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먼저 이상을 느끼나봅니다.
갑상선암을 알기 훨씬전부터(작년2월쯤부터) 가슴과 목이 답답한 증상이 가끔씩은 있었어요
그런데 수술후 좀 더 심한 상태라서요~!!
수술한지 얼마안되서 목이 부어있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많이 부은것도 아닌것같은데...
수술은 얼마전 6월3일에 전절제 받았어요(전이없구요)...
요 며칠동안 일부러 숨을 크게 쉬기도하구요. 어떨때는 숨쉬기를 잘하고있나 아닌가 생각하면서도 숨쉰답니다
괴로워요~!! 잠잘때만 다 잊어버리고 자네요 ㅠ.ㅠ
수술전 흉부엑스레이랑 심전도 받았을때 이상없는것보면 심리적일까요???
수술후 가래가 많이있는것도 아닌데 계속 목이 답답해서 홀스 뭐 그런거 먹으면서 지내내요
그러면 뻥뚫리는것 같고 좋거든요
그런데,,, 언제까지 이래야하는지..
아직 목소리도 감기걸려있는것같은 그런상태구요.
참 일부러 잘 나오지도않는 가래 뱉구싶어서 켁켁거렸는데 그렇게 하면 안좋은가요???
말도 되도록이면 안하는게 좋을까요???
첫댓글 아마 목이 부어서 그런거 같구요. 저도 수술한지 1년 6개월 됐는데 평상시 말을 괜찮은데 고음불가 입니다. 가성도 안되구요. 그래도 처음보다는 좋아졌거든요. 목소리나 붇기는 시간이 해결해주는것 같으니 맘편안히 기다려는게 좋을거 같네요. 치료 잘 받으세요.
밖으로는 보이지 않아도 수술하고 목안이 많이 부어있으실 꺼예요...저도 그랬거든요..
가래 일부러 뱉으려고 하시는거 목에 무리를 줄텐데..안하시는게 나을꺼 같아요..
음성클리닉에서 말하기를 쉰목소리 때문에 음음하는 것도 무리주니까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말은 크지 않은 목소리로 적당히 하라고 했고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실꺼예요..조바심 갖지 마시고...신경끌만한 것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