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그리고 초정밀지도(Global Google Map Project)와 GPS 시스템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를 즐길 수 있는 국가가 주말 사이에 35개국으로 대폭 늘었다. 포켓몬 고는 17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포켓몬 고가 이제 캐나다에서도 가능하다"며 출시 국가 확대를 알렸다.
16일에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체코, 덴마크,에스토니아, 핀란드, 그리스, 그린란드, 헝가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타,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웨덴, 스위스 등 유럽 26개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만 일본,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국가는 여전히 출시 대상 국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번 서비스 대상국 확대는 포켓몬 고 개발사 나이앤틱이 조만간 출시 국가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지 불과 며칠 만에 이뤄졌다. 나이앤틱의 존 행크 최고경영자(CEO)는 15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비교적 이른 시일 안에 200여 개국에서 게임을 서비스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18일 모바일 시장조사업체 와이즈앱의 자료를 보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8일 동안 한국에서 포켓몬 고를 설치한 사람은 103만명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포켓몬 고 게임을 제대로 하기 위해 구글의 상세한 지도가 필요하다며 정부가 구글이 요청한 지도데이터를 줘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포털사이트에서는 지도 반출을 허가하자는 서명운동까지 진행되고 있다. 포켓몬 고는 구글 지도와 위치 정보(GPS)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구글은 지난달 2일 지도 데이터 국외 반출을 허용해달라고 정부에 공식적으로 신청한 상태다.
정부는 포켓몬 고와 구글의 지도반출 문제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구글의 지도 반출 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국토교통부는 “포켓몬 고의 경우 위치 정보 기능을 활용한 게임으로 정밀 지도 데이터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포켓몬 고가 우리나라에서 출시된다고 해도 구글이 현재 갖고 있는 지도 데이터로 충분히 게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실제 포켓몬 고를 개발한 나이엔틱에서 2014년 출시한 위치기반 게임 인그레스(Ingress)도 포켓몬 고와 같은 지도데이터를 사용하고 있고, 현재 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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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켓몬고를 할 수 있는 국가가 35개로 늘었다.
2. 포켓몬고 광풍 구글지도 반출에 영향줄까?
(대한민국은 정밀지도 미제공지역으로 서비스가 불가하지만, 우연인지(?) 속초는 서비스가 가능하다.)
러시아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 중국, 일본, 한국은 아직 구글에 정밀지도를 반출하지 않은 상황이다. 군사적으로 민감한 지역인 러시아와 동아시아는 쉽사리 자국의 정밀 지도를 구글에 제공하지 못할 것이다. 구글은 현재 언론을 통해 포켓몬고 게임의 인기를 홍보하면서 한국의 지도반출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미 한국 정부에 지도 제공을 요청한 상황이다.
게임 미출시 지역인 대한민국에서 속초만 게임이 실행되는 것은 과연 우연일까? 필자는 필연이라고 본다.
게임을 구동시키기에 현재의 구글 지도로 충분하지만 굳이 대한민국의 정밀지도 반출을 요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답은 간단하다 일루미나티 기업인 구글이 전세계의 초정밀 지도데이터를 수집하고 이 지도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GPS시스템을 전세계에 구축하려는 것이다.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게임에 표시된 내위치 정보가 놀랍도록 정확하게 표시되고 있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오차가 0에 가깝다.)
구글은 빠른 시일 안에 200여 개국에서 포켓몬고 게임을 서비스 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이 문구의 의미는 빠른 시일 안에 한국을 포함한 200여개국 이상의 국가의 초정밀지도의 수집을 희망한다는 뜻인 것이다.
구글은 룬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곳곳에 와이파이 신호를 뿌리게 될 것이고, 전세계를 인터넷 네트워크망으로 연결할 것이다. 시범 테스트로 인도네시아의 1만 7000여개의 섬 상공에 수백 개의 헬륨 풍선을 띄울 예정이다.
관련기사 >> 구글의 룬프로젝트
사람의 발끝이 닿지 않는 오지까지 네트워크망이 구축되고, 전세계의 초정밀 지도데이터가 모두 모아진다면 전세계는 컴퓨터에 의해 완벽히 통제 가능하게 된다.
즉, 베리칩에 내장된 GPS를 통해 지구상의 모든 인간들의 감시가 가능해 진다는 이야기다.
전세계 어디에 숨더라도 사람의 위치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베리칩을 받은 사람들이 숨을 곳은 없게 된다.
관련블로그>> 인체 삽입용 베리칩에도 인공위성 GPS기능이 탑재
-David Kang-
블로그주소>>http://blog.naver.com/davidkang122/220766359740
출처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주는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 희갱이
첫댓글 글잘봤습니다
위치 추적이 정확한건 핸드폰에 내장된 기능때문이지요
핸드폰없으면 무용지물
게임을 빙자한 위치추적 테스트중...
길거리에 좀비들이 걸어다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