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센스 - (Innocence) : The Perfect Killer
......무리했던 나였다. 물론 자신이 왜 그렇게까지
무리했었는지는 알수 없었지만, 단 한가지 기억나는것은
왠지, 내가 모욕당한것만 같았고.. 그리고..또 뭐랄까
마치..죠안의 대한.. 화나는 그런 ..기분이 들었기 떄문에
『..크리스티앙, 앞으로는 무리하지마,
난 형으로서 네가 언제 내곁을 떠날지 걱정된단..다.』
『떠난거는 형도 내곁을 떠났었잖아..』
『크리스티앙씨?』
베라모드는 내이름을 불렀고, 나는 별 반응 보이지 않았다
『데미안 씨의 말을 들으세요, 지금의 크리스티앙씨는
데미안씨때처럼 살려주실 분들도 없으니까요, 조심하세요』
『네말이 무슨뜻인지 모르면 내가 바보니, 잘 알아들었어.
베라모드 - ! 물론 언젠가 내가 널 죽일지도 모르겠지만.』
하지만. 내가 베라모드를 죽여야 된다는건 사실이였다
나에게 주어진 사명이 그거였기 떄문이랄까
난 주어진 사명에 모든것을 충실이 해야됬다
며칠이 흘렀다, 내가 그렇게까지 무리하게 셰트라이트 어택을
써댔던 그 일도..
..난 형과... 꽃밭..같은 곳에..앉아있다
이것도 참 오랜만이지만 말이다
『형...옛날에는 자주 이러고 있었는데.....』
『그랬지, 크리스티앙. 하지만 그런 추억은 너의 머리 밖에서
꺼내면 꺼낼수록, 그만큼 너게 슬퍼지는 것이고, 너가
그만큼 힘들어 지는거란다..
네가 그렇게 죠안의 추억을 꺼내니..그만큼 네가
힘들어 지는거야..죠안도 네가 이 세상에서 행복하길 원할꺼야..』
『형........』
..나는 그제서야 형이 내가 여기 살아남아야 할 이유도
형 옆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할 나의 이유가치도
다 알아챌것 같았지만
저번..에 내 쪽으로 왔던 편지 발신자가 갑자기떠오른다
이름은 밝히지 않은채 [The Perfect Killer]라고 써있었다
도데체..완벽한 살인자? 그게 누구지..
몇일뒤, 나는 그 완벽한 살인자- 가 누군지 알게 되었다
'쥬디 샤크바리 헤그쉬트룀' 이라고 .. 추적이 되었다
얼만한 수련을 받았길래 그렇게 완벽한 살인자- 라고 할 정도
가 되었는지, 의심이간다 .
오늘이 그 완벽한 살인자- ' 쥬디 샤크바리 헤그쉬트룀'이
나오라고 했던 날이다..
『쥬디 샤크바리 헤그쉬트룀. 날 뭔일로 불렀지?』
『알아챘나보근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푸훗..
하지만 여기서 너의 목숨도 끝이다!』
『웃기는 소리하지마..셰트라이...우욱...!!』
.
쓰지 말아야 할것을 난 쓸려고 했던 거였다..
『웃기는군 크리스티앙.. 푸훗 그런 너의 ..
모습을 보니 참 .. 기쁘군..푸하하하하..!!
원래 죠안은 죽이지 않았다, 다만 네눈에 띄지 않
게 숨겨둔것 뿐이였다!』
[드르륵...=ㅅ=a]
『죠......죠..죠안!!』
『크...크리스.........』
....죠안에게 더이상 모습을 보이기 싫었다..
옛날엔 늘 당당하게 서있던 나였지만..
지금은 제대로 몸조차 겨눌수 없었던 나였기 떄문에.
서있을수도 없고...비틀비틀..거리던 나였기 떄문이다.
『죠안은 대리고 가라. 나에겐 더이상 필요없다』
....나는 서서히 울고있던 죠안을 들고 저 먼 검은 그림자가
비추어 지는 .. 길로 사라졌다.. 물론...
피를 쏟아부으며 말이다.. 죠안은..내가 걱정스러운지 말을 꺼냈다
『크리스..크리..크리스티앙..!; 왜그래요;;어디 아픈거에요?』
『아니야, 신경쓰지마. 그전에 너부터 신경써 죠안..』
『그래요 크리스티앙. 내가 낳으면 당신도 깨끗하게 낳을수 있을
꺼에요, 그때면 당신과 나는 다시 행복해 지겠죠..그죠?』
『응...』
..행복은 저 멀리에서 오는게 아니다
..이미 난 가까이에서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한마디 더 늘리고 싶어졌다
..난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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