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준비에 이어서 사태가 심각해지지 않으면 어느 선에서 멈추려 했는데 가면 갈수록 상황은 악화일로이고 이번 여름
미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도 어느 때보다도 높은데다가 환율이 치솟는 상황을 보고 물타기가 아닌 불타기에 합류해야할 시기로 판단.
서울역 환전센터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하루 환전한도는 500만원이지만 환전수수료는 가장 저렴하기에 자주 애용하는 곳입니다
이번에도 달러는 20,50달러 위주로만 환전했습니다
금은 50그램정도 더 추매했습니다
상황을 봐서 지속적으로 추매해야죠..
혹자는 전쟁준비 수준아니냐 너무 과하다고 하는데 베네주엘라 돌아가는 꼬락서니를 보아하니 달러가치에 종속될 수 밖에 없는 원화의 숙명. 기생통화의 지위를 생각하면 이것도 모자라 보입니다..그리스는 그나마 유로화라서 충격을 어느정도 완화하고 인접국에서 유로화로 상품을 구매하며 연맹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결국 싫든 좋든 베네주엘라랑 비슷하게 상황이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스 수준만가도 천만다행이고 양반입니다 거리에서 굶어죽지는 않으니까...
통화스와프로 극복이나, 일본식 장기불황으로 한국이 간다? 경제상황에 무지하거나 그렇게 믿고싶은 사람들의 자기최면이니 믿지마세요 한국이 어떻게 감히 일본의 경제력과 비교를... 일본은 준기축통화국이고 자국 경제력을 넘어설 정도로 부채를 키우지도 않았는데 저지경됐습니다. 한국은? 말할필요도 없죠
통화스와프? 풋 상대국도 여유가 없는데 외화를 스와프형태로 공급해줄수있다고 생각합니까? 중국이 왜 금과 은을 미친듯이 빨아들일까요 답은 나와있습니다
어차피 총체적인 시스템붕괴속에서 발버둥쳐봤자 시간벌기에 불과하겠지만
최소한의 자산가치 보전과 하루라도 생존의 시기를 연장하여 또다른 생존의 기회를 얻기위해 시간을 구입하는 대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먹구름이 멀리서 몰려오고 있습니다 저는 예금자보호도 안되는 공제회도 탈퇴하고 그걸로 금 매집에 나섰습니다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주식,펀드,부동산에 기웃거리고 종잣돈 꼬라박는 사람들...
한강에 가든 아니면 강도가 되거나 묻지마 범죄자가 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상황이 지금 보다 않좋아지면 이제 시중에서 금보기가 힘들어 질 것 같습니다
삼개월전과 비교해 저도 자주구하는 루트에서 물건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그나마 달러는 쉽게 구했지만...
IMF와 08경제위기 당시 시중에서 금이 사라졌던 것과 비슷하게 시장이 반응할때는 이미 늦은 겁니다...뉴스보면서 나도 금좀 사야겠는데, 달러사야겠는데 하는 순간 이미 기차는 떠난겁니다....
매달 초 상황과 매달 말 상황을 보니 점점 악화일로라 마음이 편치가 않내요...이제는 정부발표는 반대로 생각하기로 하고 경제뉴스를 읽는데 갈 수록 암담합니다... 베네주엘라, 브라질, 그리스 소식을 여기저기를 통해 들을 수록 더 암담하지요...위기가 찾아온다면 얼마나 어둠이 드리울런지.....
저도 똑같은 생각으로 매입에 나섰지요.. 올해 1월부터 달러가격이 심상치 않을때 바로 계좌 정리와 자산정리를 통해 현금확보에 돌입했고 큰 돈은 전부 달러와 금으로 계속 바꾸어 왔습니다. 원화는 이제 정말 당장 급할때 쓸정도의 몫돈만 남았내요... 어차피 원화들고 있다가 뱅크런이 나가거 하이퍼로 휴지가되면 망하는 거지만 달러와 금은 경제위기가 오지 않는다해도 본전은 건지니까 손해볼건 없다는게 저의 판단이었죠....많은 사람들이 3~40만원 손해에 벌벌떨면서 행동에 옮기지 않는 걸 보면 갑갑하면서도 안타깝습니다...나중에 가면 금이든 달러든 구하고 싶어도 못구하고 그토록 귀히 여기던 원하는 똥휴지가 될텐데 말이죠...
생명보험이나 실손보험은 가지고 있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실제 병실료나 의료비 만큼 지급을 해주니 물가상승률이나 화폐가치하락에 상관없이 지급을 해주어야하니까요(만약그렇지 않다면 화폐가치나 물가상승률에 따라 보장한도가 제한된다고 계약서에 명시해야죠) 아무튼 잡설이 길었는데 금융상품 목적의 보험은 다망합니다. 주식지수를 따라 갈 수밖에 없는 상품들은 망한다고 보시면됩니다.
가입돼 있는 보험들은 상품에 대해서 잘 알고 가입하신것인지요? 저는 콜센터에서 온 전화로 시작됐는데 가입하고 3년이 지나고서야 이상한걸 가입한걸 알았죠 ㅎㅎ 민원해지 하려고 가입당시 녹취를 듣는데 다시 혹하더군요 ㅡㅅㅡ 사업비 라던가 중도인출시 원금손실부분등 제대로된 설명 못들은 걸 증명해내서 전액 환급 받았습니다 어떤분들은 상품에 따라 이자까지도 다 받아내신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불완전판매로 보험가입 하셨다면 민원해지 추천드립니다 원화가치 폭락이 아니더라도 내가 가입한 보험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해서 아닌건 정리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달러매입 : 오늘 아침 서울역우리은행은 1194원이었고 명동은 1188원이었습니다. 그반대의 경우도 있었는데 명동쪽이 항상 싸게 시세가 나옵니다. 마이뱅크라는 앱을 깔고 거기서 체크해보면 현재 실시간 환률다 나옵니다. 천불이면 6천원차이지만 만불이면 6만원 차이입니다. 참고로 오늘이 일요일이라 국제시세가 반영되기도 하고 해서 저런 시세차이가 나옵니다. 물론 명동도 소매환전상은 비싸니 조금만 뒤지면 도매가격에 사고 파는 환전상 많습니다. 기타외화매입도 매우 유리합니다.
현재 진행되는 상황으로 보면 당분간 달러강세는 이어질 듯 보여집니다. 원래 환율이라는 것이 거래상대국의 경제상황에 따라 그 비율이 결정되는 것이니 정확한 현재 상황을 가지고 보면 향후 원화의 가치는 하락할 것이 확연해 보입니다. 다만 올해의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작년보다는 크게 못하지만 그래도 700억달러 이상의 규모는 될 것 같습니다. 때문에 환율이 절하되기는 하겠지만 크게 불안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아마도 달러를 준비하시려면 올해가 마지막 기회인듯 싶네요.. 그리고 아마도 내년이 되면서 한국의 경제상황은 크게 나빠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올해 준비하실 것들은 미리미리 준비들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첫댓글 ㅠㅠ
아무일 없길 바라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 ㅜ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한돈 다섯돈이 씨가 말라서 구하기가 힘드내요..저도 그래서 그나마 물량있는 1온스짜리만 5개삿어요
시중에는 아직 물량이 있던데 그나마 국제금거래소가 시중에서는 저렴하내요
@madosa(천안) 그램당 시중가로 계산해보시면 얼추나옵니다
금가격은 하루단위로 변동됩니다
1온스는 30그램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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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23 07:4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24 00:09
아~부럽슴돠~~;;;;;
한달에 한돈씩 꾸준히 준비하시면되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22 16:3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22 16:39
아....ㅠㅠ
또 사러 다녀왔어요~ ㅠㅠ
@이상주의자(파주) 저는 뭐하고있는건지ㅠㅠ
공감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설마설마 하고 있지만 돌아가는 상황은 불길한 예감쪽으로 역시나 인것 같아요
하루~ 한주간~ 한달~ 맘이 편치 않네요
매달 초 상황과 매달 말 상황을 보니 점점 악화일로라 마음이 편치가 않내요...이제는 정부발표는 반대로 생각하기로 하고 경제뉴스를 읽는데 갈 수록 암담합니다...
베네주엘라, 브라질, 그리스 소식을 여기저기를 통해 들을 수록 더 암담하지요...위기가 찾아온다면 얼마나 어둠이 드리울런지.....
달러와 금실물을 준비하면
예상했던 위기가 오지 않더라도 손해는 미미하지만
예상했던 위기가 정말 닥치면 엄청난 도움이 되죠.
투자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잃은것은 적고 얻을것은 많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투자한 돈 마이너스 되면 어쩌나란 생각으로
움직이질 못하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저도 똑같은 생각으로 매입에 나섰지요.. 올해 1월부터 달러가격이 심상치 않을때 바로 계좌 정리와 자산정리를 통해 현금확보에 돌입했고 큰 돈은 전부 달러와 금으로 계속 바꾸어 왔습니다. 원화는 이제 정말 당장 급할때 쓸정도의 몫돈만 남았내요...
어차피 원화들고 있다가 뱅크런이 나가거 하이퍼로 휴지가되면 망하는 거지만 달러와 금은 경제위기가 오지 않는다해도 본전은 건지니까 손해볼건 없다는게 저의 판단이었죠....많은 사람들이 3~40만원 손해에 벌벌떨면서 행동에 옮기지 않는 걸 보면 갑갑하면서도 안타깝습니다...나중에 가면 금이든 달러든 구하고 싶어도 못구하고 그토록 귀히 여기던 원하는 똥휴지가 될텐데 말이죠...
@이상주의자(파주) 연초에 달러매집에 나설때 1170~1200대에 매집에 나서서 지금은 조금 손해지만 5~80만원 정도 손해는 그냥 보험료 이려니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찌되든 본전은 지키는 거고 최악의 상황이 닥칠때는 이게 제 목숨줄이 된다고 믿으니까요.
@이상주의자(파주) 걸릴지 안걸리지 모르는 확률 낮은 보험은 잘도 드는데
정작 필요한 이런 안전장치에는 돈 10원도 손해보지 않으려 하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경제적자유 제가 이해안되는 부분도 그런점입니다 ㅡㅡ;;;
파주님은 주로 금 코인 위주로 매입하시나요?
주물이든 코인이든 가리지는 않는데, 매물을 그때 그때 구할 수 있는게 코인이다보니 주로 코인으로 구하게되었습니다. 보관이나 환금성도 괜찮구요
베네수엘라보면 한순간에 한국가 전체가 나락에 떠러지고 기본적 식량마저 구할수 없음을 알게되죠 유비무환입니다
저아는분은 미군부대 근처 환전상 아줌마한테 가면 싸게 교환할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환율 할인해서 살수 있기는 한데 그날 환율 잘보고 가야합니다. 안그러면 눈탱이~! ㅋㅋ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22 22:35
사본적이 없어 그저 부러울뿐이군요ㅠㅠㅠ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
질문있는데.. 원화가치가 폭락한다는것을 예상한다면 예금,보험,적금 전부해약하고 달러 사는것이 맞는듯합니다.
문제는 만기에 도달하지 못한 보험이 있는데 지금해약하면 큰 손해를 보게됩니다. 손해봐서라도 해약하는것이 맞는걸까요?
저축보험, 연금보험, 변액보험은 전에도 설명드렸듯이 합법적인 사기급인 상품입니다...ㅡㅡ;;
시스템상 도저히 물가지수를 따라가지도 못하는데 꼬박꼬박 운영비를 때가지요 6~12%씩이나
생명보험이나 실손보험은 가지고 있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실제 병실료나 의료비 만큼 지급을 해주니 물가상승률이나 화폐가치하락에 상관없이 지급을 해주어야하니까요(만약그렇지 않다면 화폐가치나 물가상승률에 따라 보장한도가 제한된다고 계약서에 명시해야죠)
아무튼 잡설이 길었는데 금융상품 목적의 보험은 다망합니다. 주식지수를 따라 갈 수밖에 없는 상품들은 망한다고 보시면됩니다.
가입돼 있는 보험들은 상품에 대해서 잘 알고 가입하신것인지요?
저는 콜센터에서 온 전화로 시작됐는데 가입하고 3년이 지나고서야 이상한걸 가입한걸 알았죠 ㅎㅎ
민원해지 하려고 가입당시 녹취를 듣는데 다시 혹하더군요 ㅡㅅㅡ
사업비 라던가 중도인출시 원금손실부분등 제대로된 설명 못들은 걸 증명해내서 전액 환급 받았습니다
어떤분들은 상품에 따라 이자까지도 다 받아내신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불완전판매로 보험가입 하셨다면 민원해지 추천드립니다
원화가치 폭락이 아니더라도 내가 가입한 보험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해서 아닌건 정리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달러매입 : 오늘 아침 서울역우리은행은 1194원이었고 명동은 1188원이었습니다. 그반대의 경우도 있었는데 명동쪽이 항상 싸게 시세가 나옵니다. 마이뱅크라는 앱을 깔고 거기서 체크해보면 현재 실시간 환률다 나옵니다. 천불이면 6천원차이지만 만불이면 6만원 차이입니다. 참고로 오늘이 일요일이라 국제시세가 반영되기도 하고 해서 저런 시세차이가 나옵니다. 물론 명동도 소매환전상은 비싸니 조금만 뒤지면 도매가격에 사고 파는 환전상 많습니다.
기타외화매입도 매우 유리합니다.
서울역 우리은행이 아니라 지하에 국민은행 여행자 환전센터에 가는게 유리합니다
우리은행은 하루 한도 200입니다
@이상주의자(파주) 우리은행역시 500 매입한도입니다. 환률도 항상 국민은행보다 대부분 낳은 경우 많습니다.
@록스탁 연초에 갈때는 200으로 밖에 안해주던데 그새 바뀌었나요?
그 이후로는 항상 여행자환전센터만 가서요
현재 진행되는 상황으로 보면 당분간 달러강세는 이어질 듯 보여집니다. 원래 환율이라는 것이 거래상대국의 경제상황에 따라 그 비율이 결정되는 것이니 정확한 현재 상황을 가지고 보면 향후 원화의 가치는 하락할 것이 확연해 보입니다. 다만 올해의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작년보다는 크게 못하지만 그래도 700억달러 이상의 규모는 될 것 같습니다. 때문에 환율이 절하되기는 하겠지만 크게 불안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아마도 달러를 준비하시려면 올해가 마지막 기회인듯 싶네요.. 그리고 아마도 내년이 되면서 한국의 경제상황은 크게 나빠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올해 준비하실 것들은 미리미리 준비들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금이나 달러는 올해 중순까지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올 하반기 부터는 내년만기도래하는 대출 상환압박과 함께 여러모로 경기를 옥죌 악재가 겹쳐있습니다.
내년 설에는 귀경도 어려운 사람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이번 추석상황을 보면 내년상황이 보이겠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냥 50달러짜리로 위주로 주세요 나머지는 20달러로 주세요 하면되요
직원에 따라 깐깐한 사람은 비율정해져있어서 그렇게 못준다는 사람도 있지만
착한직원은 군말없이 해줘요^^
달러가 필요하면 현금들고 은행 가질 마시고 인뱅으로 구매하면 50% 디씨도 되고 괜츈함.
서울역 여행자환전센터 할인율은 90%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