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진진쨔라
온갖 커뮤에서 충청도식으로 말하는 한효주 화법에 대해
나라면 내 친구였다면 저런식으로 말하는 애는 어쩌고..
물고 뜯고 난리가 난리가 났었었음...
고착화되는 게 부담스럽다고
상대방을 배려하다보니 직접적으로 말하지 못하는
그냥 본인이 말하는 방식이라고 얘기함
저 논란으로 온갖 충청도사람 다 싸잡히고..
충청도인인데 난 안그런다 한효주가 문제인거다
저렇게 말하는 건 어쩌고 저쩌고.. 왈가왈부 많았는데
본인까지 저렇게 느꼈다 말하는게 맴찢...
이제라도 남 화법으로 비난하지 말길ㅠ
그냥 한효주가 웜핥 따심인 걸로~
+
어떤 지역도 그 지역 특징으로 싸잡혀서 비난받아야 할 이유 없다 생각해 걍 누군가 그러면 그 사람의 특징인거임 사는 사람 모두가 그런 지역이 대체 어딨음?
더군다나 별일도 아닌 걸로 나윤권들 때문에 한효주가 엄청 욕먹은 상황에서 충청도 특색이 아니라 그냥 내가 그런거다 식으로 당사자가 자기한테 화살 돌려서 해명하는게 맴찢이라 글찐거야 부디부디 이런 화법은 싫긴 하다 하는 댓 자제해주길ㅠ
저화법 사실 스타일차이니까 상관없긴한데,
썸탈땐 쫌 힘들더라...ㅋㅋ
서로 알아가는 때에 자기의견을 명확히 이야기안하거나 빙빙 돌려말해서 물어보는사람이 질문여러번해야 하는경우가많았어가지고 ㅋㅋ ㅋㅋ 서로좋아하는거 다알고 질문을해도 이사람이 나랑장난치나 싶을정도로 결론을 안내서 답답해가지고 썸깨버림ㅋㅋ
근데 친한친구로는 내가 특징아니까 질문많이하면 의사소통돼서 상관없을듯ㅋㅋ 배려잘해주는스타일이라 저런친구들이 디테일잘챙겨주드라
완전 반대로 알아들음 ㅋㅋㅋ 옥수수 하나 사줄까? 라는 뜻인줄 ㅋㅋㅋ
영상나온 상황 자체는 쫌 답답시럽다 싶었지만..!!!저걸 열심히 욕한게 너무 신기하다 웜핥효주 돈크라이
난 내가 눈치가 빠른편이 아니라 저러면 자기가 먹고싶어서 물어보는지 몰라ㅜㅜㅜ나중에 알고 미안해짐
ㅋㅋㅋ나도저거 눈치잘못채는데 그냥 하고싶은대 했으면 좋겠어
따심~
돌직구 힘들어하는 성격이면 저럴 수 있는데 이게 프레임까지 씌울 일인가 ㅋㅋㅋ 서울에서 나고자란 사람도 저런 화법 많은데? 어거지로 충청도를 끼워맞출 필요는 없는듯 ㅋㅋㅋ
근데 한남들은 또 안저럼
근데 저 화법 당하면 진짜 답답함..원하는 게 있으면서 돌려말해서 상대방이 결국 행동하겠금 유도하는.. 자기 화법인데 충청도 대표 화법이라는 식으로 욕 먹어서 부담된 듯 ㅠ
이런 댓 자제해달라고 썼는데 너무 힘빠져....
이런 거 말하는 게 힘들다는 거 같아 여시야..
귀여운뎈ㅋㅋㅋㅋㅋㅋ나중에 나 옥수수 먹고싶었는데 안 알아줘서 서운했어 하면서 주변분위기 싸하게 만든것도 아니구 걍 해프닝같은데ㅜㅜ
별 걸 다 악플단다.. 말투가 100퍼센트 맘에 들게 말하는 사람이 있나 서로를 이해하는 거지 남한테 맘에 안 든다 어쩐다 말할 필요가 있냐고
나는 문특보면서도 저부분이 왜 답답하다는건지 이해도 안갓어 ㅋㅋㅋㅋㅋ 옥수수 먹을래? 햇을때 나같으면 아니~ 너 먹고싶으면 사먹자 했을거같거든 ㅋㅋㅋㅋㅋ 별 참
아니 근데 우리아빠도 충청사람이거든? ㅌㅋㅋㅋㅋㅋ 뭐먹고싶다고 절대 말안하고 너 ~~먹을래? / 너 지금 출출하지않아~~? 이런식으로 물어봐. 신기하네....
그리고 이게 진짜든 아니든간... 각자 성향인거니까 싸잡아 욕하지는 말자..... 나도 누군가에겐 안맞는 사람일 수 있는 것을..
한효주가 따심이라 더 많이 조심스럽구나 지역적 특색도 가볍게 공감돼서 재밌던데 ㅋㅋㅋㅋ 사방에서 밈 만들라구 난리니 본인이 힘들었겠어
근데 저 말투가 왜 나빠? 나는 아무 생각 안 드는데 저게 지역적 화법이면 재밌고 신기하다고 생각했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