛은 괜찮으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