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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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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아주 공갈 염소똥 십원에 열두개ㅡㅡㅡ개
카이져 추천 0 조회 600 20.05.15 10:25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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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5.15 10:46

    첫댓글 전국 어디서라도 두세시간이면 올수 있는 서울 인데요
    참 조은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 작성자 20.05.15 11:01

    그렇지요 비행기타고 아무곳이나 갈수있고
    100층짜리에서도 잘수있고 코로나만 없다면
    즐거운 날 보내세요

  • 20.05.15 11:35

    한양천리 떠나간들....
    천리길...머나먼 거리인데...

    이젠 수도권에 안 사는 사람이면 촌 사람이 되었네요.

  • 작성자 20.05.15 12:49

    남쪽지방에 살다보면 서울에 가서 오래있다오고 싶은데 형제간도 사는사람이 없어 경비가
    많이들어 연휴때 가다보니 고궁빼놓고는
    쉬는집이 많아 많이 못보고 못먹고 오지요
    나이먹어서는 서울에 사시든 분을 보면 갈데가 많아 좋겠어요 서울분들 축하드립니다

  • 20.05.15 13:27

    예전에는 서울구경 한번 못 해보시고 돌아가신 분들이 많았지요.
    누가 서울 갔다 왔다하면 서울이야기 들으려고 모여들어서 서울 이야기좀 해 달라고...
    이젠 누구라도 어렵지 않게 하루에도 몇번씩 갔다 올 수 있는 시대이니 얼마나 좋은 세상입니까? 다만 이젠 건강하게 지내야죠.

  • 작성자 20.05.15 14:07

    서울은 선망의 도시이지요
    꿈과 희망이 있는 럭키서울 모두가 그렇게 생각
    하고 우리와는 말도 달라 어쩌다 들으면 참 이쁘게 들리곤 했어요 시가나면 한번씩 올라가서
    서울 사람이 되봐야죠 다같이 건강하게 삽시다

  • 20.05.15 13:50

    참...
    옛날이야기입니다.
    마치,
    서울가면?
    모두가 부자가 되는냥?ㅎㅎ

  • 작성자 20.05.15 14:09

    지금도 서울과 지방은 차이가 많이납니다
    모든게 서울 중심으로 있으니깐요
    군대동기가 서울에 사는데 똑같이 아파트를
    샀는데 세배정도 차이가 나요

  • 20.05.15 15:07

    공갈 염소똥 ~
    그런 노래가 있었나봐요
    전 모르는데..
    저는 중학교 3학년 겨울 방학때
    첫 서울행을 했는데 어찌나 춥던지
    좋은줄도 모르겠습디다 ㅎ

  • 작성자 20.05.15 16:21

    줄넘기할때 부르고 하던데 모르셨구나
    이것도 세대차이인가 ㅎㅎ
    서울구경 일찍 하셨네요 전 78년도에 운동시합하러 정동MBC 체육관에 갔을때 오가며 둘러봤으니 늦게가보고 실지 구경은 2017년도에 처음 갔습니다 촌놈이 쌈지돈 풀러서ㅎㅎ
    사정상 춘천에서 조금 살았는데 춥더라구요
    그때는 아파트가 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주택에서 지내는데 방안에서 담요를 덮고 있었어요 정말 추운데 아들이 군대생활을 한다니 고생이 많았을것 같아서 마음이 많이 아팠지요 서울도 춥겠지만 춘천에서 사시는 분들
    대단합니다

  • 20.05.15 18:09

    @카이져 큰집 오빠랑 같이
    서울에 계시던 아버지를
    만나러 갔었지요
    초등학교 4학년때 헤어져서
    그때 첨 뵜는데 눈물의 이산가족
    상봉이었어요 ㅎ

  • 작성자 20.05.15 20:02

    @삼면경 저녁식사는 맛있게 하셨나요
    아버지를 그리 오래 못만나고 지냈으니 가히
    눈물이 강을 이룰정도로 반갑고 행복했겠네요
    아버지는 식구들 먹여 살리려고 못할게없는데
    우리는 그저 같이 있고 싶은 맘밖에 없지요
    저도 공무원인 바람에 전국을 따라 다녔어요
    싫었어요 하숙도 자취도 해봤는데 별로였어요
    보고싶은 애틋한 마음은 삼면경님만큼은 아니
    였어요 불경죄에 해당 되나요 ㅎㅎ

  • 20.05.15 20:37

    그런데 왜 염소똥을 십원에
    열두개씩이나 했을까요 ㅎㅎ
    개똥처럼 약에 쓰였을까요

    시골에서 살아온 저는
    지금도 서울이 동경의 도시입니다
    남산 타워도 불과 몇년전에
    처음 가보고요
    특히 고궁은
    늘 마음에 품고 살았지요

  • 작성자 20.05.15 20:46

    염소똥같은 사탕이 있어서 그런거 같은데요
    시골은 마음이 푸근한 정겨운 곳이지요
    저도 몆년전에서야 남산타워 올라가 구경하면서 커피한잔 먹었네요 경복궁하고 촌놈이 두리번거리며 구경다녔어요 한번씩이지 아직까지
    정이있는 시골이 좋아요

  • 20.05.16 11:32

    기억이 가불거립니다
    염소똥 ㅎㅎㅎ
    서울에서 사니 이젠 시골이
    부러워서 가고픈데
    환경이 안따라주네요
    언제나 가 볼끄나?? ㅎㅎㅎ

  • 작성자 20.05.16 12:02

    이젠 전원주택이나 전세내어 사는게 낫지요
    그러다 다시 복귀할수도 있고 촌에다 사놓아도
    나중에 아이들이 안가니 팔리지도 않을꺼고
    저도 촌집 월세를 알아보고 있어요 전세는
    집이 나가지않거나 안팔리면 받을때 난감하다고 말하더군요 그래도 지금 생각할때가 좋은
    날인것 같아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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