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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DC가 발표한 ‘코로나 감염 위험이 낮은 국가’, 태국을 포함한 6개국
▲ [사진출처/Thansettakij News]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가 태국에 대해 ‘감염 위험이 낮은 7개국(Seven countries and territories are now in the low risk category)’ 중 하나라고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3월 19일부터 불필요하게 해외로 나가는 것이 금지되어 있지만, 현재 확산 상황이 호전되고 있는 나라도 있는 것으로 미국 외무성과 이 센터가 각국의 확산 상황을 평가해서 여행 가능한 국가를 선정하고 있다.
이 센터에 따르면, 태국은 감염 위험이 낮은 7개국 중 하나로 다른 6개국은 뉴질랜드(New Zealand), 피지(Fiji), 보네르섬(Bonaire), 사바섬(Saba), 신트외스타티위스섬(Sint Eustatius), 생바르텔레미(Saint Barthélemy)라고 한다.
타이 에어아시아, 쑤완나품 공항 발착 국내선 4개 노선 취항
▲ [사진출처/AirAsiaThailand Facebook]
저가 항공사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는 9월 25일부터 방콕 쑤완나품 공항 발착에서 국내선 4개 노선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타이 에어아시아가 이용하는 방콕 공항은 모든 돈무앙 공항 발착이었으며, 회사가 쑤완나품 공항에서 정기편을 취항하는 것은 2012년 9월 이후 8년 만이다. 쑤완나품 공항에서 저가항공 국내선은 운항하고 있는 것은 타이 비엣젯 항공으로 타이 에어아시아는 두 번째가 되었다.
이번에 쑤완나품 공항 발착으로 바뀐 노선은 기존 돈무앙 공항에서 운항했던 노선으로 방콕~치앙마이, 방콕~푸켓, 방콕~크라비, 방콕~수랏타니의 4개 노선이다.
재벌 CP, 홍콩 옥션 플렛폼 사이트 매수
▲ [사진출처/Brandinside.asia]
태국의 주요 재벌 CP 그룹은 최근 자회사를 통해 홍콩 옥션 사이트 운영 회사 치린도(e-commerce platform Chilindo)를 매수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 유행으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전자 상거래(EC) 사업을 확대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CP 그룹은 EC 사이트를 운영하는 자회사 어센드 커머스(Ascend Commerce)를 통해 1,800만 달러에 치린도의 모든 주식을 취득하고 옥션 사이트 '치린도(https://www.chilindo.com)을 운영한다.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CP 그룹의 수파차이 최고 경영자(CEO)는 "(이러한 옥션 사이트에 의해) 태국 중소기업과 농가도 해외 판로가 확대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CP 그룹에 따르면, 태국의 EC 시장은 3조 바트 규모로 코로나-19 유행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대신 EC를 이용하는 사람이 증가해, 올해는 전년도 대비 19% 확대되어 개인 소비의 1.5%, 국내 총생산(GDP)의 0.8%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의 모바일 소비 성장률은 60%에 달해, 일본, 호주, 영국 등을 웃돌고 있다. 향후 5세대(5G) 이동 통신 시스템 도입으로 모바일 소비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자체 사무소에 코브라 침입, 각지에서 뱀 침입 및 피해 잇따라
▲ [사진출처/Thairath News]
8월 10일 북부 러이도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도내 프르러면 지자치(เทศบาลตำบลภูเรือ) 사무소에 코브라가 나타나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소동이 발생했다고 한다. 결국 코브라는 구급대원에 의해 포획되었다.
코브라를 맹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접근하지 못하고 신고를 받고 달려온 구급대원에 의해 포획되었다. 뱀이 발견되어 포획되기까지는 그 모습이 촬영되어 텔레비전 뉴스 시간에 방영되기도 했다.
태국에서는 풀이 많은 도로가나 민가에서 뱀이 나타나 구급대원이나 소방이 출동해 포획하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바로 전날에도 방콕 도내 콘도 화장실 배수구에 비단뱀이 얼굴을 내밀로 4세 소녀 엉덩이를 물고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이 독이 없는 뱀이라서 무사했다.
덧붙여 구급대 직원 등의 의해 포획된 뱀은 죽이지 않고 인적이 드문 산 등에 풀어준다.
사원에 온 15세 소녀의 치마를 도촬, 고승을 체포
▲ [사진출처/Ejan News]
8월 10일 북동부 컨껜에서 사원에 온 소녀 치마 속을 도촬한 혐의로 고승이 체포되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8월 8일의 일로 컨껜에 있는 싸마키파타나람 사원(วัดสามัคคีพัฒนาราม)의 타나차이(ธนชัย ศรีสุริยะวงศ์, 48) 승려가 부모와 함께 기도를 하러 사원에 방문한 15세 소녀의 치마 속을 도촬했다.
이것을 알게 된 소녀의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의 기초 수사 후 8월 10일 오후 타나차이 용의자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의 휴대전화에서 도촬한 것으로 보이는 피해자 소녀의 치마 차림 하반신이 촬영되어있었다.
용의자는 지금까지 소녀에게 치마 차림의 위험을 전하려고 한 것이지 성적인 목적이 아니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태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한 태국인 2명이 코로나 양성 반응, 태국 정부를 놀라게 해
▲ [사진출처/Siamrath News]
8월 10일 현재 77일 동안 국내 코로나 신규 감염자가 발견되지 않는 태국에서 일본으로 떠난 2명이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태국 정부를 놀라게 하고 있다. 또한 이들의 보균으로 인해 태국 국내에 바이러스가 살아 움직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으로 2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태국 국내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사태 선언 발령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내리는 등 코로나에 대해 철저하고 있다. 이것으로 세계에서 코로나-19에 대등을 제일 잘하는 나라로 뽑히기도 했다.
그러나 태국 정부로서는 믿을 수 없는 소식이 들렸다. 일본 후생 노동성 발표에 따르면, 8에 태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한 2명이 공항 검역소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증상은 없었다고 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8월 1일 태국에서 하네다 공항으로 입국한 20대 남성과 8월 8일 태국에서 하네다 공항으로 입국한 40대 남성이다. 이 2명은 입국 당시 증상이 없었지만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무증상 병원체 보유자로 보인다고 한다.
일본 정부의 발표로 인해 태국 정부에서는 무증상 감염자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대비에 고심 중이다. 태국 질병 통제국 나타락(ธนรักษ์ ผลิพัฒน์) 부국장은 무증상 환자(ผู้ป่วยที่ไม่มีอาการ), 증상이 경미한 환자(ผู้มีอาการน้อยมาก), 감기와 같은 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ป่วยด้วยไข้หวัดธรรมดา)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국민들에 대해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피할 것, 마스크를 착용할 것, 손 자주 씻기를 당부하는 것과 동시에 방지책으로 자택 근무(การให้ทำงานที่บ้าน), 근무 시간 변경(การเหลื่อมเวลาทำงาน), 직원들의 건강 관리(การจัดการคัดกรองร่างกายพนักงาน), 직장에서 떨어져 앉기(การจัดสถานที่ทำงานให้มีระยะห่างกัน),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집에서 쉬도록 할 것(ให้ผู้ที่มีอาการป่วยโรคระบบทางเดินหายใจพักอยู่บ้าน) 등을 당부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제로(0명), 사망자도 없어
▲ [사진출처/Sanook News]
8월 11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제로(0명)라고 한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351명이 되었다. 사망자도 없어, 어제와 동일한 총 58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351명 중 3,163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130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태국 국내에서 감염자는 78일 연속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8월 들어 태국에서 일본에 입국한 남성 2명이 공항 검역소 PCR 검색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는 태국에서도 코로나-19에 대한 주의가 계속해서 필요하다며, 마스크 착용과 붐비는 장소에 가지 않는 것, 손 자주 씻기를 당부하는 것과 동시에 방지책으로 자택 근무 등도 호소하고 있다.
비행기를 놓친 것에 분노한 전직 경찰 고관, 행패를 부리고 모니터 파괴
▲ [사진출처/MGR News]
방콕 북부 교외 돈무앙 공항(Don Mueang Airport)에서 8월 8일 전직 경찰 중령(พ.ต.ท.อิสระ เผ่าหอม, 41)과 그의 아내가 도착이 늦어 탑승 예정이던 항공기에 탑승하지 못한 것에 화가나 직원에게 호통을 후 카운터 모니터를 내던져 파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모습을 찍은 동영상이 8일 페이스북에 게시되어 10일 오후까지 조회 수가 50만회를 넘어섰다. 그리고 댓글란에는 "아직 경찰인거야" "잘 어울리는 커플이네"라고 비판의 글이 쇄도했다.
이 부부는 항공기 출발 시간이 다 되어 공항에 도착했으며, 체크인 카운터가 닫혀 있었던 것으로 탑승구까지 침입하여 소란을 일으켰다. 공항 당국은 경찰에 피해 신고를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전직 경찰 소령은 까라씬도에서 근무하고 있다가 2007년에 개인사업을 위해 퇴직했으며, 이번 사건은 개인적으로 벌인 일이지 태국 국가 경찰국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태국에서 압류 차량 경매, 페라리와 벤틀리도
▲ [사진출처/Thairath News]
태국 관세국(กรมศุลกากร)은 압류한 자동차와 오토바이 총 201대에 대한 경매를 실시해 165대가 총 2억9100만 바트에 낙찰되었다.
낙찰 금액이 가장 높았던 것은 '페라리 캘리포니아(FERRARI CALIFORNIA T 2015년식)'로 1270만 바트(약 4억8413만원)였다. 이어 ‘페라리 테스타로사(FERRARI TESTAROSSA 1994년식)’가 1100만 바트(약 4억1933만원) '벤틀리 컨티넨탈 GT(BENTLEY CONTINENTAL GT 2013년식)'이 900만 바트(약 3억4308만원)에 낙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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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태국의 모바일 소비 성장률은 60%//////////// ㅌㅊ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