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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현대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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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 시 판 스크랩 나경원 아버지 나채성 사학비리
선재동자 추천 0 조회 8,834 10.07.01 13:5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아래 표에 나씨성을 가진 이사가 나경원 아버지 나채성이다@

 

강서고 교장을 맡고있는 최모 씨는 무려 25개교의 임원을 맡고있다.
이런 것들은 무얼 의미할까?
학교법인들끼리 임원 맡아주기 ´품앗이´를 하고있다.
외부인들을 끌어들이지않겠다는 전략이다.
명문가 혼맥도를 능가할 거미줄 카르텔이다.
 
 
현행 사학법대로 해도 외부 이사는 1~2명 정도만 들어간다.
각종 의결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그럼에도 사학법인들은 개방형 이사제를 왜 죽도록 싫어할까?
내부 사정이 외부인(외부 이사)에게 알려지는 게 싫은 거다.
각종 비리를 이미 저지른 사학법인이라면
외부 이사가 절대로 들어와서는 안되는 것이다. 

 

 

1.동창회비, 장학기금 문제, 회계부정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동일학원 이사진의 몸은 과연 몇 개일까?

최순영 민주노동당 의원과 이경숙 열린우리당 의원 등이 지난달 진행된 서울시교육청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동일학원 이사진 9명의 명단과 이들의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일부 이사들은 다른 사학재단법인과 학교의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겹치기' 출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몇몇 이사들은 같은 날 3개의 이사회에 참석하고, 때로는 같은 시간에 각각 2개의 이사회에 동시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서명 날인의 필체가 달라 대리 출석과 대리 사인으로 공문서를 위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회의원들과 서울시교육청에서 동일학원에 이사회 회의록 등 자료제출 요구하고 있지만, 동일학원은 자료제출을 거부하고 있다.

2.동일학원 이사진은 사학법인 연합회 이사진?


우선 최순영·이경숙 의원 등이 서울시 교육청에서 제출받은 동일학원 이사진들 관련 자료를 살펴보면, 9명의 이사진 대부분이 한국사학법인연합회 전·현직 간부들이다.
일부 이사는 많게는 9개 법인, 25개 학교의 임원으로 '겹치기' 이사를 하고 있었다.의사결정을 원활하기 위해 사학법인이 비슷한 인사들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셈.
최 아무개 이사는 동일학원뿐 아니라 문일학원·상록학원·영도의숙·경기도 한광학원·연풍학원·경민학원·우일학원·숭실대학교법인 등 9개 학교법인 25개 학교 임원이며, 나 아무개 이사는 동일학원을 비롯해 홍신학원·선일학원·동구학원·경기도 연풍학원 등 5개 법인의 16개교에 임원을 맡고 있다.
동일학원 이사장의 차남인 김아무개 시립대 교수를 제외한 나머지 이사가 다른 학교법인의 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또 감사를 맡은 이아무개씨는 감사원 전직 부이사관, 전 감우회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동일학원의 이사진의 이사회 참석 여부도 도마위에 올랐다.
국감 자료에 따르면 동일학원 이사진들은 같은 날 3개의 이사회에 참석하기도 했고, 때로는 같은 시간에 각각 다른 2개의 이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 동일학원 심 아무개씨와 한 아무개씨의 사인. 동일인의 사인이 제각각이다.
ⓒ 나영준

특히 이경숙 의원은 "동일학원 이사 중 분명히 동일 인물인데도 자필 서명한 출석 날인이 눈에 띄게 다르다"고 지적했다.
한 아무개 이사가 지난 2005년 1월 25일 열린 이사회에서 서명한 날인과 심 아무개 이사가 2006년 2월 21일 열린 이사회에 서명한 날인이 바로 그것. 일반인이 보기에도 필체가 다른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이경숙 의원실 관계자는 "개정 사학법에 따라 이사들은 이사회 참석을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자필 서명을 해야 한다"며 "이사회 위임 출석이 불법일 뿐 아니라, 이사회 사인이 위조된 것이거나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은 이들이 참석한 것으로 위조된 것이 사실이라면 그 이사회는 무효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의 지적대로 만약 이사들이 이사회에 참석이 허위로 기록됐다면, 이사장을 비롯하여 위조에 협조한 이사들은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실제로 이사회 회의록 조작을 이유로 최근 서울영일학원, 경기김포학원, 경북과학대학 등에서 임원 승인이 취소되고, 임시이사가 파견된 예가 있다.
이와 관련 최순영·이경숙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국감에서 공정택 교육감을 상대로 동일학원 이사진들의 서명 위조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이 자리에서 공 교육감조차도 눈에 띄게 다른 사인의 위조 의혹을 인정하고 전문 감정 기관에 의뢰하는 등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다. 공 교육감은 "이사회 회의록이 조작됐다면 임시 이사를 파견 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서울시 교육청 감사 2팀의 관계자는 2일 전화통화에서 공 교육감이 약속한 내용을 이행했는지 등을 확인하는 질문에 "사인위조 의혹에 대해서는 검토해서 계획을 잡겠다"면서 "지금 당장 시기가 언제라고 못 박기는 힘들다"고 답변했다.
동일학원 이사진들이 이사회에 과연 제대로 참석했는지 의문이 들게 하는 또 다른 자료도 있다.
이사진 중 한 명인 최 아무개씨는 이사회에 참석한 횟수가 밝혀진 것만 42회로 되어 있는데, 최순영 의원실에 제출된 최씨의 2005∼2006년 근무기록에는 8회만 근무상황부에 출장으로 기록되어 있고 나머지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다른 이사인 한 아무개씨도 총 51회를 이사회에 참석하였는데, 근무기록에는 출장이나 외출로 기록된 것이 한 번도 없다. 실제 이사회 기록이 사실이라면 이들은 근무지 무단이탈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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