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龍舒의 《정토문淨土文》에서 말하기를,
"아미타부처님께서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과
함께 대원의 배를 타시고 생사바다를 항해하시어
이 사바세계에 나와서 중생들을 부르고 이끌어주어 대원의 배에 올라오게 하시어 서방 극락세계에 이르게 하시나니 만일 그곳에 가기를 원하면 왕생 못하는 이가 없다." 고 하였으니 이 말씀을 관찰해 보면 아미타부처님과 두 보살님께서 중생들이 생사고해에 빠져서 벗어나지 못함을 불쌍하게 보시기 때문에
자기의 서원과 이룩하신 법력으로써 사람을 불러들이어 극락정토에 나게 하시니 마치 배를 운전하는 사람이 길 가는 사람들을 불러들이어 배를 타고 저 언덕에 이르도록 함과 같다.
다만 사람들이 그를 믿지 않는 것이 염려될 뿐이다.
만약 믿는 마음에서 극락세계에 가기를 원하면
비록 죄악이 있더라도 또한 왕생 못하는 일은 없다.
대개 그 믿음은 한 생각一念이다.
만약 사람이 세상에 살아 있을 적에 마음이 생각을
내어 가고자 하면 몸이 곧 따라가고, 마음이 생각을 내어 머물고자 하면 이 몸이 그에 따라 머물게 되어 이 몸은 언제나 항상 마음생각을 따라간다.
그러나 만일 생각이 가고자 해도 몸이 속박을 당했을 적도 있으나 몸이 무너진 때에는 오직 한 생각뿐이므로 한 생각이 이르러 가는 곳에는 못갈 것이 없다.
그러므로 일념이 정토에 있으면 곧 반드시 정토에
왕생한다.
하물며 부처님과 보살님이 또 그 사람을 부르고 이끌어 주시어 왕생하도록 하심이랴.
¤》출처 : 성불의 쉽고 빠른 길
작성자 : 정토심
첫댓글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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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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